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기업·사업체와 종사자·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포럼 첫 발표자로 나서는 박기수 한성대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단순히 특정 사망사고 등에 대한 처벌적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기업과 사업체가 재무적 요소를 넘어 비재무적인 사회안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883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7만4000명(1.5%)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이는 지난달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용 충격이 다시 고개를 들 것이란 예상을 비껴간 것이다.
물론 대면 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6만4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두 근로자 모두 50인 미만 사업체에 종사하고 부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다. 주 52시간제 근무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부업자(투잡족)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5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에서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의 7월 한 달간 부업자수는 16만4000명으로 전월...
고용노동부의 '7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는 지난달에만 6만4000명이 급감했다. 올해 1월 24만7000명이 감소하며 바닥을 찍고 2월부터 감소세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지만, 다시금 감소 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계속되는 불황에 '폐업'까지 고려하는 소상공인들도 늘어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소상공인 500개사를...
2019년 식품산업통계정보 음식료품 제조업체 현황에 따르면 떡 제조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2위에 오를 정도로 컸다.
애초 2014년부터 떡국떡과 떡볶이떡을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이 시장에서 협업하고 있었다. 협업 방식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었다. 떡볶이떡은 중소기업에서 만들고 상표만 대기업이 다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사업체 종사자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지만 업종별 고용 양극화는 심화됐다.
제조업과 공공행정 등은 수출 호조와 재정 일자리 등에 힘입어 종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6만 명 넘게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산업별로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직업별로 단순노무종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는 영세 사업체가 몰리고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큰 대표적인 산업·직업이다. 따라서 정년제뿐 아닌 근로기준법상 기본 근로조건도 온전히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성별 근속기간은 남자가 18년 9.1개월에 달했지만, 여자는 11년 6.1개월에 불과했다. 성별 근속기간 격차는...
고용 부문(6월)에선 사업체 종사자가 전년 동월보다 32만3000명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년도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다.
단 상용직 증가세가 더디다. 임시·일용직이 24만1000명 늘 동안 상용직은 6만5000명 늘었다. 산업별로 숙박·음식점업과 사업시설관리·임대업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재직자 역량강화·직무전환 지원을 위해 향후 고용감소가 예상되는 석탄화력발전·내연자동차 산업 종사자 대상 산업구조 대응 특화훈련을 2025년까지 10만 명 규모로 신설·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주 훈련을 개편해 디지털기초 원격훈련의 지원비율을 50→90%로, 대상을 27만6000명에서 2025년까지 연간 100만 명까지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취업자중 절반에 가까운 49.2%가 이에 해당하며, 직업별로는 판매(100%), 장기·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93.7%), 단순노무(79.9%), 기능원(79.2%) 등에서, 산업별로는 운수창고(81.2%), 도소매(77.8%), 금융보험(77.2%) 등에서 높았다.
고용의 대기업 집중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신규기업 진출을 막고 이에 따라 고용창출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6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35만 명(1.9%)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특히 제조업 종사자의 경우 전년보다 1만1000명 늘면서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출 호조세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증가 등이 제조업의 고용 개선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다만...
조종사, 방과후 학교 강사(초·중등)다. 단 노무제공계약 월평균 소득이 80만 원 미만이거나, 65세 이상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보험료율은 실업급여 1.4%(특고 0.7%, 사업주 0.7%)이며, 구직급여 수준은 기초일액의 60%다. 출산전후휴가는 최장 90일간 출산일 직전 1년간 월평균 보수의 100%가 지급된다.
주 52시간제는 50인 이상 사업체에서 5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된다....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결과 발표
△대우건설(주) 본사·전국 현장 감독 결과 발표
30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온라인 기자간담회(세종청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7월 1일(목)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09: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보수를 받고 사업체에 고용돼 있는 피고용자, 무급가족 종사자, 자영업주를 포괄하는 소상공인 종사자는 583만 명으로 전체 종사자 비중이 44.2%에 달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9%, 35.6% 줄었고, 월 평균 방문객도 35.4% 감소했다.
업종별 평균 매출손실액을 보면 외식업은 2억3000만 원, PC방업은 1억4000만 원, 노래방업은 1억...
우선 접종대상은 교육·보육 종사자와 50대 장년층이다.
대상별 접종 일정을 보면, 사전예약 증가 등으로 19일까지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에 대해 7월 초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5일부턴 상반기 AZ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6월 미접종자 7만여 명을 접종한다.
19일부턴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서울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280만 개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있으며 60대 미만 대표자가 76.2%에 달한다. 도소매업, 숙박, 음식점업 만도 약 160만 개가 있고, 60대 미만 대표자가 약 73.2%이다. 소상공인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 대면 접촉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즉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저임금 업종에 속하는 숙박·음식업 등에 주로 종사하는 임시일용근로자 다수가 일자리를 잃고 노동시장을 이탈한 것이 되레 전체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을 상승시켰다는 얘기다.
실제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 등으로 작년 3월(-13만5000명)부터 올해 1월(-24만 명)까지 매달 -10만 명...
이어 인력 감축(42.8%), 업종 전환 및 폐업(19.6%),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16.5%), 외부 종사자들의 근로시간 단축(10.9%) 등의 답변도 나왔다.
현행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를 묻는 물음에는 ‘사업장 규모별ㆍ업종별 차등적용’이 5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 지원 확대(35.1%)’,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