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권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세계 공동 발전을 위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수립한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비전과 세부 실행과제를 본격 실행해야 한다”며 “APEC, G20을 비롯한 다자협의체제는 세계화의 과실을 나누고 불평등을 줄이며, 기회의 사다리(Ladder of Opportunity)를 확대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조강특위는 김용태 사무총장(위원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외부인사는 전원책 변호사 등 4명이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나머지 외부인사 3명에 대한 인선을 전 변호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외부위원과 관련해 언론에서는 이문열 소설가, 이영애 전 판사 등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전 변호사는 이를 부인했다....
농민단체 ‘자유무역을 위한 농민들’의 브라이언 쿠엘 사무총장은 “최고의 지원책은 무역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며 “농민들은 보조금이 아니라 무역을 원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농산물에 대한 보복 관세로 농민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농민들이 공정한 무역 정책의 혜택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을 비롯한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재단 이사인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장학생들을 만난 최 회장은 “여러분은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핵심자산”이라며 “사회와 함께 자란 인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성취를...
이번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마이클 롯지(Michael Lodge) ISA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ISA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하는 광구 면적은 총 3000㎢로 서울면적의 6배, 여의도 면적의 350배에 달한다. 이 지역에는 코발트와 희토류가 다량 함유된 망간각이 약 4000만 톤 가량 매장돼 있을 것으로...
이번 회담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는 10년 만의 ‘공식 방한’이다. 문 대통령과는 세 번째 회담이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서로 두터운 친분과 긴밀한 한·유엔 관계를 확인했다. 특히 한반도 문제의 해결과 글로벌 현안 공동 대응에 있어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아루나 샤르마 인도철강협회 사무총장은 “4월 시작하는 2018 회계연도에 인도 조강 생산량이 10% 증가할 것”이라며 “이것도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다. 작년 정부의 인프라 예산 할당은 국내 철강 소비에 5.7%의 자극을 줬는데 올해 소비는 최소한 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이어 “인도는 주택과 도로, 기차역, 공항 건설 등으로 철강 수요가...
규모는 10년 새 두 배로 늘었다. 석유 시추와는 무관해 보였던 노스다코타와 뉴멕시코 같은 지역에서도 셰일오일 굴착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다. 동시에 중국, 인도 등의 국가로 셰일오일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각 지역의 항구까지 오일을 보내기 위한 파이프라인이 텍사스 전역에 건설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르네 오티즈 전 사무총장은 “OPEC은 핵심을...
영국노동조합회의(TUC)의 프란시스 오 그래디 사무총장은 “6개월 연속으로 인플레이션율이 임금 상승률보다 높다”며 “근로자들의 실제 임금은 10년 전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의 마이크 커리 애널리스트는 “영국 경제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임금 상승이 부재하다는 것은 전체 퍼즐에서 조각 한 개가 빠진 것과 같은 이치다”라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경부터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한국노총 지도부와 노동계 대표단과의 첫 만찬을 가지면서 “지난 한 10년 정도 우리 노동은 아주 소외되고 배제돼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계 대표단 만찬 주요 참석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한국노총 부위원장,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사무총장은 1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입법권, 예결산심의권과 함께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이 국정감사권”이라면서 “여야가 공존하면서 생산적인 정책국감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운영에 관한 법 등을 세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적폐논쟁에 대해선 “우리 사회의 적폐가 무엇인지 적폐의 기준을 여야가 먼저 함께...
캐나다 오타와 출신인 존스턴 전 사무총장은 캐나다 예산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지역경제개발부 장관, 자유당 총재 등을 역임했다. 특히, OECD를 1996년부터 10년간 이끌며 부패 협약 ∙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등을 제정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제도를 의무화 시켰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기후금융연구원과 한국국제협력단...
이후 10년간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에서 공부하고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혔다.
귀국 후에는 1980년대 초 반공해운동협의회와 공해추방운동연합 등에서 한국 내 환경운동을 이끌었다.
2007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을 지냈다. 2008년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은 후 해외 환경운동 동향 등을 연구하면서 환경문제의 중심에 기후변화가...
아시아 소사이어티 창립자 록펠러 3세의 종손이자 글로벌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이사인 찰스 록펠러가 기조 연설자로 나섰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참석해 10주년을 축하하며 특별연설을 전했다.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 주한쿠웨이트대사, 주한인도대사는 외교적 교류와 이해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올해의 대사상’을 받았다.
포럼 대표의원인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모색하면서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해왔다”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제적 흐름에도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나선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은...
홍 사무총장은 또 “‘핸드폰 지구당’은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야 한다”며 비활동 당원을 정리할 방침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10년,15년 계속 이어온 당원들을 실제로 체크를 해보면 허수가 반”이라며 “움직이지 않는 당원, 행동하지 않는 당원이 우리에게 필요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숫자가 적어도 현장에 참여해서 행동하는 당원으로 바꿔야한다”고...
기획단은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국미애 서울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오은진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 임윤옥 여성노동자회 상임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관련된 의제를 점검하고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드로스는 10년간 WHO를 이끌었던 마거릿 챈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취임했다. 그는 올해 5월 처음 전 회원국이 참여한 직선제 방식의 신임 사무총장 선출 선거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WHO는 전 세계에서 800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염병 퇴치와 보건 시스템의 표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앞서 유시민 작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평가하는 토론 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과거 정치인으로 보면 박형준 씨가 좋은 토론 파트너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과 유시민 작가가 함께하는 JTBC '썰전'은 7월 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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