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펜루트 에이트리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와 ‘알펜루트 공모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에 대해서는 최종 환매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환매 연기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들의 총수익수와프(TRS) 계약 해지로 인해 촉발됐다. TRS 계약은 증권사가 운용사를 대신해 주식이나 채권 등의 자산을 매입하고 그...
TRS 계약은 증권사가 운용사를 대신해 주식이나 채권 등의 자산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계약이다. 증권사에서 사규 등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당 펀드는 곧바로 환매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요청으로 28일자로 환매기일이 확정된 20억 원 규모 펀드만 우선적으로 환매 연기를 검토 중이다. 회사 측은 “당장 환매 연기를...
채권단은 2017년에도 만기 연장과 함께 8000억 원을 출자전환한 바 있다.
사모펀드(PEF)들도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차질을 빚었다. MBK파트너스는 딜라이브를 포트폴리오로 담은 1호 펀드를 지난해 7월 청산했으나 엑시트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맥쿼리는 딜라이브를 담은 1호 블라인드펀드를 아직 청산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딜라이브 매각 작업이 5월쯤 재개될...
부동산 개발, 임대, 주택 저당 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는 소액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 및 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말한다. 토지주와 함께하는 지주공동사업에 대한 상품으로, 현금 확보가 필요한 토지주에게 일정 부분...
회사 측은 “각 펀드별 상환스케줄은 1개월 이내에 밝힐 것이며 회계법인에 실사를 의뢰한 목적은 운용사와 판매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자산의 실체성과 손상징후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CB, BW 등의 메자닌 뿐만 아니라 사모채권, 부동산 PF, 타 운용사의 펀드, 벤처투자 펀드, PE 출자 등 다양한 자산이 편입돼 일률적인 적용은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필...
주로 배당주와 같은 주식이나 회사채 등 채권을 담는다.
한국투자증권은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한국밸류 글로벌리서치 배당인컴펀드(주식)를 추천한다. 한국밸류 글로벌리서치 배당인컴펀드(주식)는 고배당자산과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의 운용 전략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신흥국채권 등 변동성이 낮은...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강신우 전 KIC CIO가 헤지펀드 운용사인 아하에셋자산운용(AHHA Asset Management)에 합류했고 이보다 앞서서는 지난 2017년 KIC 채권운용실장 출신인 김두영 부문장이 NH-Amundi자산운용의 글로벌투자 부문을 총괄하는 자리로 옮겼다.
KIC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세운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투자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진영욱 전...
대표적으로 '플루토 FI D-1호'는 국내 사모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고 '테티스 2호'는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국내 메자닌에 주로 투자됐다. 사모채권은 채권 만기가 있어 장기투자가 필요하고 코스닥시장 CB·BW 등 메자닌 상품도 단기 유동화가 어렵다. 최소 2~3년 동안의 투자 기간이 일반적인 상품들이다.
투자자들의 환매 수요가 해당...
그동안 유진투자증권 IB 부문은 기업공개(IPO)와 채권운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는 적극 나섰지만 인수금융 부문 실적은 거의 미비했다. 그러나 IB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가 늘고 있는 인수금융 주선에 본격 가세하게 됐다.
16일 IB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12월 광림의 남영비비안 경영권 지분 인수건을 시작으로 M&A 인수금융...
라임 크레딧 인슈어드 무역금융펀드는 해외에 있는 진성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총 판매금액은 약 2949억 원으로 올해 3월 말 최초 만기가 돌아온다.
회사 측은 “‘라임 크레딧 인슈어드 무역금융펀드(모펀드)’와 이에 투자한 16개 자펀드(설정액 2949억 원)에서 한매 연기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난 6일 해당 판매사에 안내한 상태”라며 “다만...
필룩스는 1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 사채 134만2101주를 발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한 주당 7451원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 가운데 6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40억 원은 기타 자금으로 쓰인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 3.0%, 사채 만기일은 2023년 1월 7일이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한 주요 은행들에 대한 검사도 불가피해 보인다. 금감원에는 이미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100여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투자자가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는 만큼 확인을 위해서라도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 잔액이 5조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보인 지난해 7월 말...
지난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해 파문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환매 중단을 통보한 펀드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크레디트인슈어런스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 등에 이 펀드의 환매를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올해 4월 만기를...
10%에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1월 15일부터 2022년 12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제2회 사모 전환사채는 2018년 9월 14일에 총 255억 원을 발행했고, 2019년 12월 27일에 채권자가 100억 원을 전환청구해 2020년 1월 14일 현재 155억 원의 잔액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중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와, 한국의 노사 문화, 채권단 및 한국 정부의 예상 입장 등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태평양은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서브원 지분 인수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베트남 비엣틴은행 보험회사 투자 △JKL파트너스의...
해외 주식ㆍ채권ㆍ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규모가 전체 펀드의 30% 수준인 18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가 대상인 사모 형태 해외투자펀드가 급성장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은 183조7000억 원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의 28.3%에 달했다.
모집 형태별로는 사모펀드...
7%↓
△종근당, 텔미사르탄 관련 특허권 취득
△동국제강, 계열사에 580억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4075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현대일렉트릭, 자회사에 347억 채무보증 결정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대표이사 신규선임
△현대에너지솔루션, 377억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 체결
△에스제이케이, 채권자가 파산 신청
△필옵틱스...
공동대응단은 라임 측이 지난해 10월 10일에 사모사채와 메자닌 관련 펀드, 14일에 무역금융 펀드의 환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히자 라임 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공동대응단은 라임 측이 부실의 징후를 알고도 판매사에 판 건 아닌지, 펀드 수익률을 높게 보이려고 부정한 수단을 쓰지 않았는지 의심하고 있다. 라임 투자자들이...
사모 펀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공모 펀드 수익률은 시들하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961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9.18%에 불과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2.39%)나 국내 혼합형 펀드(5.34%) 등도 수익률 두 자리를 넘지 못했다.
공모 펀드 중에서는 해외 주식형 펀드가 같은 기간 25.70%로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에스제이케이,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 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와 412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 대화제약, 경구용 이리노테칸 제형 기술 관련 특허 취득
△ 나인컴플렉스, 1억 규모 12회차 사모 CB 만기 전 취득
△ 거래소 "더블유에프엠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기한 연장“
△ 퓨전, 6회차 CB 전환가액 1만2500원→52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