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보고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장관의 단독 보고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 4.0과 국방 AI(인공지능)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고 각군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사이버 교육을 강화해 전 장병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장군 진급시...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맞아 기념식 참석"사이버안보는 국가안보 핵심"민·관 역량 결집 '사이버 예비군' 창설군복무·전역 후 취업 연계 '사이버 탈피오트' 추진유럽 사이버범죄 협약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이버 위협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사이버안보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이 IT 강국이라지만 세계시장이라는 냉혹한 전쟁터에서의 성적표는 다른 결과를 말한다”며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고 사실상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도 낮다는 점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어서 “차세대 업종인 사이버안보의 경우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특히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등을 거론하며 "나토 동맹국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염두에 둔 듯 "새로운 경쟁과 갈등 구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우리가 지켜온 보편적 가치가 부정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된다...
중국의 장거리 탄도미사일·핵무기 개발, 우주·사이버 공간과 북극에서의 활동이 유럽의 안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이 러시아에 밀착,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나토의 경계심을 자극했다.
다만 나토 회원국들은 중국 관련 표현 수위를 두고 논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과 영국은 중국의 위협을 겨냥해 더 강한 표현을...
이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경제안보가 부각되고 있는바, 물(식수), 식량, 에너지, 사이버보안과 같은 경제안보 관련 산업의 ESG 이슈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ESG에서 S를, Social(사회)에 Security(안보)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특히 경제 안보 관련 산업 중에서...
방산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침해 위협 대응 활동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SA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 포괄적 안보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이버, 항공우주, 기후변화, 신흥기술, 해양안보 등 새롭게 등장하는 신흥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나토와 정보공유·합동훈련·공동연구 추진을 논의 중이고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나토대표부를...
백 차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경기대에서 정보보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장을 역임한 사이버 안보 전문가다. 과학 사이버 첩보 업무를 맡는 3차장으로 발탁된 이유다.
국정원에서 사이버 안보 업무를 맡아온 데다 최근 사이버 안보 입법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의 'CBDC 모의실험 연구 보안컨설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한은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더욱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안 개선사항을 살피고자 했다. 안전한 CBDC 발행·유통을 위해 보안 취약점을 살피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진단 △인프라 보안취약점 진단 △웹ㆍ앱 보안취약점 점검 △모의해킹 △중장기...
만방과 보스즈핀도 사이버 보안을 이유로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후 디디추싱의 시가총액은 90% 가까이 증발해 700억 달러(약 88조 원)에서 현재 약 90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결국 디디추싱은 뉴욕을 떠나 홍콩에 재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23일 주주총회에서 뉴욕증시 자진 상장폐지를 결의했다.
바이탈놀리지의 창업자 애덤 크리사풀리는 “중국 정부가...
경제안보에 관해서는 “공급망 교란, 시장 충격, 첨단기술 경쟁 등 관련 양국 간 협력 채널 강화를 위해 국가안보실 간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키로 했다”며 “우리 기업의 미래 성장 및 혁신 동력 창출에 긴요한 인공지능, 우주, 원자력, 사이버, 바이오 등 핵심·첨단기술 협력도 더욱 확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측은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보낸 제안은 안보와 치안, 사이버 보안, 경제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더 큰 협력을 요구한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과의 협정이 성급하고 불투명한 과정으로 협상이 이뤄지는지를 우려한다”며 “중국은 종종 모호하고 투명성이 거의 없는 거래를 하는 패턴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궁극적으로 언젠가는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발전을 가속하며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사이버 보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이를 위해선 양자 순간이동 거리를 넓혀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이번 실험에서 서로 간 거리는 약 18m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수 km 떨어진 지역에서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다음...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 자료는 “신흥안보, 사이버안보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정보 역량을 배가하는 데 적임자”라고 하고 있다. 대북업무, 테러 대비, 사이버전 대비 등 국가안보 위기는 나날이 증대된다. 정치사찰 금지나 정치적 중립성 확립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국정원장이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시대적 과제를 잘 엮어내야 한다. 다양한 국제적...
한미 정상은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 핵심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세탁 대응,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역량 강화, 사이버 훈련, 정보 공유,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타 국제안보 현안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지역 및 국제 사이버 정책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지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尹 "반도체·배터리·원자력·우주개발·사이버 실질 협력"바이든 "삼성 수십억 달러 투자로 더욱 가까워질 것"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양국 국가안보실 간에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해 반도체와 원전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나서...
이러한 맥락에서, 양 정상은 핵심·신흥 기술과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공동의 민주주의 원칙과 보편적 가치에 맞게 기술을 개발, 사용,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였다.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번영과 공동 안보, 집단 이익 수호에 핵심적인 경제·에너지 안보 협력 심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러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미 대통령실 간에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해 신산업과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반도체·배터리, 원자력, 우주개발, 사이버 등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아울러 △6G △첨단 IT 기술과 헬스케어 △ESG와 임팩트 투자 △사이버보안 △한국형 스마트시티 리빙랩 활동의 현황과 과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서비스 혁신사례 △국가 사이버 안보의 발전 방향과 필요 역량 등 디지털혁신과 융합서비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권헌영 학회장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맞이하여, 우리 국가와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