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 손세훈 NH투자증권
비식별화 솔루션 성장에 주목
비식별화 솔루션 국내 최초로 출시
마이데이터로 획득한 데이터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비식별화가 필요
◇파이오링크 – 강경근 NH투자증권
데이터 트래픽 폭증과 보안 강화 이슈에 최적화된 기업
보안 규정 강화에 따른 수혜
안정적인 실적 우상향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아톤...
특히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을 도입,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1개의 QR코드로 최대 4명까지 동반입장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자율주행에 주로 활용되는 라이다 기술은 레이저를 통해 소비자를 3D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제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AI 음성챗봇을 활용해 상품위치, 프로모션...
사생활 정보를 활용할 때는 비식별 조치를 거쳐야 한다.
AI 서비스를 금융사가 외부에 위탁할 때도 이들은 수탁 기관이 준수해야 할 위험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소비자는 AI 평가 결과와 주요 평가 기준, 사용된 기초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나아가 AI 평가에 활용된 정보를 정정하거나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1차 위촉한 45명의 전문가는 과거 비식별 조치 적정성 평가단으로 활동했거나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7월에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단체 추천자를 대상으로 2차 위촉하고, 11월에는 ’가명정보 전문인재 양성교육‘의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3차 위촉을 진행하는 등 연내 100명 내외의 전문가 집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들의...
양기성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장은 “개인의 얼굴이 도로 영상 등에서 노출되는 경우 전문기업을 통해 비식별화 조치를 취했다”라며 “민감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전문기업에 수차례 검증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3개월간 본격 검증을 또한 거칠 예정이다. 이용자 대상으로 오류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수행기관의 데이터...
개인정보비식별 기술 국제표준인 ISO/IEC 20889가 제시하고 있는 재식별 취약점에 대해 평가가 가능한 4가지 정량적인 평가지표를 개발, 가명정보 이용ㆍ활용을 위한 가장 객관적이면서 신뢰할만한 판단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김현진 ㈜데이타스 대표는 “가명정보 도입 이전은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유용성 및 효용성 문제가 부각됐다면, 가명정보는 특정개인의...
연구과제 그룹 의장단 2석과 연구과제 그룹에서 개발된 표준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작업반 의장단에 1석을 추가로 진출시켰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SG17 연구반 의장단은 기존 13석에서 16석으로 늘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과 비식별 데이터 처리 관련 신규 표준화 과제 4건도 승인돼 올해부터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빅데이터에 대해 적절한 비식별화 조치로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지지 않게 하는 것이 업계의 난제로 꼽혀왔다.
28일 오전 진행된 개인정보위 제7차 전체회의에서는 개인정보위와 ㈜스캐터랩의 입장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의견진술을 위해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스캐터랩 측은 “이루다 AI 고도화를 위해...
파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중인 기업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개인정보비식별 컨설팅과 해당 사업자에 의무화되는 보안 취약점 점검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마이데이터 사업 성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수는 국내 최초로 비식별 솔루션을 출시했다.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빅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국내외 컴플라이언스를...
특히 이날 파수는 가명정보비식별화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나와 관련 내용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정보 처리는 많지만 운영조직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기관 △빅데이터 센터ㆍ마이데이터 서비스 기관 등 조직이나 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진 기관 △개인정보보호이ㅜ원회나 중앙행정위로부터 지정심사를 받아야 하는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등 사업자...
이외에도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세션에서는 데이터 자산화를 위해 꼭 필요한 가명처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게 필요로 하는 비식별화 서비스와 기업들이 반드시 검토할 사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션에서는 최근 대세가 된 오픈소스의 관리 및 보안 문제점을 다룬다....
향후 기술 수준이 발전하면 언제든 비식별된 개인정보가 재식별될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A 스타트업 대표는 “그런데도 비식별화, 가명정보라는 모호한 뼈대만 세워놨다”라며 “임원진 내부에서도 그냥 밀어붙이자는 의견, 규제에 맞게 맞춰가고 기다리자는 의견이 나와 격렬하게 다퉜다. 그래도 워낙 리스크가 크니 순응하자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현재 마크로젠은 ISMS-P 인증 획득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ISO 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과 관련한 국제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로, 마크로젠은 국내외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해당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 클러스러링 분석 시스템은 사용자 정보를 비식별화해 정형, 비정형, 음성 시간 등의 모든 데이터의 잠재 가치를 유사한 행동 군집으로 분류하고, 개별 군집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원투씨엠은 이러한 AI 시스템을 자사 고유 클라우드 플랫폼인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에 접목해 에코스 플랫폼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AI...
농협 계열의 강점인 하나로마트·NH멤버스 등 유통 데이터를 확보해 금융 데이터와 연계하고, 한발 더 나아가 외부 비식별 정보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지주는 이미 금융그룹DB 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각 계열사별로 통합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은 아직 준비하고 있지 않다. 필요할 때마다 계열사에 정보공유를 요청해...
데이터 3법 개정 취지에 따라 가명ㆍ익명화(비식별) 처리를 가공업무의 하나로 정의해 산업 분야별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비식별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 교육 및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ㆍAI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LG전자는 개인정보가 없는 비식별 데이터를 제품에서 수집해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가전에서 나오는 정보는 제품의 기존 기능과 신규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사용 패턴 외에도 지역별, 시간대별 사용성 차이 등을 분석하는 데 쓰인다.
제품 데이터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파수에 대해 개인정보비식별화 솔루션 ‘ADID’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저작권관리(EDRM) 기술이 올해 처음 매출 반영이 시작된다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억 원, 78억 원을 기록했다. 높은 영업이익률(41%)은...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7월 금결원이 보유하는 ‘금융결제정보’를 비식별조치를 취해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 교수는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외부에 집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개인의 자기정보결정권을 보장하는 헌법상 이념에도 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KT는 “민간 데이터 댐에서는 SKT 지오비전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신한카드의 소비 정보 등을 가명 정보화해 비식별 결합할 경우 원하는 분야에서 안전하고 고도화된 데이터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동ㆍ소비ㆍ유통 정보를 결합해 자동차 브랜드별 소유주의 소비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 어떤 차종의 소유주가 백화점에서 소비성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