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IBK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와 M&A 자문 △사모펀드와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역량을 발휘해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영은 대표이사는 “IBK금융그룹의 대표 금융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며, 중소·중견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보고서는 우선 “인플레이션·고금리·지정학적 갈등은 지속되지만, 경제 주체의 적응력이 높아지며 위험에 대한 인식은 낮아지고 투자 심리는 회복된다”고 봤다.
특히 2년간 지속된 시장 침체로 매각 자산이 누적된 상황에서, 사모시장은 지난해 약 4조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치의 미집행 출자약정금(드라이파우더)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더 많은 M&A...
그는 손실 배상안을 두고 “과거 사모펀드나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에서 배운 점을 감안하되 이에 구애받지 않고 훨씬 더 다양한 이해관계나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될 수 있는 형태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재가입자는 절대 배상을 못 받는다거나 증권사에서 상품을 구입한 사람은 배상 대상에서 빠진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기업 밸류업...
해당 펀드는 전체 출자금액의 60% 이상을 농협금융그룹 등의 공동투자로 하고 부동산 개발사, 공제회 등이 자금을 보탰다. 일반 사모펀드를 다루는 운용사와 달리 범 농협 계열사의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자금을 모집해 자율성을 높이고 그룹 연계 시너지를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리모델링, 증축 등 임대료 상승과 같은 수익 향상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금융위원회 비상임 증선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위원, 한국파생상품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 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위원, 금융위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펀드, 기업지배구조, 사모자본시장 등이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투자는 사모 크레딧 분야 전반에 걸치며 특히 아태지역 내 인도시장이 중점 투자대상이 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국제 금융센터인 '아부다비글로벌마켓'에 신규 지점인 아부다비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곳을 토대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미국 투자회사 돌턴엔베스트먼트는 2022년 SK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요구했다. 앞서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2018년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던 지배구조 개편을 무산시켰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8조 원대의 고배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미국계 사모펀드 칼 아이칸은 2006년 KT&G의 경영권을 위협했고, 타이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ELS 상품의 특성상 투자자 자기책임원칙을 고려하면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등 사모펀드 사태 보다 배상비율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다만, 홍콩 ELS 피해자의 90%가 재가입자다. ELS 상품에 처음 가입한 최초투자자 비중은 10명중 1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홍콩 ELS 원금손실을 본 재가입자의 경우 초보자가 아닌만큼 과거 이익의 일부를...
실제로 엔씨코리아의 공동대표에 오르게 된 박병무 내정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해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와 사모펀드(PEF) VIG파트너스 등의 대표직을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넥슨코리아는 개발자 출신인 강대현 COO와 언론인 출신 김정욱 CCO를 전면에...
지난해 5월부터는 중국의 첨단반도체 산업 접근을 원천 봉쇄할 목적으로 디리스킹(위험 제거) 정책을 본격화했고, 3개월 후인 8월에는 첨단반도체·양자컴퓨팅·AI 등 3개 분야와 관련된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등 자본 투자도 규제해 ‘돈줄’까지 틀어막았죠.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추가 조치까지 만지작거리면서 중국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 차단을 구상하고...
씨겟 프라세타(Sigit Prasetya) CVC 아시아 담당 매니징 파트너 겸 책임자는 "아시아VI 펀드 레이징의 성공적인 마감 이후에도 지속해서 CVC의 깊은 산업 전문 지식, 지역을 망라하는 현지 사무소 설치, 글로벌 CVC 네트워크 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사모펀드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와 창업자 및 고품질 경영진과의...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글로벌 디지털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플렉슬(FLEXCIL)에 500억 원 규모를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이다. 크레센도는 최대주주이자 파트너로서 권정구 플렉슬 대표 및 기존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싱자오펑 투자전략가는 “이번 인하는 가계의 기존 모기지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다만 중국 경제의 어려움이 내수로 더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을 볼 때 이번 인하는 늦은 감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추가 증시 부양책을 암시했다. 우칭 신임 주석이 이끄는...
4개 자산운용사는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을 영위 중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아발란체는 지난해 7월 RWA 기술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RWA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 찍었다.
아발란체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ADM SPACE에서 진행된 ‘쟁글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진화:RWA’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저스틴 킴 아발란체 한국 대표,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 김종완 미래에셋...
이외에도 동업기업 과세특례에서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도 동업기업 과세특례를 허용했다. 동업자인 동업기업은 납세의무를 부담하지 않게 돼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에 대한 이중과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위해 연결법인이 보유한 외국 자회사 주식을 연결법인 간 전부 양도하는 경우 과세이연을 허용토록 개정됐다....
사모펀드(PEF)가 대주주이거나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 참여를 받은 기업에 대해 주시할 것도 조언했다. PEF가 대주주인 기업 중에는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연되는 업체가 늘고 있는데, PEF 출자금 환금 부담 등으로 재무안정성 저하 양상이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정·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 5 사모투자 합자회사(RG5)'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펀드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서는 보편화된 대출이나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에 대한 대출 제한으로 취급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투자자들이 예측할 수 있는 중기 주주환원정책 제시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경영권 분쟁이 끝난 남양유업에서도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이 예고돼 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소수지분 공개 매수를 촉구하고 있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반주주가 소외됐다는 게 이유다. 차파트너스는 한앤코에...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온 KCGI는 지배구조 개선과 우리사주 소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CP는 KT&G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 1월 4연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긴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