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확산) 충격에 비제조업 기업심리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제조업을 비롯한 전체 기업심리와, 제조업과 소비자심리를 합성한 경제심리 모두 두달째 수직추락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비제조업 역시 서비스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22.9p 하락한 55.0으로, 조사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2020년 4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경기 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 사정, 원자재 전망은 물론 설비·재고·고용 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중소기업 제조업 경기전망조사는 2002년 4월부터 시작됐고, 비제조업을 포함한 전산업 조사는 2014년 2월부터 발표됐다. 중기중앙회는 경기 부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8.0p 하락한 71.6으로 2009년 3월(70.5) 이후 최저치다....
김진명 연구원은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와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증감 등 미국의 2월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대체로 양호했다"며 "단,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반영된 결과로 보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막 진행되는 단계"라며 "추가 확산 우려 및...
비제조업 PMI도 전달보다 24.5포인트 낮은 29.6으로 역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PMI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을 전반적으로 반영하는 첫 경제지표로, 코로나19가 중국 경제에 어느 정도의 타격을 입혔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로 30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약 8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는...
건설업의 비수기 종료에 따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숙박및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생활서비스업의 낙폭이 커져 비제조업 전체로는 하락했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3.3p 하락한 79.6,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2.4p 하락한 77.9로 조사됐다. 건설업은 7.3p 상승해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나,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4.4p...
제조업은 유럽재정위기 이후, 비제조업과 경제심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가장 급격히 얼어붙었다.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됐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10포인트 급락한 65를 나타냈다. 이는 2003년 1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이어 “자사의 예상대로 2월 말 이후 제조업 가동률이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 3월 제조업 PMI는 42, 비제조업은 46선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이 경우 1분기 전기대비 성장률은 0% 전후에 머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중국 정부가 코로나 억제에 성공한다면 3월 산업생산 정상화하고 4월 이후 소매판매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양회를 통해...
◇주요 공시 일정
▲알이피 주주총회 ▲이에스에이 주주총회 ▲소리바다 주주총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현대해상 IR ▲DB손해보험 IR ▲디아이씨 IR
◇주요 경제지표ㆍ일정
▲한국 2월 1~20일 수출입 ▲미국 2월 마킷 제조업 PMI ▲미국 2월 마킷 비제조업 PMI ▲미국 연준 위원 연설 ▲유럽 2월 마킷 제조업 PMI ▲유럽 2월 마킷 비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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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시 일정
▲알이피 주주총회 ▲이에스에이 주주총회 ▲소리바다 주주총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현대해상 IR ▲DB손해보험 IR
◇주요 경제지표ㆍ일정
▲한국 2월 1~20일 수출입 ▲미국 2월 마킷 제조업 PMI ▲미국 2월 마킷 비제조업 PMI ▲미국 연준 위원 연설 ▲유럽 2월 마킷 제조업 PMI ▲유럽 2월 마킷 비제조업 PMI
연봉 수준은 비제조업(3188만2000원)보다 제조업(3427만6000원), 내수기업(3173만8000원)보다 수출기업(3471만6000원)이 더 높았다.
중견기업의 투자 확대도 눈에 띈다. 2018년 중견기업의 총투자액은 32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8% 늘었다. 분야별로 연구개발(R&D) 투자는 11.1% 늘어난 8조 원, 설비투자는 11.0% 증가한 24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제조업 BSI는 73을 기록해 전월보다 5P 떨어졌다.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건설 수주 감소로 건설업 등의 하락폭이 컸다. 2월의 업황전망BSI도 제조업이 77로 전월보다 4P 올랐고, 비제조업은 74로 1P 내렸다.
경기의 최대 변수는 우한 폐렴 사태다. 겨우 반등 기미를 보이는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공산이 크다. 전염병은 중국 내에서 걷잡을 수 없이...
조선 업황 회복에 힘입어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종사자 수가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19년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업종의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 수는 14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00명 늘었다.
기타...
2월 경기전망은 전월에 비해 제조업(82.9)은 0.9p 올랐으나, 비제조업(80.3)은 0.6p 하락했다. 건설업은 81.4로 전월대비 1.4p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1.0p 하락한 80.1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용물질및의약품’(86.7→98.3)과 ‘금속가공제품’(83.0→91.7), ‘기타 제품’(74.8→82.6) 등 14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음료’(105.0...
반면, 비제조업 심리는 5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정부의 고강도 12·16 부동산대책에 건설업이 위축된 탓이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충격 이후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봤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특별한 충돌은 없었지만, 불확실성은 계속되는 모습”이라며 “이런 가운데 미국 11월 무역수지가 -431억 달러로 예상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고 12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55.0을 기록하며 전월과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존 11월 소매판매도 예상보다 양호한 전월 대비 1.0%를 기록했지만, 미국...
6일에는 정보제공업체 마킷의 12월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7일에는 공급관리협회의 12월 비제조업 PMI와 11월 무역수지, 공장재 수주 등이 나온다. 8일에는 12월 ADP 민간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9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나온다. 10일에는 12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11월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이어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살펴보면 대체로 지표들은 지난달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에 대한 낙관론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12월 비제조업 체감경기는 53.4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1월 광군제 연휴에 따른 긍정적인 수요가 지난 이후 개선폭은 다소 제한적이나 미·중 무역합의 기대가 높아졌다”며 “금융시장의...
비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3포인트 올라 78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월(80) 이후 최고치다.
이에 따라 전산업 업황실적 BSI는 2포인트 상승한 76을 나타냈다. 역시 작년 6월(80)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