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수수료이익)은 수익구조 다변화 등으로 4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 하반기에 이어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연계대출수입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케이뱅크SIMPLE 카드', '케이뱅크 롯데카드' 등 제휴 신용카드를 새로 출시해 신용카드판매수수료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카카오뱅크 신용카드업 라이선스 취득 검토‘비이자이익ㆍ마이데이터’ 수익 다변화ㆍ신사업 개척
인터넷전문은행이 신용카드 사업에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비이자수익을 늘려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방대한 결제데이터를 확보해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7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신용카드...
연구원
◇DGB금융지주
비이자이익 제외하면 무난한 실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원 유지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삼성에스디에스
구조적 성장 위에 일시적 수혜
2Q22 Review
2분기 및 하반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5,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
◇제일기획
광고 회사가 아닙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 지표 개선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감소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6.5%나 증가한 118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다른 계열사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증권은 IB(기업금융)부문 수수료수익이 증가했지만,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과...
반면 비이자이익은 주식시장 침체 및 투자상품 판매 부진, 유가증권 운용이익 감소 탓에 62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당기순이익이 92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65억 원) 늘어났다. NH투자증권(2221억 원)을 제외한 NH농협생명(1964억 원), NH농협손해보험(725억 원), NH농협캐피탈(619억 원) 등...
비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8.6% 증가한 7828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 부문의 수익 비중은 상반기 20% 수준까지 올랐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1조7274억 원을 기록했다.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소폭 감소했다.
하나금융은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과 환율...
기업대출 중심 자산 성장, CIB역량 강화에 따른 IB부분 손익 확대 등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을 통해 큰 폭으로 순익이 증대됐다.
또한, 비은행부문 수익창출력의 업그레이드로 지주 설립 시 10% 수준이었던 비은행부문 수익 비중이 이번 반기 20% 수준까지 상승해 순영업수익 호조를 이끌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원화 대출금은 가계대출 추가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이 성장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비이자이익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전 분기 대비 16.9% 감소하며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으로 기타영업손익이 적자 전환했고 수수료 이익도 전 분기 대비 4.4% 감소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시클리컬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 부도율 상승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며 “비이자이익 부문은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위주로 그룹 수수료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하게 증가할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은행업의 속성상 철저한 내수기반 산업이며,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려면 많은 비즈니스 모델의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회사 측이 강조하고 있는 플랫폼 수익도, 은행의 비이자이익과 큰 차별성은 없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배로 현재 은행 업종 타겟 대비 5배 정도 수준으로 결코 보수적이지는 않다”고 했다.
24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그룹(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BNKㆍDGBㆍJB)의 비이자이익은 11조2000억 원이다. 이는 총이익의 19.2%로 글로벌 100대 금융사의 총이익 대비 비이자이익 비중(40.8%)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주사 그룹이 아닌 은행으로 한정하면,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 4조7000억 원으로 비중은 14.4%로 더 쪼그라든다....
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시장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늘어나면서 비이자이익은 5625억 원을 기록, 전년(1조 80억 원)보다 44.2% 하락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5%로 전년(0.37%) 대비 0.02%포인트(p) 하락했다.
수수료이익은 336억 원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에는 252억 원 이익을 냈었다. 본점 및 타지점에 대한 이전수수료 지급액 등...
비이자이익의 경우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금융시장 부문의 비즈니스가 주춤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1.4% 감소했다.
비용의 경우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구체화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17.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경우 기업 여신 신용등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지난해 1분기 1억 원의 손실을 냈던 연계대출 수수료, 제휴사 펌뱅킹 수수료 등의 비이자이익은 19억 원을 기록, 지난해 2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익 체력 개선으로 경영효율성도 더 높아졌다. 지난해 말 61%였던 영업이익경비율(CIR)은1분기 말 40%까지 낮아졌다. CIR은 금융회사의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를 비교하는 지표로, 수치가...
수수료 수익과 플랫폼 수익을 합친 비이자부분은 73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전년도 대비 25.0% 뛰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신규대출상품 출시에 따른 여신 성장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진출 및 가상화폐 관련 제휴서비스 등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신규 사업 진출로 인한 시너지효과 기대감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