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및 보건복지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관세청장, 조달청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됐다. 물론 타 부처에서는 기재부발 낙하산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최경환 전 부총리는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최경환 사례는 대부분 부처가 강한 추진력과 인사권...
이날 여당 간사로 선임된 최형두 의원은 인사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에는 여야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서로 초당파적 협력을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의 초반부터 법안소위 구성 및 내달 2일 회의 증인 신청 등 절차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간 신경전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안 파악을 위해 법안 소위 논의 후 전체 회의를...
SK스퀘어는 박성하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SK스퀘어 이사회는 총 5개 소위원회로 구성돼있으며 그 중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을 관리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K스퀘어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인사보상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를...
송 사장은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CEO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밝혔다.
CEO 직속으로 신설하는 코퍼레이트 센터는 전략, 재무, 기업문화, 구매 부문 등을 편제해 전사 지원 조직...
최 회장은 미국 방문 기간 중 현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일컫는 ‘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의 미국 출장은 올해 4월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후 약 2개월여 만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SK그룹의 인공지능(AI)ㆍ반도체 관련 주요...
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직급에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기탄없이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CEO 생각공유’ 코너를 마련해 정 사장과 각 부문 경영진을 대상으로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질문을...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임천일 러시아 담당 외무성 부상이 자리했다.
참석 명단만 봐도 러시아 배석 인사가 13명으로 북한의 6명보다 훨씬 많아 북한과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푸틴...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에스티팜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끝 맺었다.
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구미현 대표이사 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또 구 회장의 남편인 이영렬 사내이사는 부회장에 올랐으며, 경영총괄사장으론 구자학 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이영표 씨가 선임됐다. 이로써 이영표 사장이 실무 경영을 책임지는 전문경영체제가 갖춰지게 됐다.
한편 3년여간 경영을 맡아왔던...
이 경영총괄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사 안정과 경영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 안정을 위해 경영진 교체 때마다 상투적으로 시행했던 대대적 조직개편 등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신규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신뢰를 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수소위원회 연례 CEO 행사에서는 장재훈 사장 공동의장 취임과 함께 ‘리더십 인 액션(Leadership in Action)’을 테마로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CEO들과 유럽연합(EU), 독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수소 생태계 성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OCI그룹의 사내 MBA는 2008년 시작해 1기 졸업생인 OCI의 김유신 사장을 비롯해 누적 578명이 수료한 회사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등으로 이공계 출신이 많은 회사 특성상 신임팀장과 팀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경영학 소양까지 겸비한 융ㆍ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연세대)과 대전(카이스트) 두...
정 사장은 아르헨티나에 이어 14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광업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칠레 리튬 염호 개발 관련 협의를 했다.
정 사장은 면담에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최적 사업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리튬자원 개발 등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재무 건전성을 갖추고 있다.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및 호주 광석 리튬 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리튬...
이와 함께 한수원은 14일 원전건설 예정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를 찾아, 주요 인사를 만나고 7년간 후원 중인 트레비치 아이스하키팀의 후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했다. 또, 황 사장은 2017년부터 매년 이어온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한수원은 12~13일 한수원이 체코에 제시한 노형인 'APR1000...
신 실장은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장관, 김정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테이프커팅 세러모니를 했다.
롯데그룹에선 신 실장 외에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롯데호텔은...
기념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도시가스사 사장단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가스 산업은 협회와 업계가 많은 난관과 도전을 헤치며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방송정상화 3+1법'에 대해 "공영방송 사장 선출 시에 여당이 강하게 관여했던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자는 지배구조 개선 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각종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민주당에 대응하는 가운데 미디어 특위에서는 '편성 규약을 어기면 처벌한다'는 조항을 이유로 최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그는 취임 초반부터 수시 인사를 단행해 그룹 내 날 선 긴장감을 형성했다. 4월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전격 경질하고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로 선임한 것이 단적인 예다. ‘재무전문가’를 선임, 위기에 처한 신세계건설의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동시에 일선 계열사 수장들에게 “수익을 못 내면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