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북한의 해킹 위협 증가와 관련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사이버안보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하루 평균 90만∼100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잦은 교체와 같이 고질적 관행의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 관리상 문제는 없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외부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에 더해 "국가안보실 주관 '정부합동 TF'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APEC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던 17일 행정전산망 마비로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자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한국과 영국은 국방·안보 협력 차원에서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 신설과 대북제재 이행 차원의 공동 순찰, 사이버안보 위협 대응 역량 강화(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체결),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했다.
경제 협력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통관 절차 간소화 및 수출기업 통관 애로의 신속한...
정부는 이번 협력에 대해 "파이브 아이즈(Five-Eyes, 영국·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간 상호 첩보동맹) 국가와 사이버 안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호주 등 여타 우방국들과 협력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체결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영국 의회 연설에서 '한영 수교 140주년'인 올해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 격상부터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에 따른 공급망·디지털 무역 협력 기반 강화, 디지털·인공지능(AI)·사이버 안보·원전·방산·반도체·청정에너지 등 분야별 협력 확대를 할 것이라고...
윤 대통령 국빈방문 기간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MOU) △방산 공동 수출 양해각서(MOU)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등도 체결한다. 양국은 합동 훈련 확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 추진 등 국방·안보 협력도 증진한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협력에 미래의 강력한 공급망 구축(반도체 협력), 방산 협력 발전...
국제사회에서 규칙 기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다자 무대에서 공조도 합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사이버 대응 위협 역량 강화 차원의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방위산업 협력 발전 차원의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과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대통령실은 양국 합동 훈련 확대와...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사이버 안보,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 협력 체계를 영국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양국 협력 지평을 AI(인공지능), 원전, 바이오, 우주,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로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포에게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통한 지원도 약속했다. 윤...
정상회담에서는 디지털·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등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양국 간 미래 협력 방안이 담긴 '한영 어코드(협정)' 문건을 채택할지 관심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6월 정무, 공동가치, 글로벌 공공재, 무역과 번영, 국방·안보 등 5개 분야 협력 방향 등이 담긴 '양자...
이번 영국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첨단과학기술,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디지털·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 에너지, 해사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영국 매체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서면...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반도체 등 분야별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영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윤 대통령이 '경제 외교'에 집중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에 국빈...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18일 오전 첫 회의를 진행했다.
정부 합동 TF는 신속한 복구에 초점을 맞춰 검·경찰, 정보통신(IT)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했다. 또한 민간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아 대응하는 한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 국가안보실이 15일 '사이버 안보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범정부 선제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안보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이버 위기 대응기관과 함께 사이버 안보 상황점검회의 개최 사실을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가 있었던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오스틴 장관은 또 "한미 양국 청년세대들 간에 우주, 사이버 영역을 포함한 과학기술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한미 및 한미일 간에 그러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오스틴 국방 장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존 아퀼리노...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디지털, 인공지능(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담 계기로 양국 간 미래 협력 방안을 담은 '한-영 어코드 문건'도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의 주요 교역 투자 대상국이자 전략적 통상 파트너인...
美, 군사용 반도체 생산시설에 최대 40억 달러 지원 고려인텔, 칩스법 최대 수혜자로 부상중국 기업들, 2018년부터 사이버 보안 특허 출원 가속관련 특허 보유 상위 10개사 중 6곳 중국 차지
미국과 중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다퉈 사이버 안보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겨냥해 만든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해, 중국은 개별 특허 출원으로...
이 밖에 사이버 안보 협력차 미국에 방문한 인 2차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호주 대런 골디(Darren Goldie) 국가 사이버 안보 조정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이 공동 위협 식별과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에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한-호 양국 간 실무그룹'도 신속 구성해 협력 범위·대상과 함께 실무그룹 구성·일정 등 협력 방안도 협의해...
있는 사이버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전쟁이나 핵 사용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각계 전문가들의 토의와 제언을 통해 얻은 발전방안을 향후 정책과제 수립에 반영해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불과 38km 떨어진 곳에 휴전선이 있는 서울에서 지자체 최초로 안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검한다는...
사이버 안보 협력 차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미국에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1일 보도자료에서 인 2차장이 사이버 안보 분야 협력 차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 C.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National Security Council) 초청에 따른 방문에서 인 2차장은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