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삼성 전체 계열사 인사팀장들은 양대 노총 전직 위원장을 초청해 노사관계를 열공했다.
임금협상을 잘 마무리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노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일 진행된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ㆍ사장단 회의)에서 “새로운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에 있지 않다”며 혁신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강조하며 “신사업 발굴 및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보다는 고부가 가치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1일 ‘2021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ㆍ사장단 회의)’을 열고, 하반기 그룹의 전략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비대면 회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 송용덕 ·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부문 BU(Business Unit)장, 각 사 대표이사와 임원 130여 명이 참석한다.
VCM에서는 △상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예년보다 보름 앞당긴 1일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급박한 내부 사정이 읽히는 대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커머스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롯데그룹은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회의)을 개최한다.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식품·유통·화학·호텔...
롯데그룹이 다음달 1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그룹 주요 임원 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 회의)를 진행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하반기 사장단회의는 통상 7월 중순에 열렸으나 올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긴 것을 두고 업계에선 "최근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그룹의 이커머스 관련...
지난해 6월 삼성 사장단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초청, 강연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다.
28일 삼성은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의 노사관계 변화에 대한 평가와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삼성 전체 계열사 인사팀장이 모였고, 강연자로는 양대 노총의 전직 위원장이...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운 운임 상승과 선적 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국적선사의 협조를 당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정기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출 주력항로인 미주, 유럽 항로 뿐만 아니라 원양항로와 연결되는 동남아 등 연근해항로까지도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입니다." (2010년 5월 사장단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데 우리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2005년 신년사)
고(故)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약속한 사회환원을 이행하기 위해 유족들은 1조 원 기부를 결정했다.
유족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소아암ㆍ희귀질환 치료에...
한편 이날 ESG 경영위원회에선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18개사 사장단이 참석해 ESG 경영과 관련한 공동선언과 위원회 공동 규정을 채택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고위급 관계자를 초빙해 이해관계자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위원회에서 오간 논의 내용에 대해 “(기업들이) 애로사항보단 궁금한 점을 많이 물었다”라며 “예를 들어 국민연금에서 (ESG...
이날 위원회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차 사장, 이방수 ㈜LG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18개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경총에선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일컫는 ESG 이슈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 더...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임원을 비롯해 22개 그룹사 사장단 및 11개 해외법인장 등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대학교 송재용 석학교수가 포스코 CCMS(기업시민 실천 가이드)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시작했다.
송 교수는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 선포 후 단순히...
롯데그룹이 바이오와 중고거래 등 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온라인 사업 확장에 사활을 거는 등 신동빈 회장이 연초 사장단회의에서 주문한 체질 개선 조치를 속속 가시화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쿠팡을 필두로한 이커머스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밀려 주력인 유통업은 물론 화학, 호텔 등 대부분의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롯데는 5대그룹 가운데...
롯데의 바이오 시장 진출은 지난 1월 열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회장이 과감한 투자로 새 먹거리를 찾으라는 주문을 내면서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롯데 지주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 진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는 그중 하나”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재계 라이벌인...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23일 보험산업의 신뢰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장, 생·손보협회장 및 보험업계 사장단 (손보15개사, 생보21개사)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로 진단하고...
이날 장례식장에는 정 이사장과 최 수석부회장 외에도 윤성진 한일화학공업 사장,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송석구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이 방문했다. 또, KCC 전 임원진들도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후에는 현대차그룹 사장단이 조문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범현대가의 조문이 주를 이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후 1시 50분께...
현대산업개발은 1994년부터 협력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 시스템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제로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했다.
권 대표는 선포식에서 “지난해 협력사와 임직원의 노고로 사망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부상 재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며 “무재해, 무결점의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다”...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는 위원 전원 및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최윤호 사장(CFO),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삼성SDS 황성우 사장,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첫 사장단과 준법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 2시간 동안...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는 위원 전원 및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최윤호 사장(CFO),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삼성SDS 황성우 사장,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첫 사장단과 준법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준법위와 삼성...
한편 이 부회장 부재 속에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첫 만남을 가지는 것에도 상당한 의미가 부여된다. 준법경영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부 일감 몰아주기 등의 방지를 위해서는 상호 경영사항을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사업지원TF에 대한 준법위의 모니터링이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에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일정 수준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됐던 2017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삼성은 대규모 투자계획과 사장단 인사가 연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는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더 클 것이란 관측이 많다. 코로나19란 특수 상황에다 경영권 승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탓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이 부회장의 일반 접견은 최소 4주간 중지되고, 면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