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높은 수익률의 배경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할 때 쓰는 진단키트, 코로나 치료에 필요한 치료제,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거의 헬스케어 섹터에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 및...
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가장 흔한 효소결핍으로 치료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6PD결핍증을 보유한 사람이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면 적혈구가 파괴되는 용혈현상이 일어나 피로, 요통, 빈혈과 황달 증상을 보이게 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항말라리아제 처방 전 G6PD 측정을 필수적으로 권고한다.
시판되는...
이연제약, '슈퍼항생제' 코로나19 치료제 비임상 시험 착수
이연제약은 테이코플라닌 및 황산아르베카신의 코로나19 치료 효과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국내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슈퍼박테리아(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 항생제인 테이코플라닌이 메르스(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치료제로서 2016년 용도 특허가...
온난항체용혈성빈혈, 시신경척수염 등 5개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증근무력증은 골격근의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호흡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에서 25만 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현재 사용되는 치료제는 부족한 효과와 부작용 등으로 한계가 있다.
성인 환자의 혈소판감소증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JW중외제약은 신장 기능 장애로 조혈호르몬 생산능력이 감소되는 병으로 국내 신성빈혈 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 환자들은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며 “신성빈혈치료의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JTZ-951의 국내 임상을 신속하게...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APX-115는 압타바이오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으로, NOX 생성을 조절해 원칙적으로 당뇨합병증을 치료한다. 압타바이오는 올 연말과 내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종근당, 동남아 3개국에 '네스벨' 수출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
종근당의 '네스벨'은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약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개발됐다.
종근당은 미국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동남아 3국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규모 등은 비공개다.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네스벨...
네스벨는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네스벨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에 진출했다"며 "향후...
FcRn 저해제는 자가항체를 몸속에 축적시키는 FcRn란 수용체를 억제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항체신약 물질이다. 그는 “지난 5월 아겐스가 임상 3상 결과를, 6월에는 모멘타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들 회사의 시가총액은 각각 110억 달러, 62억 달러”라면서 “앞서 발표한 두 경쟁 업체 모두 IV(정맥주사) 제형으로 만성질환 치료제의 경우 항암제와...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및 호주를 포함한 아세안 6개국에서 개시된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넥신과 인도네시아의 제약사인 칼베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KG BIO 주도로 수행 중이다. 제넥신은 임상 2상 단계에서 GX-E4의 아세안 지역 개발권 및 사업권을 KG BIO에 기술...
비만치료제 '큐시니아', 빈혈 치료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등이 새롭게 매출에 기여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매출 규모가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이 온라인 등으로 대체되면서 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해외에서는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이 활약하고,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새롭게 발생했다.
1분기 선방한 제약업계는 2분기부터 코로나19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면서 ETC 처방 매출 감소는 필연적"이라며 "만성질환 제품 중심의 제약사가 상대적인 무풍지대가 될 것...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3종류 희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증 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2상 탑라인 결과는 올해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온난항체 용혈성빈혈(WAIHA)에 대한 결과는 올해 말, 그리고 갑상선 안병증...
중증 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결과는 올해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온난항체 용혈성빈혈(WAIHA)에 대한 결과는 올해 말, 갑상선 안병증(TED)에 대한 임상 2b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올과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상반기 확보된 미국 임상 3-1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외수출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캔박카스 등의 수출 감소에 따라 하락했지만(12.9% 감소), 상반기 누적매출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DA-3880)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의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상승했다(0.9% 증가).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분기(9.9% 감소) 및 상반기 매출(1.2% 감소)은 코로나로 인한 감염관리...
또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DA-3880)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의 매출도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의 국내 임상2상 결과 위약대비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에서 임상1상을 완료하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또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EPO제제(신성 빈혈치료제)를 세계에서 3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 2가 수족구, 두창, 폐렴구균 백신 등을 연구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기술 수출하며 제약바이오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그간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을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
유방암 치료제인 '트라주맙'은 베트남 내 임상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빈혈치료 신약 '다베포에틴' 임상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나노젠은 에이치엘비를 주축으로 하는 HBS(HLB Bio eco-System)의 구성원 중 하나로 포함돼 에이치엘비그룹 내 여러 바이오 관계사들과 상호투자 및 신약개발, 라이선싱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협업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