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등 4가지로 나뉘는데 적정의견 외 ‘비적정의견’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금호산업은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본질적 가치가 아닌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감사보고서 관련 ‘한정의견’을 받게 됨에 따라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잠정적으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이 최대한...
아시아나IDT가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아시아나IDT가 전일 대비 1600원(-10.56%) 급락한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상장규정에 따르면 감사의견 한정시 관리종목으로...
그러나 최근 금융당국이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에 1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변경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이 자진 취하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후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도...
그러나 지난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지정감사를 거치며 결과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장의 불안감 및 회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게 됐다”며 “이번 환기종목 탈피를 계기로 기업가치 회복과 주주...
앞으로 비적정 의견을 받는 기업의 상폐 여부가 1년간 유예된다. 하지만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매매 정지는 유지된다. 다음은 금융위 설명을 토대로 한 질의 응답.
Q1. 개정규정이 시행된 후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는 방법은?
A1. 개선 기간(1년) 사이에 동일 감사인에 의한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이 '비적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되면...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사의 재감사 부담이 사라진다. 대신 차기년도 감사의견을 기준으로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야 상장폐지가 되는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을 승인하고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는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케이엠제약, 82억원 규모 토지·건물 양수 결정
△쌍용정보통신, 관리종목 해제...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조회공시] 크로바하이텍,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아이엠텍, 싱크코어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바이오리더스, 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조회공시] 넥스트BT,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 관련
△유아이엘, 정이모-신동욱-나정곤 사외이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케어젠에 대해 풍문 사유(감사의견 비적정설) 미해소를 이유로 주권매매 거래정지 기간을 이날부터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당초 정지기간은 이날부터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였다.
케어젠은 이날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미확정 공시를 했다....
케어젠은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감사의견 변형 가능성(지적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15일 답변공시했다.
케어젠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진행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해외 매출 및 매출원가의 정확성 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부 조사전문가를 선임해 조사(디지털 포렌식 등 포함)할 것을 요구 받았다...
지난해 회계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가 대규모 상장폐지 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주식시장에서 이름을 감춘 썬코어, 위노바, 아이이 등은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 전 최대주주가 수차례 변경된 바 있다.
실제 디엠씨, 씨엔플러스, 화진, 에이앤티엔, KJ프리텍, 지투하이소닉 등 9곳은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이후 상장적격성...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가치평가 어려움을 줄이고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코스닥 기업에 활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12일 '기업의 외부감사 부담 완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회계개혁의 성공을 위해 기업현장에서 외부감사가 독립적이면서도 합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지난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는 상장사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처리와 외부감사인의 감사 절차가 복잡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KB증권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한정’이나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들이 2014년(12월 결산 기준) 15개사에서 2016년 25곳, 2017년 26군데로 약 73% 증가했다.
같은기간 회계기준 위배나...
상장폐지 사유로는 ‘감사 의견 비적정’ 사유가 가장 큰 비중(64.3%)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3개사 전원이 비적정사유로 상장폐지됐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자본잠식(53.8%)이, 코스닥시장의 경우 감사의견 비적정(74.4%)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감사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 이사장은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서 가처분이 인용된 사유는 조금씩 다르다”며 “상장폐지 사유가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을 때인데, 감사보고서 적정성 여부는 거래소에서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또 김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소명 시간을 10분밖에 안 줬다는데 이건 거래소의 갑질이다”라며...
이어 제주특별자치도(39.84%), 서울특별시(24.89%), 경상남도(18.79%) 순을 기록했다. 한편 전라북도(-11.89%), 경기도(-8.81%), 충청북도(-1.77%) 등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코스피 상장 578사, 코스닥 884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외기업은 보고서 미제출, 상장폐지, 외국기업,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스팩, 감사의견 비적정 등이다.
이들 기업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 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거나 자본잠식 등 다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소 심사를 거쳐 퇴출당한 기업들이다.
기업의 정리매매 직전 주가와 정리매매 종료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31개사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평균 하락률은 90.21%에 달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투자자가...
이는 전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법인 750곳 중 제출유예, 미제출,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등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61곳과 금융업종 102곳을 제외한 587곳을 조사한 결과다.
해당 587곳의 부채총계는 1151조6752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총계는 1074조9217억 원으로 같은 기간 4.31% 늘었다.
부채비율...
이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전체 632개사 중 제출유예(10개사), 미제출(1개사), 결산기변경(2개사), 분할합병(36개사), 감사의견 비적정(4개사), 금융업(43개사) 등 96개사를 제외하고 도출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30조5112억 원) △SK하이닉스(9조9413억 원) △SK(3조2153억 원) △포스코(2조7400억 원) △LG전자(1조8788억 원)...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전체 632개사 중 제출유예(10개사), 미제출(1개사), 결산기변경(2개사), 분할합병(36개사), 감사의견 비적정(4개사), 금융업(43개사) 등 96개사를 제외한 수치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코스피 상장사는 동부제철로 집계됐다. 동부제철의 상반기 말 부채비율은 2862.59%로, 지난해 말보다 1340.98%포인트 증가했다....
비적정의견 사유로는 감사범위제한(26사), 계속기업 불확실성(13사), 회계기준 위반(2사) 등이 많이 적시됐다. 지난달 말 기준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법인 25곳 중 6곳은 이미 상장폐지 됐다. 나머지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 중이다.
재무제표에 강조사항을 기재한 회사는 611곳으로 전기(564개) 대비 증가했다. 상장법인의 28.4%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