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미 울산산학융합지구, 차세대전지종합지원센터, 울산뿌리기술지원센터, 조선해양도장표면처리센터 등 4개 R&D 기관이 조기 입주를 희망한 상태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일반국도, 철도(KTX), 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우리 정부는 인큐베이터 파크가 베트남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인력양성ㆍ재원확보ㆍ제도구축 등의 테크노파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농기계 ODA 등 후속사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휘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6차 한-베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베트남 FTA의 조속한 발효를...
특히, 뿌리산업에 해당되는 기업 리스트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실체 없는 파견 근로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10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노사정위는 현재 합법적으로 파견이 가능한 컴퓨터, 특허, 통신기술, 광학ㆍ전자장비 등 32개 업무에 더해 인력난이 심한 뿌리산업에 한해 파견을 허용하는데 합의했다. 지금까지는 파견이 금지된...
특히 용접·주조 등 뿌리산업과 55세 이상 고령자 등의 파견도 가능하도록 하는 파견근로자법 개정안을 놓고 경영계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제한된 파견근로를 확대해 기업의 생산 유연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반면, 노동계는 파견에 대한 더욱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다.
지난 8월 말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 등 진보...
음콘협의 한 관계자는 “음원 사재기는, 소비자에게는 왜곡된 정보를, 서비스사업자에게는 영업이익의 감소를,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은 다른 저작(인접)권자에게는 사재기가 아니었으면 누렸을 저작권료 수입의 감소와 방송출연 기회의 박탈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음악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행위”라고 강조했다.
음악 사업 관련...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업무 전담기관으로 증권시장에 자금과 증권을 공급해 시장기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자예탁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등 정ㆍ재계...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술력과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이번 헌정자를 포함해 32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은 1967년 창립...
균형있게 발전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게 시급한 과제"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정수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도 결합상품의 제도개선을 통해 튼튼한 미디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튼튼한 미디어 산업 생태계가 뿌리로...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뚜렷한 에너지 대안을 찾지 못한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원전 2기를 더 짓기로 하면서 사용후핵연료 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핵폐기물 임시저장마저도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발 큰 상황에서 2020년까지 처리 핵심시설이 모두 들어설 부지를 선정하는 일은 만만치 않은 과제일 수 밖에 없다.
11일 사용화핵연료공론화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시흥 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광주 금형특화단지, 전북 군산뿌리산업특화단지, 전북 완주뿌리산업특화단지 등을 뿌리산업특화단지에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총 17개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2013년 4개, 2014년 8개의 특화단지가 지정된 바 있다.
올해 지정된 5개...
핀테크 기업의 한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뿐 아니라 중국에서조차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사업을 하려고 해도 정부 규제 때문에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게 금융당국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언급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핀테크...
안 위원장은 “봉제업, 수제화업 등은 산업화 초기부터 한국경제를 지탱해온 ‘제조업의 뿌리’"라며 "패션제조업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동반성장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반위가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을 찾아 현장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의료산업화에 매우 중요한 성장 동력을 제공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차상훈 병원장 역시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거점병원으로서 안산 지역에 인술의 뿌리를 내린지 30주년을 맞은 고대 안산병원은 풍부한 임상연구인력과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비롯하여 통합임상시험센터, 인간유전체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 단원재난의학센터 등의...
임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 경쟁력은 핵심 기술과 우수 인재에서 나온다”며 “기술과 인재에 기반한 핵심가치를 내재화 하고 기술적 뿌리를 튼튼히 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발전을 위해 해외 한인 인재들이 국내기업의 신성장 글로벌 사업과 R&D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홍상표 원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콘텐츠의 경우 한 지역의 문화 콘텐츠에 뿌리를 둔 사례가 많다”면서 “지역 콘텐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 콘텐츠 관련 산업의 발전을 향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ㆍ전남 지역주민들도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총괄지원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후속조치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지정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지정요건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이란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으로서, 정부는 기술개발·자금...
6일 민주ㆍ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38곳의 기관장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8곳의 기관장이 ‘관피아 낙하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별로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특히 "금 현물시장 개설은 우리나라 금 거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금 산업의 발전과 금융투자산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금 현물시장 개설은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밀수금을 제외하더라도 연간 국내 금 유통규모인 100~110t 가운데에 음성적인 금 거래가 55~75t에...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통해 새 첨단산업 육성과 인적자본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선진화된 교육, 훈련, 사회기반시설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경제 발전의 촉매로서의 국가 역할을 제고한다.
넷째, 민생정당으로 거듭난다. 수평적이고 민주적이며 시민사회에 기반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네트워크 정당을 만든다. 국민의 요구에 적시에 응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