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 코빗이 나란히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로써 이들 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유예 기간 전까지 사업자 신고를 위한 가장 큰 문턱을 넘었다. 실명계좌 발급이 체결된 만큼 세 거래소는 조만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최종 신고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에 위험평가...
빗썸·코인원·코빗의 경우 오는 추석 이전까지 신고 요건인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 여부가 결정될꺼래.
대형 거래소들이 설마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는 믿고 있지만,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고려하면 마냥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래.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중소형 거래소들의 줄폐업을 예상하고 있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만 청신호‘추후 신고땐 승인’ 유예조치 언급“원화마켓 막히면 빅4 지배력 커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 신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구제책이 거론됐다. 은행 실명계좌가 요구되지 않는 코인마켓(원화 외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마켓)...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 원화로 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한다. 현재 은행과 실명 계좌 계약을 맺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거래소는 케이뱅크와 계약한 업비트가 유일하다. 코빗과 제휴 관계인 신한은행도 최종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실명계좌 확보에 난항을 겪던 4대 거래소가 차례로...
네이버 일본 관계사인 라인은 지난달 13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링크(LN)’를 상장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지난 5월 14일 빗썸에 ‘클레이튼(KLAY)’을 상장한 지 세달 만이다. 라인은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BTC 마켓에, 클레이튼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원화 마켓에 각각 상장됐다.
기존 라인은 해외...
빗썸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서비스를 연내 금지할 예정이다.
빗썸은 1일 공지를 통해 “특금법에 따른 고객확인제도 시행으로 국내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이 어려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서비스 이용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도 휴대전화 본인확인이 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서비스 이용 종료의 정확한 시점은...
거래량 기준으로 32위에 오른 빗썸(13억9283만 달러)보다 7배 많은 수준이다. 업비트는 빗썸을 비롯해 원화 거래를 허용하는 거래소 게이트아이오(6억8361만 달러), 코인원(3억5667만 달러), 코인빗(1억220만 달러) 등의 거래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업비트의 거래량은 주로 ‘알트코인’에서 비롯됐다. 메이저 코인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다른 국내...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코인원·코빗은 전날 합작사 ‘CODE(Connect Digital Exchange)’를 출범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해터라, 초대 합작사 대표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CODE 관계자는 “합작법인에서 각 거래소의 롤(Role)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발 쪽은 코인원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실제 CODE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합작법인 CODE를 세웠다.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유예 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 거래소가 은행과의 실명계좌 발급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신고 절차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빗썸·코인원·코빗은 합작사 ‘CODE(COnnect Digital Exchange)’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 이하 CODE)’를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ODE는 3사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출자금은 총 9억 원이며, 참여사는 각각 1/3씩 동등한 지분과 의결권을 소유한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 3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업계선 4곳만 생존권 보장 우려당국, 특금법 통과 아냐 선 긋기
국세청이 가상자산(가상화폐)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대상으로 과세 관련 현장 컨설팅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이 ‘필수인증’ 미 신청으로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가 영업 중단이나 폐업이 유력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장 컨설팅 배경을 놓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업비트를 비롯해 고팍스, 코인원, 빗썸, 코빗 등 중소형 거래소가 여기에 포함된다.
ISMS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42개사 중 18개는 현재 ISMS를 신청 중이다. 나머지 24개사는 ISMS 인증을 신청하지 않았다.
다만 정부는 “상기 명단은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현황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속 타는 중소거래소, ‘트래블 룰’ 복병 = 시장에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이 9월 25일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소 신고의 필수 요건인 실명계좌 확보 여부를 놓고 빗썸·코인원과 NH농협은행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일 NH농협은행은 ‘트래블 룰(가상자산 사업자가 이전 관련 정보를 수취인에게 제공해야 할 의무)’ 체계를 구축하기...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두나무, 코빗) △전자상거래 소매업(빗썸, 후오비)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코인원, 프로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스트리미, 포블게이트) △기타 금융 지원 서비스업(한빗코)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업종이 뚜렷하지 않다.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다 거래소로 넘어온 회사들도, 상품권을...
실명계좌를 가진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은행 심사를 다시 받았다.
거래대금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업비트의 신고 시기가 업계 화두였다.
업비트가 최초로 사업자 신고를 한 상황에서 다른 거래소들은 더 초조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장 이들 거래소부터 은행 실명계좌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전체 거래소 가운데 수일 내에...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112억 원 대비 약 1084% 상승한 수치다.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로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3%, 34.22%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
지난 13일 빗썸은 국내 최초로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현재 ISMS 인증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한 업체는 19개 사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4개 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4개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우에도 은행의 평가가 다시 진행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신고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 은행들은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위험 평가방안’ 연구용역을...
이날 오후 1시 6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450만 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12% 하락했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지난 9∼12일에는 5000만∼5300만 원대에서 횡보했지만 13일 오후부터 강한 상승 추세를 타면서 가격대가 올랐다. 이후 14일 5568만 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만에 다소 내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544만 원이다. 24시간 전보다 5.84% 상승했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지난 9∼12일에는 5000만∼5300만 원대에서 횡보했지만 13일 오후부터 강한 상승 추세를 타면서 가격대가 올랐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385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9% 상승했다.
또한 도지코인 값은...
200만 회원을 돌파한 페이코인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페이코인쇼핑 및 게임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써 가상자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로봇카페 ‘비트’도 포스트 코로나형 무인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의 전년 대비 음료 판매량은 55.4% 증가했다. 최근 130호점 돌파 후 연내 200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