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긴급히 개최했다.
심각한 적자에 빠진 한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의다. 한전은 올해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1조 3729억 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7조 78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9.1%(1조 3729억원) 증가했지만, 전기생산을 위한...
국내 주요 그룹 17곳 사장단 위원 참여 “기업주도 ESG 자율 경영을”기재부에 "탄소중립 ‘Scope 2’ 개별 기업 차원에서 해결 어렵다" 건의기업 개선 위해 국민연금 주총 안건 반대 사유 구체적 공시해야
경영계가 탄소중립과 관련해 국내 여건에 맞는 속도 조절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오는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 성남시 판교에 건설 중인 그룹 글로벌R&D센터(GRC)에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주영민 사장,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조영철 사장, 최철곤...
9일 재계에 따르면 수출 중심의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유·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대란 등을 주제로 잇따라 사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절대적인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문제는 현재 불어닥친 공급망 위기 등을 개별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풀수 없다는 것이다. 한 대기업...
글로벌 경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한화그룹이 부문별 사장단 회의를 열어 경영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한화그룹 유화ㆍ에너지 사업 부문이 사장단 회의를 열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 현안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 참여한 사장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상하이...
권 회장은 조선 부문 사장단에 "아침에 공장 한 바퀴 돌아보는 형식적 활동이 아닌 사장이 직접 현장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요청했다.
또, 올해 말 경기도 판교에 준공 예정인 글로벌R&D 센터(GRC)와 관련해 "세계적인 기술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건설기계 부문 사장단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의...
신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사장단회의에서 “ESG 요소는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는 기업 생존 및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롯데는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그룹 내 모든 상장사 산하 ESG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도 지난해 9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그룹 움직임에...
신동빈 회장 "신규 시장 창출에 투자 집중"…생존 위한 신사업 강조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 투자를 집중하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롯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유통 위주의 사업 구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룹의 생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효성그룹은 현충일을 앞두고 사장단이 국립현충원을 매년 참배했다. 코로나 사태로 현충원이 현충일 즈음에 문을 닫기 이전까지 이 행사는 이어졌고 조현준 회장은 사장 때부터 꼭 참석했다. 재계에서 사장들이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은 효성그룹이 유일하다 할 정도로 이례적인 행사였다. 1990년대까지 전경련 회장단이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도 그는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에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 회장 주재 아래에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진행했다.
‘새로운 롯데,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VCM에서는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과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올해 산업군별 전망과 그룹의 혁신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운영 원칙으로...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헌화한 후 오픈식에 참석한다.
오픈식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는 올해 첫 VCM(옛 사장단회의)이 4시간 가량 진행된다. 행사 참석인원 70여명 외에 롯데지주 및 계열사 임원 100여 명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VCM에서는 올해 경제ㆍ산업 전망 분석, 그룹 경영계획 및 사업전략 방향과 더불어 디자인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20일 오후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그동안 VCM을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열었다. 올해는 지난해 재건축을 마친 경기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장소를...
신 회장은 20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새해 첫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신 회장과 송영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올해 사업 환경을 분석함과 동시에 투자 전략 및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시장 성장세에 맞춰 '맥스'를 내년까지 20개 이상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퀵커머스...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과 송영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사장단 회의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롯데그룹 사장단회의는 그동안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인재개발원으로 장소를 옮긴 것은 신 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인재개발원...
HK콜마가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HK콜마는 2022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HK이노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기존 강석희 대표이사는 HK이노엔의 고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사 연구·개발(R&D)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 산하...
전년에 사장단 4명 부사장 이하 103명 등 107명에서 올해는 사장단 11명 부사장 이하 194명으로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사장단 인사는 2017년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수를 승진시켰다.
롯데그룹은 2022년 승진 임원 수가 166명으로, 전년(86명)보다 80명(93.0%)으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사장단은 9명이 증가한 11명의...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연임됐다.
신한금융은 1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자회사 사장단 추천, 지주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임기가 끝난 자회사 CEO 4명은 재추천하고 6명은 새로 추천하면서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추구했다.
먼저 지난해 3월 신한금융투자를 이끌어온 이영창 사장은 체질개선 성과를...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반도체 대형주 강세 요인을 삼성전자의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에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 추구를 재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은 2차 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시솔루션의 희망공가액은 밴드 상단 기준 70조...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을 제시, ‘뉴삼성’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도 높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에서 메모리 반도체 사업 수익성 추구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