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컨센서스 상회
토목?플랜트 등 비주택 부문 수익성 향상에 따른 매출 믹스 개선 효과
해외수주 능력 증명. PF채무보증금액도 감소.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중
이태환 대신증권
◇GS건설
신사업, 약진 앞으로
1Q23 영업이익 1,589억원(+3.7% yoy).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부합
베트남 나베1-1 매출 반영으로 신사업 부문 수익성 크게 개선
신사업?해외...
4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일시적으로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택건축사업부문에서 원가율 급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면서도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예상 영업이익 1603억 원)를 상회하고 있고 비주택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법상 비주택인 오피스텔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 주거로 활용되는 경우가 늘어났지만,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DSR 산정방식이 불합리한 측면이 있었다. 오피스텔 담보대출은 그동안 상환 방식과 상관없이 대출만기가 8년으로 고정돼 있어 분할상환을 하는 경우에도 같은 가격의 아파트보다 대출한도가 적었다.
최근 오피스텔 담보대출은 분할상환 시...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산정할 때 실제 약정만기를 반영해 일반주택 대비 불리함을 개선한다.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만기가 8년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같은 가격의 주택보다 불리하다. 이에 일시상환 대출은 8년 만기를 적용하되 분할상환 대출은 실제 약정 만기를 적용한다.
권대영 상임위원은 이날 '회사채ㆍ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 PF 리스크 점검회의' 관련 백브리핑에서 "과거에 비하면 건설사 유동성 위험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지방이나 비주택 쪽의 중소ㆍ중견 건설사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상가, 오피스텔 등의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자금 규모를 올해 늘려서 18조...
앞으로 정부는 외국인의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래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투기에 대한 이상 동향 포착 시에는 추가 조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조사과정에서 일부 외국인들의 거주지가 불분명하거나, 거주 기간 등 정보의 부족으로 조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매수인이 거래신고 시...
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70,000원 유지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고른 매출 성장과 자회사 이익 확대
4Q22 Review : 시장 예상치 상회
2023년, 비주택 부문의 추가 성과 기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는 6,400원 유지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서서히 좋아질 실적
시황 둔화와 일회성 요인이 모두 반영되며 4Q22 실적 부진 경험...
가계대출 감소를 이끈 것은 신용대출 및 비주택 담보대출로, 지난해 35조6000억 원이 줄었다. 전년 증가했던 기타대출도 감소로 전환됐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 모두 전년 말 대비 감소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2조7000억 원이 줄었다.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증가폭이 축소됐음에도, 지난해 20조 원이 증가했다. 반면, 신용대출을...
베트남 2단계 2차 빌라(매출 규모 약 4000억 원) 관련 매출과 이익 대부분이 당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가정한 결과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해외 대형 현장의 기성 확대로 비주택(토목·플랜트)부문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건축 부문은 높아진 원가율 기조가 이어지며 매출 총이익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거점 국가 위주의 해외 수주가 확대되면서 국내 주택 의존도를 낮춰갈 전망이라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400원을 유지했다.
29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대우건설 연결 영업이익은 5132억 원으로 연중 이어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주택‧건축 원가 부담을 감안하면 3.8% 감소에 그치며...
한편 LH는 비주택 거주자, 재해우려 지하층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돕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정부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LH는 지난 2020년에 5502가구, 2021년에는 6026가구를 지원하는 등 지난해까지 주거취약 2만4000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올해는 7000가구를 목표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종별로 살펴보면 토목과 주택 수주가 각각 3.8%, 6.3% 감소하고, 비주택건축 수주는 11.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투자의 경우 전년 대비 0.1%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나 특히 상업용 건물투자와 토목투자 부진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위원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PF 사업에 대한 금융규제 강화로 개발사업 전반에서 신용경색이 발생했다"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전통적인 주택이 아닌 비주택 형태의 주거가 이미 많이 늘어났고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비용산정 및 내용적인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전면적으로 들여다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세에 대한 가격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관리비를 이용해 편법적이고 왜곡된 형태로 운영하는...
기타대출은 신용대출과 비주택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조1000억 원 감소했다. 7월(3조4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감소폭이 축소됐다.
업권별로 보면 대부분의 은행권 및 제2금융권 가계대출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상호금융권은 비주담대 감소 등으로 인해 감소세가 지속됐다.
은행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은 3000억 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집단대출...
이와 함께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기존 7000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늘리고,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 우려 주택 거주자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도시 조성 및 낙후지역 육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지난달 공모로 선정된 생활거점 조성 시범사업...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고 월세 40만 원 이하 건물(주택 및 고시원 등 비주택 모두 가능)에 거주해야 한다.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더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청년 지원을 위해 월세 40만 원이 초과 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3.75% 적용)과...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노선을 전수 조사해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