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중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그리고 바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은 보란 듯이 또 미사일 도발을 자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지속해서 핵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이제는 한국을 직접 핵으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어느...
두 정상은 이날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3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청와대는 한일정상회담 결과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이 잘 공조해 안보리 언론성명이 채택된 것처럼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포함해 북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강력하게 공조해 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그간 관련 합의와 비군사화 공약,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 규범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7월 필리핀과 중국간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국제 중재재판 결과가 나온 뒤로 박 대통령이 남중국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이날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ㆍ일ㆍ중 정상회의 계기 회담과 올해 3월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24분에...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은 “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제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나는 다시 한 번 미국의 한국 방어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제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한국의 대북 방어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밝히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라오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후 라오스에 도착하는 대로 한미...
상담회는 8일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며, 총 41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22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4개사도 참여한다.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협조해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한 경제인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라오스 경제사절단 명단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북한 식당과는 별도로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 북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4월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출 이후 해외 체류 우리 국민에 대한 납치·테러 위협이 고조된 만큼 북한인 운영...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이후 내달 7∼8일에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8∼9일 라오스를 공식방문한다.
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선 교역 및 투자, 에너지,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라오스 방문에서 동포 대표들을 접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앙세안 10개국 경제장관들이 4∼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과 추가자유화 협상을 공식화했고 6일 산업부가 밝혔다.
추가자유화 협상에 관한 논의는 2012년 시작됐지만, 협상의 핵심인 ‘관심품목 교환’에 대한 합의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태국...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장관은 4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19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4차 EAS 경제장관회의’, ‘제4차 RCEP 경제장관회의’ 등 4대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우선 4차 RCEP 장관회의에서는 협상현을 점검하고 주요이슈에 대한 장관지침을 논의한다. 특히...
리용호 외무상은 26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자회담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해 나온 것인데 조선반도 비핵화 자체가 미국에 의해 이제는 그저 하늘로 날아간 것이나 같게 됐다"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이 이틀전 라오스 도착한 이후 북핵 등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왕 부장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연쇄 외교장관 회의 참석 계기에 24일(현지시간) 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한국이 우리 사이의 식지 않은 관계를 위해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할 지 들어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리 외무상과 왕 부장은 24일 중국 쿤밍(昆明)에서 출발한 중국동방항공편을 같이 타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왕 부장은 북한과 만날 계획에 대해 “우리가 알려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 그때 모두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 외무상과) 같은 비행기를 탔다. 서로 안부를 물었다”고 덧붙였다.
리 외무상은 중국과 만날지 여부에 고개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ASEAN) 관련 연쇄회의가 시작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이달 8일 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한중 외교수장 간 첫 회담이다.
윤 장관은 “북핵 미사일 관련 사항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기존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서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이 추가되는 등 총 15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이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예약ㆍ발권 등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형태다....
기존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서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이 추가되는 등 총 15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해당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예약, 발권 등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3(ASEAN+3) 노동장관회의’ 에 참석한다고 고용부가 15일 밝혔다.
아세안+3은 ASEAN 10개국(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과 한국, 일본, 중국이 설립한 국제회의체로 세계 인구의 약 30%,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은 기존의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 이번 6개 노선을 더해 총 11개 노선에서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부산 출발 클락, 오키나와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도 준비 중이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