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처분 신청 대상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 소속 5개사 중 ‘업비트’와 ‘빗썸’ 2개사다. 위메이드는 거래 지원 종료(상폐) 결정에 참여한 ‘코인원’과 ‘코빗’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면서, “추후 진행 상황 역시 성실히 안내 하겠다”라고 밝혔다.
DAXA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거래소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업계의 공통된 거래 지원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 속에 지난 6월 출범 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이석우 대표가 DAXA 초대의장을, 업비트가 협의체 간사를 맡고 있다.
업비트 “회원사들이 심도있게 논의” 반박…DAXA는 ‘침묵’
DAXA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거래소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업계의 공통된 상장 폐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 속에 지난 6월 출범 후, 지난 10월 거래 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시행했다. 다만 고팍스는 위믹스를 상장하지 않아...
전날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으로 구성된 가상통화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해 다음 달 8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행사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곤두박질친 것으로 보인다. 위믹스의 유통량 간 격차가 크고,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를...
2020년 10월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 처음 상장된 위믹스는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거래 정지를 당한 셈이다. 그간 위믹스는 위메이드 성장에 이바지해왔지만 동시에 가상자산 시장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체제 아래 순손실을 기록하던 위메이드는 2020년 1월 위믹스를 런칭했다. 당해 10월에는 빗썸에 상장하며 국내 거래를...
2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 거래는 전체 거래소 중 업비트(83.73%)와 빗썸(11.17%)이 양분하고 있다. 해외 거래소에서는 OKX(2.59%)가 유의미한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다.
위믹스 매매가 국내에서 불가능해진다면 국내 위믹스 보유자들은 해외 거래소로 옮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해외 거래소는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결국 국내 투자자들 간 위믹스...
전날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는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라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핵심자산이다.
닥사는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에 관해...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밤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통량 위반 이슈 등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는 최근 사우디 투자,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연출했던 게임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각각 업비트와 빗썸에서 상장 폐지된 피카프로젝트와 드래곤베인 역시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거래소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 역시 “거래지원 유지 판단에 대한 재량은 거래소에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존중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업비트(71.78%), 빗썸(13.7%)으로 위믹스 총 매매 중 약 85%가 국내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DAXA 측은 상장 폐지 이유로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을 꼽으며, “신뢰를...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상대로 상장폐지 조치를 무효화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제기하겠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가처분 제기 시점과 신청서를 낼 법원 등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한 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과 고팍스를 포함해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부정확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내 4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가상자산의 실시간 유통량은 시세와 직결된 중요한 요인이다.
그동안 위메이드 측은 DAXA에 적극적으로 소명 계획을 제출하는 등 투자 유의 종목 해제를 위해 노력했다. 코코아 파이낸스 디파이에서 대출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신규 상장한 아치루트는 전일 대비 29.73% 급등한 2408원에 거래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장 시초가 280원 대비 10배에 육박하는 상승세다.
아치루트는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형태의 사용자생성콘텐츠(UGC) 게임이다. 크기, 회전, 색상, 균형 등을 조절해 몬스터를 구성하는 요소인 머리, 상·하체, 액세서리를...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신청 이후로 크게 줄었다. 11일 오전 12시경 거래량이 약 9억2039만 달러였던 빗썸은 2212만3096 달러로 4배 넘게 줄었다. 같은 시각 약 54억2259만 달러였던 업비트 거래량은 22일 19억5871만 달러로...
22일 국내외 규제 동향 리포트 발표"특금법 3대 안전장치로 국내 FTX 사태에도 안전" 주장주요국 가상자산 규제 도입 가시권, 시장 안정 기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FTX 사태를 통해 바라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현주소 및 국내외 규제 동향' 리포트를 22일 발표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국내 원화 거래소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부정확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내 4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가상자산의 실시간 유통량은 시세와 직결된 중요한 요인이다. DAXA는 유통량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투자자에 제공되지 않아 전반적인 유통 계획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16일 오전 간담회 FTX 사태 진단 및 업계 현황 논의FIU "자체 발행 가상자산 안전성 모니터링 요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사업자 대표자들과 만나 자금세탁방지 체계, 국내 사업자의 고객 자산 보관ㆍ관리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거래소...
국내 1,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은 예치금 대비 보유 자산의 현금가치 비율이 업비트는 10월 기준 102%, 빗썸은 6월 기준 119%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 주요 거래소는 은행을 통해 원화가 충전되고 거래되기 때문에 거래소 단위의 고객 예치금 운용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예치된 자금은 은행이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 높은 규제로 안전성은...
시범 운용기간 거친 후 안드로이드 버전 정식 출시업계 최초 ‘거래화면 내 원화 간편 입금’ 기능 도입자연스러운 화면 이동 및 제스처 기능 활성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안드로이드(AOS) 버전 빗썸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달 5일 고객 행동 분석과 고객센터 문의사항 등을 취합해 편의성 기능을 개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