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해외법인 방문에 앞서 권 회장은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2014 APEC CEO 서밋’에 참석했다. 함께 열린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과 장젠칭 중국공상은행장, 위용 허베이 강철집단 회장 등 한중 경제계 주요 인사가 자리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경제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방글라데시 기업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섬유, 의료, 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ㆍ비즈니스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파일 아흐메드 방글라데시 상무장관과 하비불 카셈 칸 수출가공공단관리청장(BEPZA)...
16일(현지시간) 미국 대기업 CEO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의 조사결과,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지수는 86.4에 그쳤다.
이 지수는 CEO들의 고용과 투자 지출, 매출 전망을 종합한 것으로 올해 1분기에 92.1, 2분기에는 95.4까지 높아졌지만 이번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향후 6개월 내에 미국 내 고용사정이 나아진다고 전망한 CEO는 34%에 그친 반면 43%는...
미 경제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주요 기업 CEO들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분기 전망치 2.4%에서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BRT 회장을 맡고 있는 랜달 스티븐슨 AT&T CEO는 “투자와 성장에 대한 CEO들의 기대가 미국 경제의 잠재력에 대해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대기업 CEO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집계한 1분기 CEO 경기전망지수가 92.1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수는 CEO들의 고용과 투자지출, 매출에 대한 전망을 종합한 것이다.
CEO 48%가 앞으로 6개월 안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39%에서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대기업 CEO들의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이날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84.5로 전분기의 79.1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WSJ는 전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설문조사에서 CEO의 39%는 앞으로 6개월간 자본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의 27%에서 커진 것이다.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CEO라운드테이블 한국 의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의 중국 경제는 내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이끌어야 한다”며 "이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신에너지, 차세대 IT, 바이오 등 신흥산업 육성전략은 우리기업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하반기 3% 중반,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연간 4% 안팎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차관은 지난달 26일 “최근 비상절전으로 인한 생산 가동 중단 사태가 일부 발생했고, 현대자동차의 부분 파업이 길어지면서 생산차질로 이어져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추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가 경제 회복을 체감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민간부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대외 불확실요인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차관은 한국 경제가 장기간 지속된 0%대의 저성장 흐름에서 벗어나 점차...
중소기업중앙회는 방글라데시 정부·기업인 대표단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은 파룩 칸 민간항공관광부 장관과 사부르 칸 다카상공회의소(DCCI) 회장 등 방글라데시 기업인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양국은...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 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분기 전망인덱스는 2분기에 84.3으로 상승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컴퓨터이코노믹스의 조사 결과, IT기업들의 투자는 올들어 4% 증가해 2% 늘어난 전년 동기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옐레나 술라예바 BNP파리바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상반기에 투자를...
지난 5월 초 방미 중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던 정준양 회장은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경제사절단을 직접 꾸린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해외 국빈 방문을 수행하는 모든 기업인들이 만찬에 갈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인들이 있을 수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앞서 이 회장은 대표직을 사임하며 6월부터 미국 보스턴대의 초청을 받아 홈플러스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100일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보스턴대는 올해 경영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리더십과 경영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이 회장을 초빙교수 겸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자격으로 초청했다. EIR은 사회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인정 받는...
박 대통령은 수행 경제인 조찬에 이어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 ‘한국경제 IR’에 주력했다.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등 미국 유명 기업인 170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의지를 적극...
박 대통령은 수행 경제인 조찬에 이어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 ‘한국경제 IR’에 주력했다.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등 미국 유명 기업인 170명 이 함께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의지를 적극...
미국 대기업을 대변하는 경제 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사회보장과 메디케어(노인의료보장) 수급 나이를 상향 조정할 것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이날 워싱턴에 사회보장 혜택 나이를 67세에서 70세로 점차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메디케어 수급 연령 역시 70세로 조정된다....
미국 기업 경영자들의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의장이기도 한 맥너니 CEO는 지난 2005년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보잉의 수장에 올랐다.
업계는 그가 혁신에 주력하며 에어버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속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드림라이너 사태로 리더십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ANA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는 이날 하네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재계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미국에 디폴트 (채무 불이행) 위기를 불러오고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졌던 지난해와 같은 대립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연설했다.
그는 “(이같은) 전략은 미국과 산업, 기업에 좋지 않은 전략”이라면서 “그 게임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재계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연설에서 “미국을 거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내몰고 신용등급 강등을 초래했던 지난해와 같은 극한 대립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화당에 국가 채무 한도를 지렛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과의 회동에서 “부자증세는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는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화당은 부자증세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어 재정절벽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11월 서비스업지수는 54.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