송암의 사저 터에 건립한 송암회관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OCI미술관은 ‘미술관이 된 그의 집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를 담아 이번 전시를 꾸몄다.
전시 내용은 조선 도자 및 민화 등 이 회장이 사랑하던 고미술품과 북한 유화 소장품, OCI미술관이 후원해 온 현대미술 작가 8명의 창작품 30여 점이다. 또 송암의 일생과 사진, 유품을 비롯해 전시작품을 소개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이후 2~3일간 청와대 관저가 정비되기 전까지 홍은동 사저에서 머무르며 청와대로 출ㆍ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무회의 개최 여부 등을 감안해 국무위원들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할 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기간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온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의 오찬 내용을...
6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삼성동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짐을 이삿짐 트럭에 옮겨 내곡동으로 이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삼성동 자택에 거주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사 사유에 대해 "자택이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동 자택은 최근 마리오 아웃렛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에서 내곡동으로 사저를 지난 21일 옮긴 가운데 이 내곡동 주택의 전 주인인 신소미가 자택을 떠나며 전한 심경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내곡동 집......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 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구 즐거웠구 행복했구......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67억 5000만 원에 팔았고,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28억 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새집은 2008년 지어진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 씨가 전 주인이며 그의 딸인 신소미가 이달 19일까지 거주한 곳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곡동으로 이사가는 데에는 삼성동 자택이 낡은 데다가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자택은 67억5000만 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자택은 '사저 매입' 의혹이 불거졌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와 500m 거리다.
영장이 발부되면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구치소로, 기각되면 삼성동 사저로 귀가한다.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쟁점은 뇌물 혐의가 손꼽힌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61) 씨 등과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298억 원대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형사소송법 상 피의자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을 때 구속영장이 발부된다. 전례에 비춰보면 주 범죄 혐의가 인정돼 실형...
이어 그는 "그러나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모습은 그사이 의절했다는 동생 박지만 회장 부부가 아침 삼성동 사저를 방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 조카도 한 번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파면을 당했다지만 형제자매도 조카와도 함께하는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인간다움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편, 박사모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로 집결해 달라"며 검찰의 결정에 대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오전 11시26분께 박 전 대통령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알려지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측은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집결하는 모습이다.
박사모 측은 27일 검찰이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비리 의혹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곧바로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는 삼성동 사저(공시가격 기준)는 대지(484.00㎡·146평)와 건물(317.35㎡·96평)이 지난해 25억300만원에서 올해 27억1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 가량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 전 대통령의 예금액은 미래에셋대우, 외환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등 금융기관에 맡긴 재산으로 모두 10억2820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3896만 원 증가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16분 서울 삼성동 사저를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한 뒤 테헤란로를 따라 이동해 약 8분 만에 검찰청사로 도착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해 포토라인에 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은 받지 않았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에서 출발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청사로 향했습니다. 8분여만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남색 코트를 입고 올림머리를 한 채 담담한 표정으로 포토라인 앞에 섰는데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짧게 심경을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둘러싼 비판과 관련해서는 “사저로 가셔서 민간인이 됐는데, 아무런 권력을 갖지 않은 전직 대통령을 돕겠다는 사람들인데 우리 당에 이제 무슨 친박이 있겠나”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친박의 굴레, 좋다. 그 주홍글씨를 안고 가겠다"며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 촛불은 바람 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