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2014년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agaku Kenkyusho,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동아ST는 DA-3880에 대해 2019년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한 후...
해외사업 부문은 캄보디아에서 캔박카스의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효과로 매출이 증가하고,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2% 성장했다.
의료기기 부문은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장비의 선전과 진단 부문 진공채혈관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회사는 2019년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출시, 일본과 동남아,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
종근당은 국내 시장에 이어 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동남아·중동지역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선진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부터 거대 시장을 노리기보단 가능성 있는 시장을 먼저 찾을 예정”이라며...
앞서 2019년 종근당은 세계 최초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출시했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 중동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신규 적응증 2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전날(현지시간) 컨퍼런스콜을 통해 바토클리맙에 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증 근무력증(MG), 갑상선 안병증(TED), 온난항체 용혈성 빈혈(WAIHA) 외에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그레이드(Grade) 3 이상 부작용으로 고혈압, 빈혈, 백혈구감소증 등이 관찰됐다. 다만 임상을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류민희 교수 등은 논문을 통해 관리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높은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별도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중국 판권을 지닌 항서제약이 진행한 유방암 임상 결과도 공개됐다. 표준치료를...
한국파마가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KP-01’의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날보다 14.48%(435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빈혈 치료제 ‘KP-01’의 가교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진료지침에 따르면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검사에 혈청 철(TSAT, 페리틴) 검사를 포함하고, 검사 결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품명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환자 퇴원 시 차후 재입원을 줄이기 위해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를 권고하는 내용도 지침에 포함됐다.
대한심부전학회...
빈혈과 백혈병을 유발하는 등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치명적인 기생충 감염 질환이다. 동아프리카, 인도 및 라틴아메리카에서 약 6억 명이 내장 리슈만편모충증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매년 5만~9만 명이 감염되지만 기존 약물은 안전성과 비용 면에서 단점이 있다.
최준영 에스티팜 합성연구소장은 “에스티팜의 혁신적인 기술이 치료제를...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되는 'KP-01'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성분의 철 결핍 치료제다. 또한,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철 결핍에 처방될 수 있는 FDA 허가를 받은 전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조광ILI은 무상증자 후 권리락에 따른 착시현상으로 급등했다. 이 회사는 앞서 5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14일에는 권리락에 따라 기준 주가가 조정됐다....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되는 'KP-01'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성분의 철 결핍 치료제다. 또한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철 결핍에 처방될 수 있는 FDA 허가를 받은 전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한국파마는 가교 임상이 완료된 후 품목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국파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인 hyF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EPO(적혈구형성인자)제제로 기존 제품 대비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 바이오베터 신약이다. 제넥신은 GX-E4의 상용화를 통해 주 3회 투약이 필요한 1세대 치료제 대비 주 1회~월 1회까지 투약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라네스프는 암젠이 개발한 빈혈 치료제다. 또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물세포 배양을 기반으로 하는 단일항체와 재조합단백질 의약품을 수탁생산하고 있다. 항체의약품과 재조합 단백질의약품의 독립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원료의약품(DS)은 8000리터 생산 능력을...
다국가 다인종의 비 투석 만성 신장질환(NDD-CKD)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해 진행된 이번 임상 3상은 오픈 라벨,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미쎄라(Mircera) 투약 군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KG바이오는 아시아 지역 비 투석 환자들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 상업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넥신은 한국에서 내년 허가절차 돌입한다는...
exa-cel은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빈혈증(TDT)’과 ‘낫적혈구병(SCD)’ 등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다. 버텍스는 11일 “유럽혈액학협회(EHA) 총회에서 75명에 대한 투약 후 추적 관찰 보고서가 발표됐다”며 “결과는 해당 질환에 대한 일회성 치료법으로서 exa-cel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르가논, 바이오시밀러 진척이 호재
마지막 종목은...
이뮤노반트는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HL161의 적응증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8월까지 용혈성빈혈(WAIHA)을 포함한 적응증 세 가지를 추가하고 그 중 한 가지에 대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HL161은 피하주사형태로 환자 스스로 약물을 투약할 수 있어...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핵실험 등 도발을 자제하고 국제사회에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등 도움을 청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녹십자엠에스, 조아제약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아제약은 코로나19 상비약 타이레놀...
LG화학과 한국쿄와기린은 만성신장병(CKD) 환자에게 나타나는 빈혈에 대한 조혈제 ‘네스프’와 만성신장병 환자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레그파라’의 국내 공동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는 만성신장병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환자, 투석 전...
다만, CD47은 적혈구(RBC)를 포함한 정상세포에도 발현돼 있어 길리어드를 포함한 항체 기반 CD47 억제제는 적혈구 감소로 인한 악성빈혈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치료제 용량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랩지노믹스의 LGP-S01은 동물실험에서 다른 개발사의 치료 용량보다 5배 높은 용량 주입에서 적혈구 감소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CD47...
제넥신이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설립한 합작법인(JV) KG Bio에 지속형 빈혈치료제 후보물질 'GX-E4'에 대한 기술이전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KG Bio는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한 제넥신과 칼베의 합작법인이다.
이번 변경계약으로 제넥신은 합작법인 설립당시 KG Bio와 체결한 기술이전(L/O) 계약 대상국을 확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