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달 29일 범양건영은 한국거래소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 요구를 받았으나 해명을 하지 않으며 30일부터 거래도 정지됐다. 이후 지난 9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10일부터 거래가 재개됐지만 자본잠식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억 규모 자회사 지분취득
△삼성화재, 2월 영업익 799억…전월비 26%↓
△STX팬오션은 강덕수, 배선령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 보통주 100주 지분 추가
△안철수연구소, 안랩으로 상호변경
△대우차판매,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
△블루젬디앤씨ㆍ유아이에너지ㆍ에피밸리ㆍ평안물산,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22일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일부 코스닥 상장사들에 대한 감사의견 비적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동양텔레콤과 미성포리테크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거래소는 두 회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정지기간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메리츠화재, 11월 영업익 158억...전년동기比 396%↑
▲국제엘렉트릭, 삼성電 142.5억 규모 계약 체결
▲CT&T,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에스에프에이, SMD와 692억 규모 계약 체결
▲이엔에프테크, LG상사와 2차전지 합작사 설립
▲경남기업, 포천-화도 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항공우주, 7112억 규모 FA-50 양산 계약...
부진한 실적과 감사의견 비적정설, 파산신청설 등이 겹친 엘앤씨피는 주가가 95.37% 하락해 뒤를 이었다.
지앤디윈텍은 잦은 최대주주 변경 및 대표이사 변경, 소송, 영업정지설 등 악재가 난무하면서 주가가 91.67%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실적 및 재무구조가 악화된 기업들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범양건영은 지난해말 4995원이던 주가가 837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