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한스 로슬링’은 △2009년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 △2011년 '패스트컴퍼니' 선정 가장 창조적 인물 100인 △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사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여러 연구와 집필을 했고, 팩트풀니스를 집필하는 데 몰두하다가 2017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다....
☆ 장 자크 루소 명언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에밀’과 ‘사회계약론’을 저술한 그는 사회계약론과 국민주권을 체계화했다. 당시 사회 풍조를 통렬히 비판해 큰 파문을 야기하면서 악평을 듣긴 했지만, 자연과 인간의 본성으로 회귀할 것을 꾸준히 주장했다. 그의 사회계약론과 국민주권 사상은 프랑스...
진행되던 중 초혜왕 역의 경지은 배우가 다리를 다쳐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초혜왕이 등장하는 장면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만 시연했다.
제8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묵적지수'는 초나라 혜왕 50년(기원전 439년)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묵적)가 초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초혜왕과 모의전을 벌였다는 고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프랑스의 수학자·물리학자·철학자·사상가. ‘파스칼의 정리’가 포함된 ‘원뿔곡선 시론’, ‘파스칼의 원리’가 들어있는 ‘유체의 평형’, 신체의 압력 전달에 관한 ‘파스칼의 법칙’ 등 많은 수학·물리학에 대한 글을 발표했다. 그는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갈파한 유고집 ‘팡세(명상록)’를 남겼다. 오늘은 그의...
초나라 혜왕 50년(기원전 439년),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본명: 묵적)가 초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초혜왕과 모의전을 벌였다는 고사가 바탕이다.
작품은 2500년 전, 강대국에 맞서 전쟁을 막아내려는 의지를 다진 묵인들을 조명한다. 그러면서 '우리 시대에 마땅히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극은 고대 중국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기보다...
세르는 과학과 철학,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던 사상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여러 저서를 통해 기술 변화를 교육 제도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재고하는 기회로 사용할 것을 제언한 바 있다.
이 공로로 지난 2012년 독일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주최측은 “인간의 사고 구조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이라고 밝혔다.
1930년...
아라비아의 사상가 이븐 할둔은 조직이 일치된 행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아사비야(asabiya)라고 불렀다. 생물학자 피터 터친은 ‘제국의 탄생’에서 “가족, 국가, 기업 등 모든 집단의 흥망성쇠의 비밀은 아사비아에 있다”고 했다. 그는 강력한 제국이 건설되고 발전하는 토대가 조직구성원들의 신뢰와 상호협력이라고 밝혔다.
필자는 직원, 파트너, 거래 업체, 고객과...
공리주의 사상을 발전시킨 19세기 영국의 철학자. 그는 모든 형태의 전제를 경멸했던 정치철학자였으며, 소수의 의견이 청취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수정하고자 했던 정치가였다. 그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해 자유주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찾고자 했던 사상가였다. 그는 오늘 세상을 떠났다. 1806~1873.
☆ 고사성어 / 파증불고(破甑不顧)
‘깨진 시루는 돌아보지...
☆ 마키아벨리 명언
“군주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통일 이탈리아를 위해 평생을 건 사상가. 14년간의 관직 생활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한 번의 폭력으로 더 많은 폭력과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면 군주는 폭력을 택해야 한다”는 ‘군주론’을 집필했다. 냉혹한 정치가라 비난받았지만, 치밀하게 현실적인 논리를 펼쳤던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명언
“보람 있게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가져다주듯이 값지게 쓰여진 인생은 편안한 죽음을 가져다준다.”
미술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남겼으면서도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허비했다”고 한탄하던 그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과학자·기술자·사상가. 조각·건축·토목·수학·과학·음악에 이르기까지...
☆ 함석헌 명언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말하는 씨알밖에 없습니다.”
씨알은 민중, 민초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그의 사상의 열쇳말. 사상가, 민권운동가 겸 문필가. 명동사건, YWCA 위장 결혼식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회부되는 등 많은 탄압을 받았다. ‘폭력에 대한 거부’, ‘권위에 대한 저항’ 등 평생 일관된 사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항일·반독재에...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로 성악설(性惡說)을 창시한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말이다. “학문은 그쳐서는 안 된다(學不可以已).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靑取之於藍而靑於藍) 얼음은 물이 이루었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氷水爲之而寒於水).” 학문이란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이므로 중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 시사상식...
우리는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야 한다.”
영국의 미술·건축 평론가, 사회사상가. 처음에는 미술 방면에서 최고의 권위를 차지하고, 뒤에는 경제 및 도덕 방면에서 예언자로 존경받았다. 그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픈 욕구가 있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16세기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두고 싸우던 틈바구니 속에 천하공물설과 하사비군론 등을 주창한 혁신적인 사상가였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정감록'의 참설을 퍼뜨려 왕조를 전복시키려 한 반역가라는 극단의 평을 들어야 했던 정여립에 대한 재조명이다.
기축옥사로 조선 선비 1000명이 죽은 후 3년 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평양성을 비우고 철수하던...
'묵적지수'는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를 주인공으로 묵자와 초혜황이 모의전을 했다는 일화를 소재로 삼았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작가의 연극적 상상력이 무대 위에서 동시대적 언어로 탄생할 예정이다.
'드라마센타, 드라마/센타'는 최근 남산예술센터 극장을 둘러싼 이슈와 쟁점을 다룬다. 지난해 남산예술센터의 소유주인 서울예술대학(학교법인...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세계의 사상가’ 100인 중 한 명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2년 연속 선정했다.
포린 폴리시는 문 대통령에 대해 “서방과 북한 사이에 통로를 열기 위한 조용하고 보이지 않는 작업은 2018년 세계가 이룬 결정적 외교 업적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역시 ‘세계의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영국에서 문화사상가이자 ‘라이프스타일 철학자’로 알려진 로먼 크르즈나릭이 쓴 ‘공감하는 능력’(더 퀘스트)은 인간성의 정수이자 인간관계의 핵심인 공감 능력을 다룬 책이다. 특히 공감에 관한 탐구와 이해뿐만 아니라 여섯 가지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공감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 보고, 다른 사람의 느낌과 시각을...
☆ 구당(矩堂) 유길준(兪吉濬) 명언
“전시(戰時)의 상업은 전쟁이요, 평시(平時)의 상업은 전쟁이다.”
조선 말 개화사상가, ‘서유견문(西遊見聞)’의 저자. 전시에는 이순신 같은 장군이 있어야 하지만, 평시에는 국부와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인이 최고라는 얘기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처럼 정확히 꿰뚫어본 이도 드물다”는 평을 듣는 말. 1856년 오늘...
☆ 레프 톨스토이 명언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사상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바보 이반’,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을 쓴...
후한(後漢)의 학자이자 사상가인 왕충(王充)의 ‘논형(論衡)’ 봉우편(逢遇篇)에 나온다. “이로울 것이 없는 재능을 바치고 보탬이 되지 않는 의견을 내는 것은, 여름에 화로를 바치고 겨울에 부채를 드리는 것과 같다.[作無益之能 納無補之說 獨如以夏進爐以冬奏扇 亦徒耳]”
군주와 신하가 서로 연이 닿지 않으면 유익한 진언을 해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