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비트파이 피해자들에 따르면 거래소는 운영 중지 직전까지 ‘파이(FYE)코인’의 상장을 위한 투자금을 모집한 정황도 파악됐다.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가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거래소에 묶인 자금 외에도 신규 코인 발행을 위한 투자금까지 잃게 될 상황이다.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도 큰 상황이다.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남아있는 비트파이의...
총수탁 자산 규모 1000억 달러와 400개의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들 상당수가 이 회사를 커스터디 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ETF 승인 시 수탁 자산 규모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은 창업 100년이 된 피델리티의 업력을 이용해 전 세계...
아크인베스트,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설명서 수정본 제출전문가, “ETF 신청사와 SEC 의견 교환 긍정적…공은 다시 SEC에”연준, ‘고금리 기조 유지ㆍ추가 인상 가능성’…BTC 2.7만 선 붕괴
‘돈나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설명서 수정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해외...
업계는 여전히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4일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이 2020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약 1조4000억 달러를 기록했던 현물 거래량은 3분기 들어 약 1조2620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다만 “입출금을 막는다거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알트코인은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당장 시장이 바라보는 호재는 내년 반감이 이후”라고 덧붙였다.
내년 상반기에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와 함께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도 최종 승인 여부도 연초에 예정돼 있어 시장은 내년에야 상승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IMF·WB 연례 추계 회의(9일)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10일) △FOMC 9월 회의록 공개(11일) △미국 CPI(12일)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결과 발표(16일) △연준 베이지북 공개(18일) 등 일정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6일에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국정감사 시즌에 돌입한다. 13일에는 서울보증보험 수요예측이...
日노무라 그룹, 기관 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펀드 출시美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등 전통 금융의 진출 시도↑韓, 가상자산 펀드ㆍ기관 투자 불가…“전향적으로 봐야”
해외 전통금융사들이 가상자산 관련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접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아직 기관의 투자조차 힘든 상황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비트코인 현물 ETF 맥락잡기’ 보고서 발간ETF 시장 규모와 기대 효과, SEC와 블랙록 등 관련 배경 지식 담아“승인시 정당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될 것…투자자 보호 기반도 확대”
최근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이다. 이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가상자산 투자자...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예정..공급 감소 가격 상승 기대비트코인 현물 ETF 최종 승인 날짜와 가까워 시너지 효과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반감기마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하락장이 2024년에 끝날 거라는 예측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채굴량은...
SEC는 지난달 11일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올해 5월에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 기한은 신청 후 최대 240일까지 늘어날 수 있어, 신청된 현물 ETF의 승인 여부는 늦으면 내년 3월에야 결론이 날 수도 있다.
이날 전해진 유가 상승 소식 역시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2분기 기관투자자 자금 동향···장·단기 자금 유입 증가 및 선물 시장 지표 개선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 증시 상장 시 기관 자금 유입 가속화 전망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담은 2분기 기관투자자 자금 동향 분석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단기성 자금이...
이를 두고 SEC의 패소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가상자산업계 간 소송에서 업계에 우호적인 판결이 나오고 있음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2만6000달러 안팎에서 머물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 이날 오전 10시 비트코인 가격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펀드 ETF로 전환 신청SEC, 시세조작 가능성 등 이유로 반려법원 “SEC 결정,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워”6월 블랙록도 현물 ETF 신청, 기대감 커져
가상자산(가상화폐) 업계와 금융당국 사이에서 오랜 논쟁이었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소재...
이날 미국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을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려는 신청을 거부한 결정을 뒤집는 판결을 내놔 현물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길이 열렸다. 이에 코인베이스 주가가 15% 가까이 급등하는 등 코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징 종목으로 애플이 아이폰15와 차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할...
6월 말 블랙록 등 대형 전통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소식으로 인한 상승분 모두 반납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만6066달러로, 2만6000달러 선을 횡보 중이다.
이번 하락은 거시 경제적 리스크와 함께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은 ‘가상자산 증권성’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석문 코빗리서치...
SEC 전 집행위원장, “현 SEC가 BTC 현물 ETF 승인 안 할 것”“대선 결과가 ETF 포함 규제 환경 결정할 것…수장도 교체”‘위험 자산’ BTC 변동성 역대 최저…2.9만~3만 달러 횡보 지속
가상자산 규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 SEC의 전 집행위원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현재의 SEC 체제에선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내년 11월 치러질 미국...
따라서 국내 이용자들은 바이낸스를 이용하기 위해 원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트론, 리플 등의 가상자산을 구입한 뒤 바이낸스로 옮기는 과정 거쳐야 한다. 서비스 언어 역시 영어인 만큼, 이용이 편리하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이 장벽마저도 선물 거래에 대한 수요에 비하면 높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B씨는 “굳이 (바이낸스 사용의) 불편함을 꼽아보자면...
또한, 가상자산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해외 거래소가 한국 시장 진출을 노리게 하는 요소다. 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 순위 10위권에 두 곳의 국내 코인 거래소가 올라왔다. 3위 업비트, 10위는 빗썸이다. 국내 거래소는 한국인만 이용할 수 있음에도 코인베이스, OKX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을 앞질렀다.
앞서 블랙록은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했다. 블랙록이 가상자산 시장에 발을 들인다는 소식에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형성됐고, 이후 여러 회사가 비슷한 상품의 상장을 새로 신청하거나 재신청에 나섰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월 한 달에만 12% 넘게 올랐다.
하지만 SEC 측이 지난달 30일 필요 정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