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드넷은 의료기관 내에 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연구소, 제약사, 의료기관 등) 요청 시 플랫폼을 통해 표준화ㆍ비식별화된 통계값을 추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에비드넷이 제공하고자 하는 ‘통계값’은 익명정보로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과 ‘생명윤리법’의...
또 딥러닝 대화 모델은 비식별화 절차를 거친 데이터를 토대로 대화 패턴만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벡터값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전혀 없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폐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캐터랩은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종료되는 즉시 이루다 DB와 딥러닝...
기댈 게 아니라 AI기술을 사회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명확한 법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루다’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루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제대로 받았는지, 비식별화 처리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이용·활용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은 점, 데이터를 이루다 재료로 쓰는 과정에 비식별화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살핀다.
더불어 스캐터랩은 연인들 대화 데이터를 사내 메신저에 부적절하게 공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루다 관련 개발 기록을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에 공유했는데 여기서도 익명화를 제대로...
Q3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조치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나?, 향후 추가적으로 어떻게 조치할 예정인가?
이루다는 DB에 수록되어 있는 문장에서 적절한 답변을 선택하여 응답하고 있습니다. 해당 DB에는 1억개의 문장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이루다는 AI 알고리즘에 따라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문장을 선택하여 답변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에 쓰인 개인정보가 제대로 익명화(비식별화)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위법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성희롱 및 차별ㆍ혐오 표현 논란을 일으킨 이루다는 11일 개인정보 유출 의혹까지 받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수집된 개인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이루다에...
데이터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비식별화, 협업 플랫폼, 컨설팅 등 각 사업 영역 별로 30% 이상 성장케 하겠다는 게 목표다.
조 대표는 파수 2.0 완성을 위해 서비스, 제품, 기업 문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세일즈 프로세스 및 고객의 디지털 트윈 완성, 제품 부문에서는 디자인 개선과 디지털 혁신, 기업 문화...
대표 서비스 '어디아파'에 파수의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적용, 앱 상 개인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파수와 3사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어디아파 의료 PHR(Personal Health Record) 클라우드를 공동 개발해 병의원, 약국, 보험회사, 정부기관과 PHR 데이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개발 후에는 부민병원에서 1차 테스트를...
특히 테스트베드에서는 가명처리 실습을 위한 샘플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비식별 처리기술과 가명정보 결합키 생성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가명정보 결합 종합지원시스템은 서로 다른 개인정보 처리자의 가명정보에 대한 결합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결합신청 시스템, 결합키연계정보 생성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가명정보의 결합 시 사전협의...
메조미디어는 타게팅 고도화를 위해 SK플래닛이 보유한 1.3억 개의 비식별 오디언스 데이터를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데이터 연동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오디언스 데이터 커버리지인 약 2억 개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타게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이번 광고 상품 출시에 맞춰 고객사를 위한...
국세청에 따르면 ISO27001은 기관의 보안조직, 관리체계, 사고 대응방안 등 보안시스템의 관리·운영에 관한 인증이며, ISO27701은 개인정보의 관리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인증이다.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는 납세자의 소득, 재산, 납세와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바탕으로 납세자 맞춤 서비스 제공 등...
국회는 연초 비식별화한 개인정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ㆍ신용정보법ㆍ정보통신망법)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데이터 수집ㆍ축적ㆍ유통과 이를 통해 새로운 융합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구동형 사회는 빅밸류의 비즈니스 모델과도 궤를 같이하는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서비스에...
참가팀들은 AI 및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기법으로 알고리즘을 구성, 주최 측에서 제시한 30개의 비식별 약물에 대한 515종의 세포주별 반응성을 예측했다. 국내 바이오벤처와 주요 대학 연구팀을 비롯해, 세계 1위 암 병원인 미국 MD앤더슨암센터와 하버드메디컬스쿨, 마운트시나이 아이칸 의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중국 칭화대...
파수가 데이터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에 개인정보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시행된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신용정보회사 등은 기존에 수집해 보관하고 있던 개인신용정보 데이터를 특정 목적 하에 비식별 처리를 하면 정보 주체 동의 없이 상업적,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필요에 따라...
최종 채택 2건 중 비식별 처리 프레임워크 표준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절차와 대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어 사이버 보안 사고의 증거 수집과 보존을 위한 지침 은 사이버 침해 발생 시 증거 데이터를 수집·보존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데이터 3법 주요 내용으로...
농협금융은 여기에 비식별화된 외부 개인 정보로 데이터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농협금융은 플랫폼으로 얻은 데이터에 광고와 기술을 접목한 애드테크,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마켓센싱 기술을 접목해 ‘금융, 소비, 디지털 채널 이용행태를 융합한 고객 분석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금융사 최초의 시도다. 이...
이와 함께, 결합키관리기관에서 가명정보 결합에 사용하는 결합키연계정보를 생성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명정보 결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결합 전에 미리 결합률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가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데이터결합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것은 파수의 비식별 분야 전문성, 비식별 조치 전문기관 납품 이력 등 여러...
사회보장정보원이 추천한 과반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식별 적정성 평가위원회’에서 비식별정보의 개인식별 가능성을 검토한 것이다.
또한, 사업에 대한 이용자 고지, 대구시 안전점검위원회의 자체점검 등 안전과 관련한 엄격한 사전절차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병원 모두 이용자 보호를 위한 책임보험(개인정보보호...
이번에 추가되는 보험신용정보 표본DB는 신용정보원의 보험신용정보DB에 등록된 신용정보주체의 5%에 해당하는 약 260만명의 보험계약 및 담보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식별 조치를 통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해 금융사·핀테크·학계 등이 통계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작년 6월 4일 오픈 이후 CreDB 서비스는 금융권...
사회복무요원의 정보시스템에 의한 개인정보 취급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비식별 조치된 경우는 복무기관장의 승인을 얻어 최소한의 범위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무 기관의 장이 월 1회 이상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교육 미실시 기관은 제재토록 실태조사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