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정년 만60세 보장 △임직원 건강검진 개선 △임신여성 근로시간 단축 및 유산휴가 확대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등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 합의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특별교섭 지속 등에도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 도입 취지에 따라 잔업없는 완성된 주간연속 2교대제(8+8시간)를 당초 합의했던 2016년 3월까지...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임금체계개선 노사공동위원회’ 운영 △정년 만60세 보장 △임직원 건강검진 개선 △임신여성 근로시간 단축 및 유산휴가 확대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특별교섭 지속 등이다.
아울러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 도입 취지와 원칙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정규직(기술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생산공장에 근무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다. 오는 24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입사교육 과정을 거친 후 내년 2월 중 각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의 이번...
또한 한 의원은“정부가 고용률 70% 달성하기 위한 산술적 통계에만 매몰되어 일자리의 질을 고려하는 노력이 미흡해 보인다”며, “고용의 질 제고를 위해 서는 시간제, 비정규직 임금 및 근무환경에 대한 차별 개선, 사내하도급 노동자 보호 및 불법파견 근절, 특수형태업무종사자의 합리적 보호,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 법정 근로조건 준수 등에 보다 적극...
이와 관련 경총은 “개별기업의 분쟁과 심지어 항소 여부에 대해서도 정치권이 일정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새로운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사내하도급 문제는 기업들의 자율적 해결노력은 물론 정규직의 양보와 자제가 전제돼야만이 점진적으로 해결됨으로,
이에 노동계와 정치권 또한 보다 신중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있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이번 1심 판결과는 별도로 8월에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 고용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총 2438명의 하도급 업체 직원을 고용했으며 2015년까지 총 4000명의 직원을 직영 기술직으로 채용해 사내 하도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현대차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에 대해 “1심 판결과는 별개로 지난 8월에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고용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는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 994명이 제출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에서 신규채용된 40명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자동차 울산 하청지회에 사내하도급 운영 관련‘8.18 합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17일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울산 하청지회는 회사에 대한 무조건적인 투쟁기조와 노조 이기주의를 버리고 ‘8. 18일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또 이 같은 투쟁에 참여하고 있는 외부세력들은 개별기업 노사관계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노조와 사내하도급 특별고용 합의 이후 사내하도급 직원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합격자는 입사 교육을 받고서 11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2012년 7월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뽑았으며 이번에 선발된 400명을 포함해 243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8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22일 부분파업에 돌입한 날 비정규직 노조가 ‘사내하도급 특별고용’에 반발하면서 정규직, 비정규직 노조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차의 사내하도급 특별고용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합의안은 날치기”라며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사내하도급 특별고용 합의 후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정규직(기술직) 채용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생산공장에 근무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한...
공시제 참여 기업들은 △계약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근로자(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기타 근로자(재택·가내 근로자, 일일근로자) △소속 외 근로자(파견, 사내하도급·용역)로 구분해 공시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2942개 기업의 전체 근로자 436만4000명 중 정규직·기간제·일일근로자를 포함한 직접고용 근로자는 348만6000명(79.9%), 파견·하도급...
현재 산업계에는 정년 60세 의무화, 육아휴직 확대, 근로시간 단축, 사내하도급 사용규제 등을 비롯한 노동규제와 화평법, 화관법, 배출권거래제, 저탄소협력금제 등의 환경규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도 내놨다. 해외로 나서는 요우커(중국 관광객)가 1억명임을 고려할 때 이 가운데 10%만 우리가 유치해도 그리스 수준의 관광국가가 될 수...
생활가전업체 신일산업은 이날 개인투자자 황귀남 씨 등이 우호지분을 모아 ‘황금낙하산’ 정관 규정을 폐지하는 안과 사내외이사 선임안을 주주제안해 기존 오너인 김영 회장 측과 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신일산업 측은 개인투자자들과의 대립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서 접근하기 힘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하도급업체 공장 꼭대기에 주총 장소를 정해 빈축을 사기도...
정부는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등 28명이 앞서 공동 발의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3개 관련 법안을 기본 틀로 잡고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이들 3개 법안은 파견 근로자와 기간제, 단시간 근로자,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임금과 상여금...
시해야 할 근로자의 고용형태는 정규직,기간제 근로자,기타 근로자(재택·가내 근로자·일일근로자), 파견·사내하도급·용역 등이다.
올해 기업이 공시한 정보는 보완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기업이 공시하지 않으면 벌칙은 없지만, 조회할 때 자료가 없는 빈 페이지로 검색돼 '미공개 기업'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생산량이 35%나 줄어드는 만큼 사내 하도급 근로자들의 감원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GM 본사에서 주문하는 물량이 더 줄어거나 군산공장 인력 전환배치 문제 등을 놓고 노사간 견해차가 발생할 수 있어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번 군산공장의 생산량 감축은 최근 제너럴모터스(GM)가 2015년 말까지 유럽에서...
현재 군산공장에는 정규직 1800명과 사내 하도급 1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군산공장의 생산 목표 감소에 따라 시간당 생산량을 54대에서 30~40대로 축소하는 방안과 인원감축 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 한국지엠의 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은 2015년 말까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쉐보래...
군산공장에는 정규직 1800여명과 사내 하도급 1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1교대제로 전환되면 사내 하도급 위주로 인력 감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 군산공장 노사는 26일에도 회사 운영과 관련한 긴급 논의를 가졌으며 근무형태 신차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사측에서 당초 1교대제를 제안했으나 노조 쪽에서 크게 반발해 1교대제...
그러나 군산공장이 사내 하도급 위주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하면서 향후 구조조정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군산공장의 운영이 불투명해 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지엠의 생산물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군산공장이 1교대제로 전환해도 공장 가동률은 높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연 24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군산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