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3월 한화솔루션에서 분할 한 뒤 신규 상장됐다. 김 부사장은 상장 직후인 4월부터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10월부터는 매입 속도를 높였다. 최근 두 달간 매입한 주식은 201만 주에 달한다.
한편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 전무에서 승진해 2021년 합류한 이후 2년 여만의 부사장에...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한 데 이어 6월 동국홀딩스ㆍ동국제강ㆍ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내년 상반기 신입ㆍ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ㆍ면접ㆍ신체검사 순이다. 이달 27일부터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KCC글라스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를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여주와 충남 아산 등 지역별로 분할 기탁돼 각 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성금 기탁 참여 사업장을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확대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앞서 동국제강은 6월 지주사인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 3사로 인적 분할을 단행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각각 열연분야 철강사업과 냉연분야 철강사업을 영위하고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동국홀딩스는 장세욱 부회장이 총괄한다. 장 부회장은 최근 경영에 복귀한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콘트롤타워인 동국홀딩스에서...
박 연구원은 “SK디앤디와 에코그린으로의 분할 전 마지막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라면서도 “SK디앤디의 에너지 사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에너지 관련 회사로 받을 수 있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과 분기 실적 변동성의 일부 완화 측면에서 그리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앞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도 “상법상 이익이 나지 않은 자기자본 잠식 상태의 비상장사는 자사주를 살 수 없다”며 “투자유치로 사업을 확장하는 국내 대다수 벤처ㆍ스타트업들은 RSU를 도입할 수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RS 도입 방안을 언급했다. 정치권 역시 스톡옵션의...
주력 제품인 PP의 수급과 경쟁력이 약화하고, 베트남 법인 실적 부진으로 사업 안정성이 떨어지면서다. PP는 효성화학의 매출의 50~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신용등급 'A-'와 기업어음 'A2-'는 그대로 유지했다.
2018년 효성그룹의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효성화학은 PP(폴리프로필렌), 필름, 산업용가스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 울산...
김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이자 등 부담 경감 및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9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꾸러미(패키지)를 2024년 예산안에 반영했고 하절기(6~9월)에만 시행하던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를 동절기(12~2월)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는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1000억 원)...
우선 환경사업은 국내∙글로벌∙R&D로 분할돼 있던 조직을 단일 BU로 재편했다. 사업개발과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를 위한 통합 오퍼링을 강화한다. 에너지사업은 기존 하이테크 및 솔루션 사업과 통합해 엔지니어링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건축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BU는 기존 틀을...
인구 비례와 자치구 시·군의 일부 분할을 금지한 현행법상 획정 기준으로는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서 의원의 생각이다. 획정 때마다 농촌 지역이 타 선거구 포함·배제를 거듭하면서 의석이 줄어들고, 잦은 지역 간 연결고리 단절로 숙원 사업 차질 등 지역발전 저해로 직결된다는 주장이다.
서 의원은 "획정 기준에 지역인구...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안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정보전송비용에 대한 과금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금체계 구축의 필요성은 금융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시행돼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이데이터사업자는 금융회사, 통신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및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기업 분할을 거쳐 신설한 일동홀딩스 계열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이다. 다수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 등을 활용해 관련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자체 사업은 물론, 국내외 업체를 상대로 원료 공급 및 OEM·ODM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 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 분할백신, 이하 ’에플루엘다‘)’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플루엘다 는 고령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이번 투자는 피씨엘 운영 및 시설 자금 조달을 포함해 향후 신사업 추진 등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2024년 2월 이내 총 4회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GEM은 앞선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GEM 사무소에서 체결한 피씨엘 주식 400만주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3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GEM은...
정도를 분할 상환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A씨가 구체적인 일정이나 상환 계획을 묻자, 거래소는 “조율해야 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반환을 현재까지도 미뤄오고 있다.
당시 A씨는 8월 말 금융위에 해당 건에 대한 민원 제기했다. A씨는 “금융위는 10월 초에서야 특금법 상 규율내용이 아니라 직접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민원 내용을 사업자(코인빗)에 이첩했다고...
전기요금 동결에도 말 못 하는 벤더 원청인 한전의 적자가 쌓이면서 하청업체들의 사업엔 그늘이 쌓였다. 그도 그럴 것이 손실 폭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예산 사용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어서다.
전기요금은 정부와 정치권, 시민여론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라 아래도급 업체들로선 목소리를 낼 수도 없는게 현실이라고 한다. 자칫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저금리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부담하고 있는 고금리(7%대) 또는 만기도래 등으로 상환부담이 높은 민간금융기관 대출을 저금리(4%대) 및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 지원하는 제도다.
아울러 경영안정 정책자금 융자를 추가 공급(3000억 원)하는 등 금융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에 대해 원금조정, 이자감면, 만기연장 등 채무조정...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영업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폐업에 내몰리면서 건강보험료 관련 민원건수는 최근 5년간 11만7000여 건을 넘어섰다. 민원유형별로는 통장압류·해제 관련 민원이 3만7000건 정도로 다수를 차지했고, 분할납부·급여제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기준 연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건강보험료...
‘파운드오브제’ △에너지 분할 측정 AI 솔루션 ‘TungKit’ △스마트 센서 기반의 골프장 그린 관리 및 퍼팅 솔루션 ‘X-Up’ 등이 뽑혔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현업에서 분리돼 외부 별도 사무실에서 사업경쟁력 제고 과정을 거친 후 내년 3월 최종 스핀오프 여부를 검증받게 된다. 스핀오프를 결정한 팀에는 LG전자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