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약사 영업사원이 의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잡심부름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자신을 제약회사 영업맨이라고 소개한 A 씨는 5일 디시인사이드 의학 갤러리에 ‘제약회사 영업맨의 일상 알려줄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자신과 한 의사의 카카오톡 대화방 사진도 첨부했다. 해당 대화는 2018~2019년께 나눈 내용이다.
공개된 대화에서...
과거 임직원들의 상장 비위가 발생하면 거래소에 도덕적인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거래소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는 않았다. 이제 시행령이 마련되면 거래소가 문을 닫을 수 있는 만큼, 각 거래소에서는 해당 시행령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IU 관계자는 “후속 절차를 진행해봐야겠지만, 3월 말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비위 좋은 아부꾼만 살아남는 게 이재명의 민주당”…한동훈 직격
여야는 모두 공천 경쟁에 앞서 ‘공정’을 공언했습니다. 후보별 평가 과정을 계량화한 ‘시스템 공천’으로 인적 쇄신에 나서며 민심 반영 비중을 높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낙천자들을 설득,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막으면서 단합하겠다는 취지죠.
그러나 대진표가 속속 결정되면서 잡음이 터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부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직격하자, 과거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 대표의 코를 파주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날 한 위원장은 취재진을 만나 민주당 공천을...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했습니다.
현재까지 여야의 공천 상황,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에서 풀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 진행 : 임윤선...
후보 중 제가 차은우씨보다 낫다고 말하는 분이 있다면 우리 국민의힘에선 절대 공천받지 못한다”며 “아주 높은 확률로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부꾼만 살아남은 정글이 된 것이 민주당”이라며 “저런 분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나라를 망치게 해서는 되겠냐”고 일갈했다.
선언문에는 공정(Fair), 청렴(Integrity), 존중(Respect), 공감(Sympathy), 투명(Transparent)의 영문 앞글자를 딴 ‘FIRST’를 윤리경영 핵심가치로 삼았으며, 비위행위 예방과 내부통제 실천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다짐을 담았다.
이와 함께, 최철규 직무대행 등 고위직원과 직원대표들의 윤리행위규범서약이 진행됐으며, 횡령·부정청탁·계약비리...
이 검사와 함께 심사 대상이 된 김송경(40기) 검사는 연임 희망원을 제출했지만, 부적격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공수처는 차기 후보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도부 공백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처장 대행을 맡은 김선규 수사1부장은 최근 개인 비위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이달 29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 등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심야 회의를 열고 비위 의혹으로 재판 중인 노웅래·기동민 의원 등 컷오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밀실 사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우리는 미래로...
16일 야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 전 장관은 "총선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원내 제3당이 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신당에는 문재인 정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은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과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체육인으로서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 대회 기간 발생한 경기장 질서문란 행위, 직무 해태 등 비위 사실에 대해 징계 심의를 할 수 있다.
현재 축구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을 중심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문제는 앞서 영국 매체 더선이 14일 “2023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일부 선수와 다투는...
감사원은 "일부 공공기관이 정부지침과 달리 징계시효·양정기준을 완화해 임직원의 비위 행위 예방·처벌이 미흡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공공기관 인사제도의 책임성 제고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등 279개 공공기관과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공공기관이 직원의 임용 결격사유를 조회·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부재한...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도 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아들·딸 입시비리 혐의 대부분과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에게 딸 장학금 600만 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유죄로 인정했다. 유 전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아들 입시 비리 관련...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도 있다.
1심은 조 전 장관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아들 입시 비리 관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일부 감형됐다. 정...
또한, 민간 체육단체의 산하 단체(시·도 및 시·군·구) 임원 관련 비위에 대한 징계 사건의 경우, 같은 산하단체의 스포츠공정위원회, 법제상벌위원회가 관할하도록 하고 있어 공정한 징계절차 진행이 어려웠다. 이에 권익위는 혈연·학연·지연 등 정실주의 우려가 있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민간 체육단체의 산하단체 임원에 대한 징계사건을 해당 민간...
수원지검 2차장검사였던 이정섭(53)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기한 이 검사의 처남댁 강미정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강 씨는 절도,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8가지 혐의를 받는다.
강 씨는 이 검사의 위장전입, 범죄기록 무단조회 등을 폭로해왔다. 특히 남편이자 이 검사의 처남인 조모 씨를 마약 투약이...
손준성 검사장 1심서 징역 1년 실형…法 “검찰권 남용” 檢, 앞서 ‘비위 없음’ 판단 면죄부…“향후 탄핵 심판 영향”공수처, 3년 만에 존재감 부각…2심서 치열한 다툼 예상
지난 대선 국면을 뒤흔든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법원이 실체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후 상급심에서도 유죄가 확정된다면 이 사안에 대해...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은 인물이다.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이다. 사랑과 연애가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고필승은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박도라와 엮이게 된다.
‘미녀와 순정남’은 ‘신사와 아가씨’,‘하나뿐인 내편’,‘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오! 삼광빌라’,‘란제리 소녀시대’를 연출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금 법인카드 횡령, 만취 음주운전, 혐오 욕설, 위증교사, 대장동 토착비리, 백현동 토착비리, 성남FC 뇌물, 거짓말로 인한 선거법 위반 등등 사실 그런 각각의 비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 아주 드물지만 존재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정말 놀라운 것은 이걸...
이후 대검은 지난해 4월 자체 감찰을 거쳐 손 검사장의 비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종결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봐주기 감찰’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는데, 이날 유죄 판결이 나오면서 당시 감찰 결과와는 충돌하게 된 셈이다.
검사징계법은 징계 사유가 있는 날부터 3년이 지나면 징계를 청구하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고발사주 의혹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