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성과보상기금 등이 단독 사모펀드로 명시되며, 집합투자업자가 해당 집합투자기구의 운용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고, 이해상충 우려가 없는 경우 투자대상기업 등과 거래할 수 있음을 명시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이달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의...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이 펀드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고객의 공모펀드가 선순위로 투자하고, 한투밸류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다. 하위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15%까지 운용사가 먼저 손실을 반영하는 구조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이어 “(사무소 개소는) 포트폴리오 스펙트럼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현재 사모,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4개의 큰 기둥으로 대체투자를 하고 있는데 사이 사이 다른 투자 기회들이 생기고 없어지고 있다”며 “중위험 중수익으로 투자트렌드를 잘 따라가기 위해 최근 현지 사무소별로 팀장을 파견해 운용사(GP)들과 긴밀하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주 현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당시 미래에셋투신운용을 100% 출자해 벤처기업 형태로 만든 국내 최초의 민간 채권전문 연구기관이다. 국내 증권시장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 회장은 주식 투자의 대가로 잘 알려졌지만, 채권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채권연구원은 2007년까지도 미래에셋증권의 관계사로 분류됐다.초대 원장은 박현주 회장의 고등학교...
남양유업의 경영권 싸움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승리로 끝났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1월 한앤컴퍼니와의 주식양도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고문 선임 등을 요구하며 경영 정상화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이달 5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한앤컴피니 측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하라는...
금감원 2024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부동산 리스크 관리·인프라 쇄신 등사모운용사 진입 및 유지요건 검토 등 펀드 시장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 방침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정기검사 비중을 줄이고 중대하고 긴급한 사건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검사·제재 내실화에 나선다.
금감원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4년 금융투자 부문...
센터브리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대체투자 운용사로, 사모주식 및 사모신용, 부동산에 걸쳐 3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카베이커 공동대표는 “지난해 유럽 사모주식 거래 건수는 약 7600건으로 2021~2022년과 유사했으나, 거래 규모는 약 28% 감소했다”며 “올해는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및 금리의 영향을...
각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과 제반 금융서비스 △자금운용 △신사업(ESG·STO·BDC1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와 M&A 자문 △사모펀드와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역량을 발휘해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영은...
NH투자증권은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의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 운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관전용사모펀드는 2021년 4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프라이빗에쿼티(PE)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된 상품이다. 개인이 아닌 금융사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금융위원회 비상임 증선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위원, 한국파생상품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 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위원, 금융위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펀드, 기업지배구조, 사모자본시장 등이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그렉 올라프손골드만삭스대체투자 글로벌 대표는 "아태지역 사모 크레딧 시장은 성장 기회가 무한대"라며, "견조한 경제 성장을 보이는 아태지역은 사모대출 운용사가 기업에 장기적 관점에서 자본을 제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는 사모 크레딧 시장의 초기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장기 투자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4개 자산운용사는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을 영위 중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비재무사항으로는 공·사모 자금의 사용내역, 사용계획과 사용내역간 차이 발생 사유, 미사용자금 운용내역 등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과 스팩상장 기업의 영업실적 예측치와 실제치의 차이, 차이 발생 원인 등 △합병 등의 사후 정보 등이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개정된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이후 사업보고서를 작성 및...
KB국민은행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정·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 5 사모투자 합자회사(RG5)'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펀드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서는 보편화된 대출이나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에 대한 대출 제한으로 취급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소수지분 공개 매수를 촉구하고 있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반주주가 소외됐다는 게 이유다. 차파트너스는 한앤코에 주당 82만 원에 보통주 및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매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기업가치(지배구조 개선)를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써달라”면서 소수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촉구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안다자산운용,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매니지먼트, 팰리서캐피탈,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와 같은 국내외 운용사들로부터 주주환원 강화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받았다....
앞서 실시한 2024년 1차 채용에서는 해외주식·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 5개 분야를 공개 모집했다.
2차 채용에서는 운용전략, 증권·대체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직급별로 책임운용역(8명), 전임운용역(20명) 등 2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오는 6월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운용자산 1894억 달러…1년간 201억 달러 증가전통자산 수익률 14.3%…주식 22.4%·채권 6.3% 각각 기록“인도 뭄바이 사무소 등 활용 신흥국 투자 발굴 계획”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연간 수익률 11.6%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원화 기준(작년 말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 1289.4원 적용)으로는 13.5% 수익률로 집계됐다.
작년 말...
양사의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전체 사모펀드의 약 19.8%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IMM PE(6조900억 원), 스틱인베스트먼트(6조2677억 원)가 3, 4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2조5246억 원), VIG파트너스(2조3062억 원), JKL파트너스(1조9659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각 운용사들은 새로운 투자에 돌입한 상태다. 다만 올해도 업계 지각변동...
모집은 해외주식·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직급별로 책임운용역(8명), 전임운용역(16명) 등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기금운용직 채용은 분야별로 실시하며,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분야는 1월 중으로 계획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직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