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텍의 투자 규모가 커지며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언론, 허가당국 및 해외 투자가들에게 좀 더 노출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해외의 R&D 및 다국적 제약사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
나이벡은 이미 프랑스 바이오텍사와 해당 펩타이드의 항암 효능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의약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절차가 훨씬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EU는 물론 유럽 개별국 특허 등록이 완료된 것은 나이벡 기술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도달했다는 것의 방증”이라며 “현재 대다수 글로벌 제약사가 암 줄기세포 관련...
유한양행이 캐나다의 차세대 바이오텍 기업 사이클리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사이클리카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사이클리카의 AI 기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 2개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사이클리카는 AI와 전산 생물물리학을 통해 신규 화합물을...
이후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큐로셀,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레피젠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넷타겟, 에비드넷, 스탠다임, 인실리코젠, 테라젠이텍스 등이 기업 소개를 했다.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넥셀, 크리스탈지노믹스, 펩트론, 안전성평가연구원, 유디피아, 더웨이브톡, 뉴아인, 닥터노아바이오텍, 디어젠 등은 포스터 발표를...
두 회사는 지난달 전격적인 합병을 선언, 국내 빅바이오텍 M&A 추진으로 주목받았다.
툴젠과 제넥신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넥신측에서 성영철 회장(CTO), 서유석 대표,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 툴젠측에서는 김진수 창업자, 김종문 대표 등이 총출동해 툴제넥신 합병의 당위성과 시너지에 대해...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7개 바이오·제약기업(에이엔케이, 셀투인, 강스템바이오텍, 메디포스트, 큐라티스, 파멥신, 삼성바이오로직스)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에이엔케이는 맞춤형 세포 스페로이드(Speroid)를 제작할 수 있는 3D 세포배양 플레이트 ‘PAMCELL’을 개발한 기업이다. 김재호 대표는 "에이엔케이의 제품으로 암세포, 연골세포...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첨단의약품인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SCM생명과학과 협업할 기회가 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지난 2월 제넥신과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텍 회사 아르고스를 인수하고...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첨단의약품인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SCM생명과학과 협업할 기회가 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지난 2월 제넥신과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텍 회사 아르고스를...
현재 GC녹십자, 강스템바이오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재생의료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기업,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벤처투자회사 등 60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의 최대 목표는 당연히 ‘첨생법 통과’다. 이 회장은 “재생의료시장에서 K바이오가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며 “올해는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첨생법...
NH투자증권은 바이오, 특히 신약 모멘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연초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효과 이후 횡보하던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대규모 기술계약, 인수합병 이슈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을 들었다. 2분기 학회 모멘텀이 풍부하리란 전망이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전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된 점도...
한국코퍼레이션이 고객관계관리(CRM, 콜센터 등 비대면상담) 솔루션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바이오텍)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그동안 제약ㆍ보험 등 관련 기업의 CRM 대행을 하면서 축적된 업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를 신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인수를 첫 행보로 택했다.
4일 성상윤...
3일 업계에 따르면 37회째인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티슈진, LG화학, 한독약품, 에이비엘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 파멥신, 지놈앤컴퍼니, 카이노스메드, 제일약품 등 20여곳 이상이 초청됐다.
1983년 시작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공식 초청자만 참석가능한 비공개...
또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은 GEN121 신약의 지분을 50% 소유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나스닥에 바이오텍 역사상 최대규모(7.7조 원)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모더나 테라퓨틱스(Moderna Therapeutics)의 치료제와 거의 흡사한 기능을 가진 GEN121이 개발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상윤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게놈바이오로직스와 개발할 유전자 치료제는 최근 미국 나스닥에 바이오텍 역사상 최대규모(7.7조 원)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치료제와 거의 흡사하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이 완료되면 기업가치가 엄청난 규모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파고를 탄생시킨 구글...
얀센 바이오텍에 12억 5500만 달러(약 1조4030억원) 규모의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프랑스 사노피와 맺은 5조 원대 기술수출 계약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대형 계약”이라며 “국내업체들의 기술과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또 “셀트리온,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의 업체들은 2018년 하반기 부진한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미국,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진출에 의한 유의미한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바이오텍 업체들도 다수의 연구개발(R&D) 모멘텀이 예정돼 있어 제약‧바이오는 2019년에도 단연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주도섹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12월 계약금 3780억 원에 중국난징레전드바이오텍(Nanging Legend Biotech) CAR-T를 미국 내 임상 추진 중이고, 프랑스 회사인 셀렉티스(Cellectis)는 올해 4월에 1조 755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CAR-T 임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에는 티씨알2테라퓨틱스(TCR2 Therapeutics)가 임상1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1.25억달러 (환화 1,300억원)...
허 연구원은 또 “상위 제약사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기대감에 의존하던 바이오텍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기초 체력이 단단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대기 업체들도 몰려 있으며 연구ㆍ개발(R&D) 투자 금액을 대부분 비용 처리하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된 회계 처리에서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상위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