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기업집단에 지정되면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및 기업집단 현황 △공익법인 이사회 의결 등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를 갖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될 경우 상호출자, 순환출자, 채무보증까지 금지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기업집단 지정을 회피하기 위해 제 3자에게 코인을 수탁할 수도 있을...
이번에 선정된 4개 우수 의심거래보고자의 보고 내용에는 △복수의 가상자산 중개법인을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 △해외법인을 이용한 유사수신 사기행위, △가상자산거래소 차명계정을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 △비상장주식 불법중개 및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행위 등이 있다.
FIU는 해당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자금세탁방지의 날 등 표창대상자 선정에도...
이번 분할은 존속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추진된다. 분할기일은 10월 24일로 다음 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신 변호사는 “비상장 회사의 경우 시장가격이란 게 없고 상증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평가 방법에 따르는데, 시장 주가가 왜곡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비상장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 가격을 놓고 법원으로 가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주총회 통지·투표·회의 등도 전자화할...
또한, 라임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모사채 등을 투자한 5개 상장·비상장 회사에서 총 2000억 원의 횡령 혐의가 적발됐다.
옵티머스, 금품 수수, 자금 횡령, 부정거래 공모 등 적발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투자 관련 금품 수수, 펀드자금 횡령, 부정거래 공모 등이 적발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당시 공공기관 기금운용본부장 A씨가 2017년~2018년 전체...
주식매수청구권은 기업 구조변경 등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인정되는 것으로, 회사에 일정 가격으로 주식 매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상장사의 경우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미 물적 분할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돼 있다. 개정안은 비상장사가 총자산의 10% 이상 규모의 사업을 물적 분할 했을 때도 반대 주주에게...
S&P, 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93.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사 11곳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2월에 설립돼 보험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조6084억 원, 영업이익 7276억 원, 당기순이익 5635억 원을 시현했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93.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사 11곳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휴온스와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상장 자회사의 주요 사업부문 강화 및 각사 최대 실적 달성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휴온스는 연결기준 매출 1407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으로 각각 13.4%, 6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32% 성장한 663억 원, 뷰티·웰빙 부문은 9% 성장한 494억 원, 위탁생산(CMO) 사업 168억...
참여 기업들은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 이후부터 금융회사·비상장사는 9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 작성 및 제출 점검을, 비금융업 상장사는 12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을 작성·제출하고 점검받는다.
이들은 기제출된 재무제표를 참고해 XBRL 재무제표를 작성·제출하고, 유관기관은 제출된 XBRL 재무제표를 점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금감원과 주요 이슈 사항...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LED 사업부 간의 별다른 시너지가 없고,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물적분할을 진행했다"며...
상장사인 교보증권의 경우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지만, 비상장사는 그룹 차원의 자본확충 없인 자본 수혈이 사실상 어려워 연내 1조20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확충하는 자금은 교보문고 등 다수의 자회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교보그룹의 자본적정성이 1년 만에 급락한 점도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금감원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은 비상장사 자격으로 준법감시인을 두지 않았다.
이 밖에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준법감시인 제도마저 매년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 준법감시인의 업무정지 요구권이 사용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준법감시인 채용 범위와 관련해 김병기...
또한, 외국인 투자자가 영문 DART에서 코넥스, 비상장회사 공시와 거래소 영문공시 사항도 추가로 조회할 수 있게 돼 정보 검색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향후 영문공시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문 법정공시 등의 서식 부분을 자동을 영문 변환해 제공할 수 있도록 영문 DART를 개선하고, 주요...
올해 상반기 예탁원에 주식을 신규 또는 추가로 전자등록한 회사는 총 925개사로 코스닥 상장법인 510개사, 비상장법인 263개사 순이다. 신규 전자등록은 주식 예탁제도를 이용하지 않던 발행사가 전자증권제도에 신규 참여하거나, 예탁제도를 이용하던 발행사가 전자증권제도로 전환하는 경우다.
발행수량은 코스닥 상장법인이 28억3000만 주(35.3...
김 선임연구위원은 전환사채 시장 제도 개선 과제로 △콜옵션 행사자 지정 또는 발행회사의 만기 전 전환사채 취득 시 공시의무 부과 △담보 약정 전환사채 발행 시 공시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직접적인 규제 방안으로는 △만기 전 취득한 사모 전환사채 재매각 시 전환권 제한 △비상장주식, 부동산 등 자산 납입 시 외부평가 의무화 △과도한 전환가액 하향조정...
마지막으로 기존 자산 1000억 원 이상에서 자산 5000억 원 이상으로 상향된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기준을 감사인지정 기초자료신고서 등 별지 서식에 반영했다. 자산 5000억 원 이상 대형비상장주식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출·운영할 의무가 있고,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은 20일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관련 별지 서식은...
김초연 빅베이슨캐피탈 심사역은 “소통의 부재가 사전 동의권의 존재 이유”라며 “비상장인 회사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매일 회사에 나가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이상 월, 분기마다 받는 보고가 전부다”고 짚었다. 그는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전동의 방식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더 큰 숙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