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로보틱스는 극한 상황에서 내구성과 신뢰성이 유지돼야 하는 원전용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용 로봇을 개발해 왔으며, 2002년 최초로 국방용 로봇을 납품한 바 있다.
주요 사업은 국방 로봇 시범사업 주관기관 선정(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필드 로봇 공동개발(2014년), 폭발물 처리 로봇 상용화(2015년), 방글라데시 국방부 폭발물 처리 로봇 공급(2017년) 등이다....
한전은 사우디 원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업체 등과 경쟁하고 있다.
김 사장은 상업 운전이 지연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에는 "대체로는 만족스러운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후 등 사업 환경과 외국 규제 체계, 외국인 프로젝트 오너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특히 10월 방문 땐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 중 처음으로 사우디 리야드 담맘 현지에서 대규모 원전 로드쇼를 열었다.
사우디 원전 사업은 2030년까지 1.4GW 규모 원전을 2기 짓는 사업이다. 사우디 원전 사업의 경제적 규모는 2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6월 한전을 포함한 예비사업자 5곳이 선정된 데 이어 2단계 입찰이 진행 중이다. 올해 말이면...
한전, 한수원 등 한국 컨소시엄도 사우디 원전 사업 예비사업자에 선정됐다. 올해 말이면 우선협상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사우디 원전 사업의 경제적 규모는 2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성 장관은 14일에도 알팔레 장관, 알투와이즈리 경제기획부 장관과 만나 원전 세일즈를 이어갔다. 성 장관은 "바라카 사업이 한-UAE 간 원전협력을 토대로...
우리 정부가 눈독을 들인 사우디 원전 수주 역시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이런 와중에 한전이 짓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운영권 일부가 우리 기업이 아닌 프랑스 원전업체에 넘어간 것이 한국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란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부는 올해를 한국 원전 수주의 원년으로 삼아 우리나라에 이익이 되는 원전 건설 사업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등 원전 수출 사업에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전기업 지원센터 운영, 에너지전환펀드 조성, 원전 안전 투자 확대 등도 원전 산업 지원 방안으로 언급했다.
정 차관은 "새로운 먹거리 마련을 위해 원전해체산업을 적극 육성해나가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해체산업 종합육성전략 수립...
프랑스 최대 원전 업체인 EDF는 최근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놓고 한전과 경쟁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계약 과정에서 UAE 측과의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UAE 원자력공사와 나와, 한전이 체결한 계약에는 바라카 원전과 관련된 주요 계약은 양측이 사전에 협의를 진행하기로 돼 있다.
다만 한전 측은 이번 계약이...
사우디 원전은 예상보다 경쟁이 심한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영국 원전은 원전 건설을 진행하던 누젠(NuGen)이 청산하면서 향후 일정이 불분명하다. 업계에선 내년 중으로 일정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국내 사업만으로는 점진적으로 매출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매출액을 지지했던 플랜트 부문 역시 매출 인식이 2020년...
9% 증가(3만476→3만4718GWh)했다.
한전은 고유가 등 악화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회사들과 함께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전 측은 비용절감, 부가수익 창출 등을 통해 2조5000억 원 규모의 자구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사우디 원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대비해 원전 추가 수주 등 해외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사우디 원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업체 등과 경쟁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연말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과) 협력하기로 한 (사우디 측) MOU(업무협약) 체결이 50여 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정부에서도 (자국에서 한전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개척단은 UAE 현지에서 사우디전력청, UAE원전운영사(Nawah Energy) 등 중동지역 주요 바이어와의 1대 1 구매상담회, 공급자 등록 세미나 참여 등을 통해 약 3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한국형 원전을 건설 중인 바라카 현장 방문 및 두바이 수자원에너지환경박람회 참관 등을 통해 중동지역에서의 새로운 시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18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원전사업 수주 로드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 측은 한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 기자재·설계·시공사, 코트라(KOTRA) 등 약 30개사 100여 명이 사우디 측은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사우디상공회의소 등 약 150개 현지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국...
중소형원전(SMART사업), 가속기사업(양성자가속기연구시설) 등 원자력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공사 선정을 계기로 원자력 사업기반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진행 예정인 사우디 및 이집트 원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예비사업자 발표 직후인 지난달 2일에는 사우디원전지원센터를 열고 2단계 입찰에 매진하고 있다. 원전업계와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열기도 했다.
한전은 하반기 중 사우디 현지에서 로드쇼를 열어 양국 기업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왕립 원자력ㆍ신새생에너지원에도 로드쇼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갑 사장은 “본격적 입찰 2단계 시작에...
이처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누젠 지분 인수와 사우디 원전 우선협상 대상 선정이 잇따라 예상과 달라지면서 원전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지난해 12월 도시바는 누젠 지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전을 선정했다. 누젠은 잉글랜드 북서부 무어사이드 지역에 21조 원 규모로 차세대 원자로 3기를 건설하는 무어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과 사우디 원전 우선협상 대상 선정이 잇따라 예상과 달라지면서 원전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일각에선 도시바의 이번 통보가 한전을 압박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도시바는 원전 등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도시바는 누젠 지분 인수...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은 전날 개최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사우디 원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우디 원전 수주전에 뛰어든 5개국 모두 예비사업자에 선정되면서 이들 국가 간 합종연횡이 중요한 변수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