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센터장은 "사실 어떤 의견인지 이해는 되지만 카카오는 실질적으로 제가 없이 돌아간 시간이 오래됐다"고 말했다. 또 실적 개선, 주가 상승 등을 경영진에 주문했는지에 대해서도 "의장직을 내려놓은 뒤로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며 "그런 이야기는 홍은택 대표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25일 이 회장 2주기 추모식은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사장단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가는 지난해 1주기 추도식도 가족들이 모여 조촐하게 진행했다.
삼성은 공식적인 행사를 자제하고...
사장단 정기 인사가 있는 12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 오르면서 회장 직함을 받는 방안도 제기된다.
지난달 21일 이 부회장은 중남미와 영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연내 회장 승진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가 잘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승진 시기를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11월 19일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5주기, 12월 사장단 인사,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 중 하나가 되지 않겠냐는 시각이 있다. 이 중 11월 1일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회장 승진은) 이 부회장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3년 만에 사장단 워크숍, 미래 포트폴리오 방향 점검“첫째도, 둘째도 '미래 고객' 관점에서 미래 준비해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재차 강조했다.
구 회장은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 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주도적이고...
현대백화점그룹에서는 정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사장단, 주요 임원진 등이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전 7시 45분쯤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하청·용역업체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을...
또한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사장단회의)에서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진심으로 우리 고객의 삶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에 선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엑스포에는 롯데 협력 중소기업과 신규 발굴 중소기업 등 총 120개 중소기업이 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강조된 것은 ‘현금 흐름’이었고, 경영진은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시재를 확보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 롯데와 한화 석유 화학 및 에너지 부분 계열사는 역시 일찌감치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줄줄이 상장...
콜마에서는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윤상현 부회장과 사장단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아카데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약 276평(911.78㎡)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훈화초, 근화향 등 다양한...
당시 이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앞두고 삼성의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EPC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복권 후 비(非)전자 계열사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중동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기술 중시’ 경영 기조를 비전자...
지난 달 열린 롯데의 하반기 가치창조회의(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신 회장은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 지표로 시가총액을 꼽고 "자본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는 기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이마트와 롯데쇼핑은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의 사업지주사 역할을 하면서 업계 1,2위를 다투는 라이벌이다....
행사가 끝난 뒤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과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부 직원 가족과는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착공식 행사가 끝난 뒤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
이 부회장은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등 기흥캠퍼스 R&D 단지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사장단을 격려하고 기술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흥 캠퍼스 내 들어설 R&D 단지는 낸드플래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 반도체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거점이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새로운 R&D센터를 세우는 것은 2014년...
한전은 당장 1분기 실적 발표 후 전력그룹 사장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마련했던 자구책을 추진하는 데에 집중하는 중이다. 당시 한전은 부동산, 출자지분, 해외사업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진행하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해 6조 원가량 재무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부 경영 효율화도 추진하는 중이다....
정책 방향으로 전기요금의 원가주의를 내세웠던 만큼, 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당장은 내부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1분기 실적 발표 후인 5월 발전사와 함께 사장단 회의를 열고 자산 매각 등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자구책 마련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그룹 내 사장단 및 전 임직원을 소집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에서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등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인 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갈 의지를 밝혔다....
새로운 사업영역인 수소와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투자속도를 높이고 신기술 및 인재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도 매 분기 개최해 그룹 경영실적 및 전망, 위기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하고, 경영전략팀을 중심으로 '전사통합 위기대응팀'을 가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