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보수성향 단체 국민행동본부 회원 등 30여 명은 10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단 2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전단에는 “우리 탈북자들은 선생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북조선...
같은 날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 역시 "우리 군대는 이미 괴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전쟁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그 도발 원점과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에 초토화해 버리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면서 "그것은 결코 단순한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대북전단 살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0일 “우리 군대는 이미 괴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전쟁도발행위로 간주하고 그 도발 원점과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에 초토화해 버리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면서 “그것은 결코 단순한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한국진보연대 회원 20여명은 오전 10시 30분께...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0일 "우리 군대는 이미 괴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전쟁도발행위로 간주하고 그 도 발원점과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에 초토화해 버리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면서 "그것은 결코 단순한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의...
그는 특히 세월호특별법을 두고 “(새누리당이) ‘평생 노후보장특별법’이라고 만들어 삐라(전단)로 뿌리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 원내부대표가 만들었다는 대외비 공문이 이제 삐라처럼 뿌려지고 있다”며 관련 문건을 들어보인 뒤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유언비어, 흑색선전이나 뿌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차량이 휘청거리자 가수 박봄은 깜짝 놀라 욕설을 했고 이 장면은 편집없이 '삐라는 신호음과 함께 전파를 탔다.
결국 박민우와 박봄은 졸음운전과 욕설로 논란에 휩싸였고 제작진 역시 편집 없이 이를 그래도 방송에 내보낸 데 대해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논란이 일자 박상혁 PD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방송에서 박민우가 다리 아픈...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 서해 5도 일대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적 후과(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고 이날 위협하기도 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을 통해 천안함 피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백령도에서 북한의 대남전단(삐라)이 발견됐다.
4일 백령도 주민과 경찰에 따르면 오전 북한으로부터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삐라 8장이 백령도에서 발견됐다.
이번 삐라는 지난달 16일 백령도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괴뢰 6해병려단은 우리가 소멸해야 할 첫 타격대상이다. 전대미문의 파괴력을 가진 타격수단으로 목표를...
이병완 이사장은 “국가정보원과 군 등 국가기관이 디지털 삐라를 국민에게 살포하는 등 전대미문의 극악범죄가 발생하고 선거의 공정성이 무너졌다”며 “언론·정치의 자유, IT 발전이 그들에 의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흉기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언급하며 “1980년대 대학가에 붙었던 대자보가 다시 붙기...
북한전문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역시 지난 4월 출간한 저서 ‘삐라에서 디도스까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 양상이 사이버전으로 바뀐 것은 비용이 저렴하고 잡힐 위험이 적으며, 무엇보다 반격을 받을 위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남조선 혁명에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에 따라 전산망 마비는...
담화는 또 국내 탈북자단체가 북한군 창건 기념일(4월25일)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과 관련해 "이 삐라들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비방중상하고 개성공업지구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는 등 불순하고 도전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어 있다"며 "괴뢰들이 떠드는 '대화제의'라는 것이 전쟁국면 조성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서푼짜리 잔꾀에...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익보수 깡패들이 감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생일)에 적대적인 삐라 살포 놀음을 벌려놓으려는 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용납 못 할 도발"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또 "일촉즉발의 전시상황에 처한 때에 최전방에서 감행하려는 반공화국 삐라 살포 난동은 괴뢰 보수 당국의 배후조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