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상환이 연기된 상품은 NH투자증권이 DLS로 610억 원을 발행했고, 그 가운데 530억 원이 삼성생명 신탁 채널을 통해 팔려나갔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유니버설 인컵 빌더 펀드 연계 DLS 투자자에게 투자액의 5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역업체가 자금 경색을 겪으며 대출금 상환을 지연하자 해당...
앞서 KMH의 2대 주주였던 KB자산운용은 지난 8월 보유지분 상당수를 사모펀드인 키스톤PE에 넘겼고, 키스톤PE는 지분 25.06%를 보유한 KMH 2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KMH는 지분 방어를 위해 대규모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고, 경영 간섭 차단을 위해 이사와 감사도 추가로 선임하고 나섰다. 키스톤PE 측은 이에 반대하고 나섰고, 결국 이날...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NH투자증권)는 사모펀드를 자사 고객에게 팔아 투자금을 확보한다. 수탁사(하나은행)는 판매사로 들어온 자금을 보관하면서 운용사의 지침에 따라 투자를 집행한다. 사무관리회사(예탁결제원)는 사모펀드 가치를 산정할 수 있는 일종의 회계장부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들 회사 간 균형과 견제가 제대로 작동하면 소비자는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지난 29일, 맥스로텍은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과 수주 소식을 알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과 헝가리에서 3937억6100만 원 규모의 Daimler Gen3 EV 배터리 모듈 위탁 생산을 하는 공급계약을...
627만4160주를 발행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에 주당 4만7816원에 양도하고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이로써 현재 SKIET의 지분을 100% 보유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지분은 90%로 조정된다.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SKIET는 내년 예정하고 있는 IPO의 성공적인 추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SKIET의...
해당 CB의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이며 NH헤지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등의 사모펀드와 NH투자증권, 케이앤티파트너스 등이 투자했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 등의 매도청구권(콜옵션)도 오는 23일부터 행사 가능하기 때문에 CB 규모의 65%까지 전환 가능하다.
이달 CB 투자자들에게 쏠쏠한 수익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수젠텍 외에도 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총 2800만 주를 발행하고, 나머지 주식은 버크셔해서웨이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33억6000만 달러에 달해 6월 21억8000만 달러를 조달한 로열티파마를 제치고 올해 미국 최대 규모 IPO 기록을 세웠다.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사상 최대 규모 IPO 기록이기도 하다.
기업가치도 330억 달러로...
발행 예정 규모는 500억 원으로 발행 주관사는 KB증권이 맡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6월 사모 형태로 15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푸본현대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에 집중하는 것은 자본 적정성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채권은 부채로 인식되지만, 후순위채는 일정 기간 자본으로 인정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급여력(RBC) 비율 관리를 위해 더 많은...
시스웍은 총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200억 원) 및 시설자금(100억 원) 조달 목적이다.
150억 원 규모 1회차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경우 표면ㆍ만기이자율이 1.0%다. 발행 대상자는 메이1호조합과 세이프에쿼티조합이다.
50억 원 규모 2회차 사모 전환사채는...
대신증권은 “특별자산펀드는 공모보다는 사모펀드가 대부분이고 주로 기관과 고액 자산가의 투자가 많다”며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중에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위축이 대체 투자 분야로 수요를 이동시킨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별자산펀드내 주요 상품은 원자재, 디지털 인프라...
조건부자본증권발행 결정
△[답변 공시] 유니온커뮤니티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임원진 사업적 관련성 없다”
△더블유에프엠,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라이브플랙스, 한승엽 신규 사외이사 선임
△인베니아, 657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계약 체결
△갤럭시아컴즈, 주당 20원 현금배당 결정
△이지웰, 전환가액 주당 5555원→2778원 조정...
회사는 현금 10억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20억 원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삼본전자는 이와 별도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1.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3년 8월 12일이다.
EG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 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표면ㆍ만기이자율은 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5년 8월 13일이다. 전환가액은 8889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등이다.
이와 함께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별도 공시했다.
사채 총액은 200억 원으로 운영자금 25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에 175억 원이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카카오 외 1인으로부터 키위플러스 보통주 약 255만 주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조달될 금액 상당수는 잔금 지급에 사용된다.
반도체 소재업체...
큐로컴이 운영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2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2423원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다. 발행은 사모 방식이며 대상자는 더블유제이앤파트너스다.
회사 측은 "스마젠의 투자에 20억 원, 매입대금 및 운영자금 마련에 10억 원을...
CL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에 대한 은행의 대출채권을 모아 이를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이다. 신용등급이 투기적 수준인 채권도 여러 개 묶어 증권화해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를 분산시킨다. 위험 부담이 크지만 연 5~10%대의 높은 이자를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CLO는 원래 전문가의 영역이었으나 최근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일반...
가압류가 인용된 자산을 모두 넘겨받는다고 가정해도 약 4% 수준만 보상이 가능한 셈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사모사채발행사 채권자 지위인 하나은행에서 가압류 시행 중”이라며 “NH투자증권은 판매사로서 운용사 고유계정과 대표 개인자산에 대한 채권보존조치를 하고 있다. 고객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 금 거래업체 관련 무역금융 사모펀드에서 600억 원대 환매 연기가 발생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발행사인 NH투자증권은 ‘유니버설 인컴 빌더 시리즈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만기가 내년 5월 14일로 연기한다고 지난달 30일 판매사들에 통보했다.
해당 상품은 NH투자증권발행분만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857억 원 가량 판매됐으며, 현재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