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 이웅열 회장 퇴임 이후 그룹 주요 사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One&Only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무식은 올해로 두 번째다.
개인과 조직 차원의 실천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One&Only위원회는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며 먼저 구성원 각자가 프로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신 회장은 "지난 연말,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생보사 사장단이 자율결의를 했다"며 "다짐을 하나하나 실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장기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목표 전환을 언급했다. 신 회장은 "상품개발 단계부터 분쟁 리스크를 차단하고 계약체결과 관리 과정에서 잘못된 관행도 적극 개선해야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사장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장동우 사장,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정태철 사장, 인천공항에너지(주) 김창기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정부정책을 계승 및 발전시킨 인천공항의...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최근 진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조직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기보다 기존 인물들을 그대로 연임시킴으로써 조직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었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과정에서 분급 비중과 수수료 인하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1년 유예를 권고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설계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보험업계는 해당 안건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전날 보험사 사장단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보험 사업비ㆍ모집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KB금융지주가 7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조직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손해보험업계 불황 가운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KB금융지주 7개 계열사 대표가 모두 연임한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안으로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 위원회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이에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이동철, KB자산운용...
이날 오전에는 LG 사장단 30여 명이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올해 새로 선임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가 줄지어 빈소에 들어섰다.
이밖에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송대현 LG전자 사장, 박형세 LG전자 부사장 등도 함께 빈소를 찾았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예년처럼 글로벌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지 않고 사장단 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 부문별 현안과 목표를 점검하고 세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략회의 직후 또는 사장단 인사 전후로 이 부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사장단 회의가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는 상반기에 소폭 축소됐던...
16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모 대형병원 장례식장에는 LG 사장단 30여 명이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올해 새로 선임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가 줄지어 빈소에 들어섰다.
이밖에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송대현 LG전자 사장, 박형세 LG전자 부사장 등도 함께 빈소를 찾았다. 신학철...
특히 경쟁 유통사들이 잇따라 사장단을 50대의 젊은 대표로 바꾸며 세대 교체에 나선 것도 파격 인사설에 힘을 싣는다. 이마트는 평소보다 한 달 빠른 인사를 통해 50대 기수론에 불을 당겼다. 이마트는 6년간 회사를 이끌던 이갑수 사장 대신 1969년 생으로 올해 만 50세인 강희석 신임 대표를 선임했고, 이어 현대백화점도 김형종 대표(59)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업계...
특히 글로벌 전략회의는 각 사업 부문장이 주재한다는 점에서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부문장 모두가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DS 부문장은 김기남 부회장, IM 부문장은 고동진 사장, CE 부문장은 김현석 사장이 각각 맡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실무 차원의 회의여서 인사 시기와 상관없이 진행해왔다”며 “부문장이...
생명보험사 사장단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10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정책을 위한 자율결의’ 대회를 가졌다.
그간 생명보험업계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는 여전히 미흡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화두로 제시했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LG그룹뿐만이 아니다. SK, GS, LS, 포스코, 한진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하나같이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이번 인사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 아들이자 GS의 4세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세에서 57세로 3세가량 젊어졌다.
우선 허태수 신임 회장은 조지워싱턴대 MBA와 미국 컨티넨탈은행, LG투자증권 런던 법인장, 국제금융사업부장 등 해외 근무를 거치며 일찌감치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허 회장은 GS홈쇼핑 대표이사에...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세에서 57세로 3세가량 젊어졌다. 허창수 회장 아들이자 GS의 4세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GS의 CFO를 맡고 있는 홍순기 사장이 ㈜GS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GS 그룹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현대백화점그룹은 2020년 1월 1일부로 단행할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김 사장은 1985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뒤, 현대백화점 목동점장, 상품본부장을 거쳐 현대백화점그룹이 한섬을 인수한 2012년부터 한섬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한섬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패션 브랜드를 정리하고, 온라인...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1960년대생 젊은 경영진을 전면에 포진시킨 사장단 인사의 연장 선상"이라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이다.
■ 현대백화점
◇ 승진
△ 부사장 나명식(상품본부장)
△ 전 무 이헌상...
옛 사장단 회의)’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다양한 리스크를 대처하기 위한 방향으로 ‘공감’을 제안한 바 있다.
신동빈 회장은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사회공동체’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이 기업의 ‘공감’”이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어 사회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