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장, 5일 이임식 가져…사의 표명 두 달 만에 퇴임가계부채 관리 방안·가상자산 거래소 등록 등 성과 꼽아“부채 관리 인기 없는 정책…금리 상승기 빠르게 대응한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5일 “마지막 공직이었던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부채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렀다는 느낌이다. 물론 그 과정은 지극히 어렵고 힘든 고됨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고...
고 위원장, 5일 이임식 가져…사의 표명 두 달 만에 퇴임가계부채 관리 방안·가상자산 거래소 등록 등 성과 꼽아 “부채 관리 인기 없는 정책…금리 상승기 빠르게 대응한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5일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부채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렀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은...
윤 대통령이 스페인으로 출국한 지난달 27일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의 거취도 관심사다.
설상가상으로 윤 대통령 귀국 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 평가(43%)에 근접한 42%로 4%포인트 높아진 이유도 '인사 문제'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극심한...
이혜은 공보담당관과 이선혁 형사1부장, 류국량 공판1부장, 임대혁 형사13부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혜은 공보관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의 대형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주요 사건 공보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대혁 형사13부장은 ‘육류 수입업자 뇌물 사건’과 관련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한...
차명 투자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후임으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가 선임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메리츠자산운용은 존 리 대표가 지난 28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대표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가 겸직 형태로 선임됐다. 임기는 28일부터 2025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정거래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고진원 부장검사와 수사 공보를 맡았던 이혜은 부장검사도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랑스러운 검찰 구성원이 된 지 어느새 18년 4개월이 지났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임기를 6개월가량 남기고 자진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 리 대표는 전날 메리츠금융지주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거진 불법 투자 의혹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존 리 대표는 2016년 지인이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P2P) 업체 P사에 아내 명의로 지분을 투자했다는...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도 "경찰에 덤터기를 씌우려고 한다"고 했다.
전해철 의원도 "경찰에 대한 통제·견제가 필요하다면 경찰위원회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실질화하면 된다"며 "사회적 합의나 국회 동의 과정 없이 무리하게 시행령을 통해 이루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 관련 조직 신설 추진 브리핑이 시작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31년만의 경찰국 부활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한 항의로 읽힌다.
이에 윤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렸고, 대통령실은 “추후 결정”이라는 입장을 낸 것이다. 윤 대통령 대변인실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창룡 경찰청장 또한 정부의 경찰 통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찰 안팎의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문위) 권고안에 공감하며 제시된 개선사항은 경찰청 등과 협의해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권고안이 경찰의 민주적 관리와 운영 강화, 임무...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사의 입장 발표를 마친 후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은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조직 내부 반발, 치안감 인사 번복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질책 등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사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은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조직 내부 반발, 치안감 인사 번복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질책 등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