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플뢰레, 사브르, 에페 등 전 종목에서 고루 금메달이 쏟아져 나오는 금맥으로 자리 잡았죠. 남자 사브르는 주축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 신예 박상원(대전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합류해 파리로 향하게 됩니다.
절치부심을 노리는 종목도 있습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로 자존심을 구긴 태권도인데요. 태권도...
19회 째인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270여명의 선수(사브르 종목)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에선 남녀 각 20명,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 선수들과 승부를 벌였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가운데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파리올림픽을 앞둔 올해 서울 그랑프리엔 사브르 종목...
오상욱과 구본길 등이 주축이 될 남자 사브르 단체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추가 메달 변수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수영입니다. 2003년생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5위와 자유형 200m 7위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선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연달아 따내면서 한국 수영...
육상 스타 앨리슨 펠릭스(미국),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3연패(2012·2016·2020)를 달성했던 아론 실라지(헝가리), 올림픽 사이클 종목 금메달 2개를 땄던 마리아나 파혼(콜롬비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1996년부터 7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 탁구 선수 올루푼케 오쇼나이케(나이지리아)도 경쟁자로 나섰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도 IOC 선수위원 후보군을...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9일 일본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이 불발됐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윤지수, 홍하은, 전은혜, 최세빈)은 이날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42-45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3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선 개인·단체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2018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까지 3연속 우승이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을 45대 33으로...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연패를 이뤘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구성된 한국이 중국을 45대 3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오상욱은 린샤오에게 4-5로 리드를 빼앗겼지만, 2라운드에서...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승에 안착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45-26,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41로 연파하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였던 윤학길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윤지수는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죠.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던 그는 개인전에서의 첫 메달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남은 경기 살펴보니…‘드림팀’ 출격 앞둬
금빛 물결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윤학길의 딸’ 윤지수(30)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는 26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대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1피리어드에서 8-2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2피리어드에서는 한때...
펜싱 여자 사브르의 윤지수(서울특별시청)는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물리치고 승자가 됐다. 이로써 윤지수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입상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윤지수는 롯데 자이언츠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이다. 윤지수의 금메달로 한국 펜싱은 사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중국이 금메달...
한국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 선배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시안게임 4연패에 제동을 걸며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은 직전 대회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맞대결해 구본길이 15-14로 승리해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태권도에서도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남자 58...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브르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한다. 구본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주목하는 스타로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구본길은 이번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를 뛰어넘어 역대 한국...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한국에서 4년 만에 열린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했다.
오상욱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 SK텔레콤 펜싱 그랑프리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조지아의 산드로 바자제를 15-1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의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남자 사브르는 4연패 행진을 이어갔고, 여자 에페는 첫 우승을 경험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2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7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 펜싱은 2017년 독일...
한국 펜싱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팀...
김 선수는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따면서 펜싱 종목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이날 득남 소식을 알렸다. 다양한 질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를 알게된 김 선수는 소꿈이(태명)의 평생 건강과 질병 극복을 위해 제대혈 평생 보관을 결정했다.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신생아의 탯줄과...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 역으로 나선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맡았다. 극중 백이진은 신문 배달과 책 대여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유지에 힘쓰는 소위 몰락한 도련님이다.
이외에도 보나는 열여덟 동갑...
휠라는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한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휠라와 함께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연패의 주인공이 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와 의류를 착용하고 펜싱의 다양한 매력을 4인 4색으로 표현했다.
4명의 선수들은 휠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정환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등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은 세 사람의 아내에 대해 “세 분 모두 스튜어디스”라고 소개했다.
김정환은 “아내를 (은퇴 후) 소개팅 받았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