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회장 등 일한경제협회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광역 FTA는 기업인들이 같이 비즈니스를 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 기업인들이 광역 FTA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양국이 협력해 아시아 경제공동체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가...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CEO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 소마 히로히사 일본경제공사(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
‘이자까야’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을 예로 들며 양국 간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일·일한 경제협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사카키바라 일본경단련 회장 등 양국 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일 경제인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 일본경제협회 회장 등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경제인회의는 경제교류 촉진을 위해 196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한일 양국간...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부회장인 노무라증권 고노 노부유키 회장, 미쓰비시 고문이자 한일경제협회장 사사키 미키오, 재일기업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
3일에는 와세다 대학을 방문해 학생과 시민 300여명에게 소통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도시외교 철학을 소개한다.
이어 박 시장은 4일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꼽히는 사이타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한국 재계 인사와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일한경제협회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弘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등이 일본 정·재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한일경제인협회 일본 측 대표인 사사키 미키오 단장은 25일 열린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엔저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에 대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한국 측의 우려가 있지만 이는 일본에 오래도록 지속됐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금융완화·재정정책·성장전략 중 하나의 정책”이라며 “일본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다면 주변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 집무실에서 사사키 미키오 회장 등 일한경제협회 회장단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양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협력을 논의해야 할 시기”라면서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양국 관계가 개선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일본경제의...
앞서 13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신각수 주일대사를 비롯해 유연채 경기 부지사, 이규홍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 후쿠가와 신지 한중일포럼 일본측 위원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 현지 바이어,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