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71.7%(상장 40.5%·비상장 85.5%), 81.2%(상장 47.4%·비상장 83.2%)로 의무요건(상장 30%·비상장 50% 이상)을 크게 상회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주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이 매우 낮고, 자·손자회사에 대한 평균 지분율도 의무요건을 크게 상회하는 등 법상 기준이 지주체제 설립·운영에 실질적인 규제로...
최대주주 장동복 대표 자사주 매입 이어가지만‘성장 동력’ 예스파워테크닉스 매각 후 주가 우하향 이어져매각 공시 후 두달여간 개인 투자자 ‘팔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예스티가 자회사 매각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장동복 대표가 특수관계에 있는 비상장법인까지 동원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지만, 성장 동력...
공정위는 LG 측이 보유한 LX 계열사 지분보유율(12곳 중 4곳), LX 측이 보유한 LG 계열사(61곳 중 9곳) 지분 보유율이 각각 상장사는 3% 미만, 비상장사는 10·15% 미만이고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 등이 없어 친족 분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친족 분리를 통해 기업집단 LG는 전자·화학·통신 서비스, LX는 반도체·물류...
비상장 회사인 삼미금속 지분 100%를 케이에스피에 넘기고 교환비율에 따라 삼미금속 주주가 케이에스피 지분을 일정 받는 내용이다.
교환비율은 케이에스피 주식 1주당 삼미금속 주식 0.2062721주로 산출됐다. 상장사인 케이에스피는 시장가격 등을 반영해 2264원으로 평가됐고, 삼미금속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산술평균해 467원으로 결정됐다.
삼미금속...
먼저 내국법인이 국내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익금 불산입률을 일반·지주회사, 상장·비상장법인 구분 없이 단순화한다. 현재는 일반·지주회사, 상장·비상장법인 구분 및 지분율에 따라 30∼100%의 불산입률이 적용되고 있다. 내국법인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익금은 과세 시 불산입한다. 세대 간 기술·자본 이전 촉진을 위해 가업상속공제·사전 가업승계...
“의료용 레이저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스팩은 발행주식을 공모한 후 다른 기업과의 합병이 유일한 사업목적인 명목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 상장 후 3년간 비상장기업을 물색해 인수합병(M&A) 방식으로 기업을 상장시킨다.
이 회사는 삼성이 공모자금으로 비상장사와 합병하기 위해 만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공구우먼은 전일 대비 29.90%(1만8300원)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구우먼은 의류ㆍ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는 회사다.
주가 상승은 500% 무상증자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구우먼은 주주명부에...
에이프로젠 측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에이프로젠메디신은 비상장 에이프로젠의 모든 등기 임원을 합병회사의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이 통과됐다”며 “비상장 에이프로젠을 이끌어 온 이승호 대표가 합병회사를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회사는 연간 최대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세계 5위 규모인 연간 3,000kg의 항체의약품을 생산할 수...
스팩은 발행주식을 공모한 후 다른 기업과의 합병이 유일한 사업목적인 명목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 상장 후 3년간 비상장기업을 물색해 인수합병(M&A) 방식으로 기업을 상장시킨다.
기업 입장에서 스팩 합병 상장은 수요예측 흥행 여부가 영향을 주는 일반상장과 달리 공모가가 고정돼 있어 상장 과정에 변수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장...
지난해 말 개정 시행된 공정거래법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을 기존 ‘총수 일가 지분이 상장회사 30% 이상, 비상장회사는 20% 이상인 경우’에서 ‘총수 일가 지분이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20% 이상인 경우, 총수 일가 보유 지분이 20% 이상인 회사가 50% 초과 지분을 보유하는 회사’로 강화됐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기업 집단은...
삼성스팩4호와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삼성이 공모자금으로 비상장사와 합병하기 위해 만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원인불명 급성간염 의심 사례 확인 소식에 진매트릭스와 차백신연구조는 이번 주 각각 43.90%, 38.67% 올랐다. 포브스는 29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4월 5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33개국에서 모두 650명의 원인불명 급성간염...
삼성스팩4호는 삼성이 공모자금으로 비상장사와 합병하기 위해 만든 기업인수목적회사다.
이는 지난달 31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형 인수·합병(M&A)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대성엘텍은 전일 대비 29.91%(236원) 오른 10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이날 현대사료는 전날보다 12.33%(1만9000원) 내린 13만5100원에...
에임은 조용호 대표가 지난 2011년 경기도 화성에 설립한 회사로 감염증 예방과 진단에 필수적인 검체채취기, 혈액샘플수집장치 등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조 대표는 HLB생명과학의 주주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임은 지난해 매출 1668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을 기록한 비상장사로, 올해 1분기에는 매출 969억원을 올렸다.
에임은...
에임은 조용호 대표가 2011년 경기도 화성시에 설립한 회사로 감염증 예방과 진단에 필수적인 검체채취기, 혈액샘플수집장치 등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ㆍ판매한다. 지난해 매출 1668억 원, 영업이익 영업이익 422억 원을 시현한 비상장 우량기업으로, 올해 1분기에는 매출 969억 원을 올렸다.
진단 의료기의 금형부터 사출성형, 조립 등 제품 생산을 위한 전체...
현대차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지아이티가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모든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단가는 장외거래가보다 23~165%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소액주주들이 경영에 불만을 품고 주주운동에 나서기도 한 곳이다.
지아이티는 20일 자사주 499만여 주를 1098억여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만2000원꼴로, 양도신청 기간은 7월...
19일 IB 업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분기에 비상장 계열사 퍼플엠을 청산했다.
청산 배경에 대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담조직(TaaS본부)을 신설하고 해당 협력사 대표(송창현)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며 “자동차 산업 중심축이 차체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가는 추세를 고려해...
한전기술 지분의 일부(14.77%)를 매각해 4000억 원을 확보하고, 비상장 자회사 지분은 상장 후 매각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차충전 지분은 즉시 매각할 예정이다. 국내 특수목적법인(SPC)는 경영 진단 후 효율화 과정을 거치거나 매각할 계획이다.
보유한 부동산을 조기 매각해 7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이 보유한 3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15개 소와 그룹사가 보유한...
동원그룹은 지난달 7일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동원산업 합병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닌 자산가치로 해야 한다며 일부 소액주주들과 시민단체들이 변경을 요구해왔다. 동원그룹은 이를 수용해 동원산업의 합병 비율을 변경했다
동원그룹...
1% 등이 포함돼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토스, 두나무, 컬리, 무신사 등 비상장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고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며 “다양한 비상장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창업투자회사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비상장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손 회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해 대박을 터뜨리는 투자 방식을 선호해왔다. 중국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디디추싱과 한국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 투자가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디디추싱은 중국 규제 당국의 눈엣가시가 되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고, 나스닥에 상장한 쿠팡의 주가는 올해 들어 70%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