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거래가 소액거래이고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를 이용한 개인 간 거래라는 이유만으로 이 사건 거래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사건 회사 주식과 같이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를 통하여 거래할 수밖에 없는 주식의 경우 대부분 매매사례가액으로 시가를 인정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3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비상장법인인 디엘팜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과됐다.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디엘팜에 4억5710만 원, 대표이사 등 3인에게 1억2710만 원, 그리고 감사인 태웅공인회계사감사반에...
3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 자료 제출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1300여 개사가 정기 주주총회 후 2주 이내로 해당 현황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전 연도 말 자산 5000억 원 이상 혹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진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후보자 952명의 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후보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는 ‘국민주’ 삼성전자부터 비상장 회사까지 다양한 종목들을 갖고 있었다.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인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소룩스(2653만5000주)...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정기 신고 당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 비상장사인 중앙상선 주식회사 주식 21만687주(209억2354만 원 상당)를 백지신탁하면서 신고 재산이 199억9728만 원 줄었다.
비상장 해운선사인 중앙상선은 김 부위원장의 직계 가족이 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다.
본인 소유 비상장주식(319억6000만 원)이 재산 중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족 회사로 알려진 한국제강 2만2200주(1만4800주 증가), 한국홀딩스 3만2400주 등이었다. 금액은 지난해 신고 기준 106억 원(한국제강 7400주·한국홀딩스 3만2400주)에서 약 213억 원이 늘었다.
김 비서관은 변동 사유로 "한국제강의 2023년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일본의 경우 글로벌 행동주의펀드의 집중공격에 시달리자, 아예 회사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상장으로 전환한 일본 기업은 2015년 47개사에서 2022년 135개사로 3배 가까이 늘었는데 주요 전환 사유가 행동주의펀드의 공격이라고 답했다.
김 연구위원은 “한국 자본시장이 참여자의 자율성보다 정부 규제가 강하고 여기에 자본시장 큰 손인...
풀무원은 1980년대 국내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이다. 2018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한 지배구조 체계를 완성했다.
증권 재산으로는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40만 원)와 비상장사인 피앤티글로벌 주식 3만7000주(1억8500만 원)를 보유했다.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해외 부동산 개발 컨설팅 회사인 피앤티글로벌을 공동 설립했고, 장관으로 취임하며 올해 2월 이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했다. 박 장관은 피앤티글로벌과 같은 목적으로...
노드스트롬은 앞서 2018년에도 비상장사 전환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캐나다 스포츠웨어업체인 길단액티브웨어는 회사 매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0.12% 급등했다. 길단 대변인은 로이터에 “잠재적인 거래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입찰자들과 접촉하는 것이 회사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신설 지주사 산하에 상장사인 효성첨단소재와 비상장사 효성인포메이션(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를 둔다. 효성신설지주는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맡는다.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존속 지주사 효성엔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이 남는다.
존속지주회사 경영을 맡은 조 회장은 효성화학의 지분 관계를 정리한 뒤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개인 주주들이 전자주주총회를 가능하게 하고,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비상장 회사에 대해 물적 분할 시 주식매도 청구권을 강화하겠다는 것도 현재 계획하는 부분이다. 또 이사들이 제3자 이익을 위해 의사 결정하는 경우 사전 승인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배상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것도 포함이다. 그 외 다른 상법개정 부분이 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김 연구원은 "LG는 올해 매출액 8조5849억 원, 영업이익 2조3468억 원으로 3년 만의 실적 반등이 전망된다"며 "LG화학의 실적 개선, LG디스플레이의 손실 축소에 비상장 LG CNS의 고성장 지속으로 연결 영업이익과 브랜드로열티의 뚜렷한 개선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최근 10개월여간 3배 껑충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비상장사 오픈AI의 직원들이 소유한 회사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시 쿠슈너가 이끄는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라이브캐피털은 기업가치가 860억 달러(약 115조 원)로 오픈AI의 공개매수 절차를...
금감원은 “제도권 금융회사 사칭 범죄가 성행하고 있으므로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지 말고, 금융회사 임직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상장을 미끼로 한 비상장주식 투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며 “선물거래를 위한 대여계좌 이용은 불법이므로 단호히 거절하고, 과거 피해보상을 미끼로 접근하는 불법업자와 거래하지 말고, 불법업자로 의심되면...
신설되는 법인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운영되며 비상장사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설법인은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다. 비상장으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간 합병의 경우 외부평가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행위규율이 미비해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이에 합병가액 산정과 평가의 동시 수행을 금지하고, 합병가액 산정과정에 관여한 기관을 외부평가기관으로 선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행위규율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열사 간 합병의 경우...
발행회사수도 1351개사로 0.3% 감소했으나, 발행수량은 9.9% 증가한 178억9000만 주를 기록했다.
시장별 발행량을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70억4000만 주(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상장법인 주식(33.6%),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26.0%)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주식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발행량은 전년 대비 각각 9.7%, 2.3% 감소했으나...
비상장회사가 3만7947사로 대부분 비중을 차지 중이며, 주권상장법인이 2642사, 유한회사가 623사였다. 자산규모별로는 200억~500억 원이 1만3950사, 100억 원~200억 원이 1만2363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감사 대상 회사 중 67.1%인 2만7645사는 전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7303사는 변경했다. 나머지 6264는 초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권상장법인의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