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전날 실적을 발표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은 지난해 3394억 엔(약 3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동통신 사업부 영업손실이 전년의 4792억 엔에서 3375억 엔으로 줄었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라쿠텐 주가는 이날 15.8% 폭등했다.
최근 전체 증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반도체...
서범석 루닛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35%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85%로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진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AI 산업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홀딩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2024억 원, 영업이익 354억 원을 거두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각 사업 회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 악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다. 지난해에도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면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S24 시리즈 흥행 효과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조100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1주일 만에 사전 판매량 121만 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아이폰15 시리즈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법인 설립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미 증시가 빅테크의 호실적으로 훈풍을 맞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뛴 것인데요. 2021년 12월을 끝으로 5만 달러를 넘지 못했던 비트코인은 2년 2개월 만에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살 껄 그랬나’라며 아쉬움을 털어놓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새 크게 오른 가격은 부담스럽습니다. 지난해 2월 3000만 원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약...
유니콘 및 기술특례기업의 진입제도 개선 등으로 연평균 약 19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실적도 달성했다. 이는 재임 전 5년 평균의 3.4배에 해당한다.
손 이사장은 이임식에서 “그간 정이 많이 들어 작별이 아쉽다”며 “스마트워크 등 변해가는 모습이 만족스럽고, 코스피 3000포인트, ETF100조 원,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돌파 등 위기 속에 저력을...
휴젤 관계자는 “자사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사상 첫 3000억 원 연 매출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보다 확장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콘 및 기술특례기업의 진입제도 개선 등으로 연평균 약 19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실적도 달성했다. 이는 재임 전 5년 평균의 3.4배에 해당한다.
손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임기 내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지난해 3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3년 영업이익이 32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80억 원, 24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2%, 59% 급증했다.
지난해 호실적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롭게 쓰고 있는 스노우피크...
3거래일 연속 34년래 최고치 경신2.9%로 3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사상 최고치까지 2.5% 정도 남아반도체주가 급등세 주도
일본 증시가 파죽지세로 치솟으면서 34년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장중 한때는 3만8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에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훈풍이 일본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13일 일본...
6배 증가 기대되는 해외 수주가 주가 드라이버 될 것
4Q23 Review: 폴란드 FA-50 납품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이재광 NH투자
◇코웨이
4Q23 Review: 견고한 펀더멘탈에 대한 재평가 진행 중
목표주가 75,000원으로 7% 상향
2024년 매출 +7%, 영업이익 +6% 전망.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경신
4Q23 Review: 각종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에 대체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이바지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의 매출 증대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선전을 토대로 1조3753억 원의 매출과 122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4%, 28.0% 상승한 수치다. 기존 의약품과 함께...
인건비와 판매·마케팅비 등 고정비 상승과 소비 침체 여파가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된 영향이다.
백화점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기록한 것은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등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작년 한 해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모두 줄어, 어려운 내수 환경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도 무리한...
지난해 삼성SDI는 매출액 22조7000억 원, 영업이익 1조6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최근 전동공구, 전기차 글로벌 시장 성장 둔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SDI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차질 없이 실행하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후 현지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윤호...
◇침체기 겪었던 반도체, 올해는 기지개 켜나
올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광범위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는 등 강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성명을 통해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6000억 달러(약 799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SIA는 지난해에는 매출이 8.2% 감소한...
KB금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고, 우리금융은 실적이 다소 꺾인 모습을 보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4조968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5621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4분기 민생금융 지원에 따른 일회성 부담 영향과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증가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실적을 개선한 것은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IT 인프라 확장, 물류 효율화 등 미래 준비를 철저히 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2858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외식 식자재...
매출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은 기대치 하회했지만 방산 매출은 사상 최대
올해도 방산사업의 구조적 성장은 지속
향후 이익체력 향상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기대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롯데렌탈
2024년 ROE 사업계획 11%
4Q23 Review: 비용 집행 집중되며 영업이익률 8.0%
'밸류업 정책'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췄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5000원 유지...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252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6.8%로 전년대비 1.7% 높아졌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러한 실적의 배경으로 건설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견조한 펜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폐기물 사업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환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