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는 “이즈미디어는 2022년 3월 24일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같은날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이와 별개로 이즈미디어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고, 이는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해외 주요 법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 실적도 16% 가량 성장해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했다"면서도 "다만 지난달 16일 코스닥 150에서 편출됐으며 같은달 22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 종목으로 설정됐다"고 지적했다.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다만 내부통제에 대해 '비적정'의견을 받아 정성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현행 규정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중대한 훼손 여부는 종합적 심사요건으로서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다.
건실한 실적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2억 원, 매출액이 234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0.5%, 36.5...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즈미디어는 2022년 3월 24일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같은날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이와 별개로 이즈미디어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모두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비적정'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행 규정상 비적정 감사의견은 정량적 상장폐지 사유기 때문에 재감사를 받거나, 다음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지 않으면 거래재개는 불가능하다.
특히 일부 기업은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이라 상장 유지에 대한 불안이 있다. 기심위에서는 기업이 존속해서 이익을 낼 수 있는지...
이어 “이번 회계감사 비적정 의견에 대해 회사는 적극적인 소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산의 손상이나 재무제표상 기재된 숫자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시장에서 일부 제기되고 있는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회사가 50억 원 이상의 충분한 현금성 자산과 4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및 50억 원 상당의 상장 유가증권 등 현금화 가능 자산을...
무려 42개 종목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았다. 상장사 담당자들은 연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이 발생하며 올해 외부감사가 유난히 깐깐했다고 하소연했다.
A상장사 재무 담당자는 이번 외부감사 때문에 속앓이했다. 외부 감사인이 재무제표 항목마다 적정성 입증을 요구해 자료 준비에 많은 시간을 썼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난해 자신들이 인정한 비용에...
이는 회사가 외부감사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은 탓이다.
구체적으로 숫자를 살펴보자. 51만9755명, 올해 새롭게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코스피·코스닥 20개 상장사 소액주주 숫자다. 2조1271억 원,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총 주식의 가치다.
이는 지난 2월 기준 서울 강남구 주민 전체(53만3286명)와 유사한 숫자다. 만약 어느 독재 정권이 강남구 주민 전체에게 한 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총 38개사다.
상장 폐지 사유가 신규 발생한 법인은 18개사, 2년 연속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14개사다.
신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상장 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영업일 안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하는 경우 다음...
해당 공시에 앞서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사보고서 제출에 앞서 에드슨EV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30일 오후 6시까지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에디슨EV가 감사의견 거절이 포함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자 즉각적으로 주식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변경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부적정,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면...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부 통제 관련)비적정 의견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고도화 설계 및 적용을 마쳤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반면 내부 통제 이슈에도 개선 기간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덕분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 거래 유지의 정량적 요건인 ‘감사의견 비적정’...
일반적으로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 거래 유지의 정량적 요건인 ‘감사의견 비적정’ 가능성이 크다. 횡령 금액을 증빙하기 어렵고, 법원에서 횡령액이 얼마나 인정되는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미 횡령 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영진과 내부통제에 대한 불신도 영향을 끼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가장 큰 고비는 넘겼다. 지난 23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장원테크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에디슨EV는 한 주간 주가가 17.30% 하락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 22일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제일바이오(-20%), 전진바이오팜(-15.59%), 디에이테크놀로지(-14.59...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다가 ‘비적정’의견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비적정 감사의견은 상장 폐지 사유다. 재감사를 받아 적정 의견을 받더라도 개선기간 부여에 따라 1년 이상 자금이 묶일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감사의견은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정보인 만큼 조심스러운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로서는 의견 거절을 예측할 방법이 없어 속이 타들어 간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달 중 감사의견을 거절당하거나 한정의견을 받아 새롭게 거래 정지된 기업은 피에이치씨, 지티웰지니스, 휴센텍, 에스맥, 휴먼엔, 선도전기, 지나인제약, 베스파 등 10여 개에...
장원테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에 따른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하락하고 있다.
장원테크는 2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8%가량 떨어진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장원테크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리엔트정공은 지난해 3월 2020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됐다.
이 회사는 전날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했다. 전기 감사보고서 대비 계속기업존속 불확실성에 대해 미기재(해소),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감사보고서를 가장 마지막에 제출하는 기업은 미창석유공업으로 유일하게 오는 29일까지 제출한다.
현행 규정상 외부 감사에서 감사의견 거절이나 한정, 즉 '비적정'을 받으면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감사보고서 제출은 상장 유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만큼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