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비상장 회사(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와 금융회사는 감사반이 아닌 회계법인을 선임해야 하며 주권 상장회사와 마찬가지로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 감사인과 감사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비상장이면서 전기에 외부 감사를 받았던 계속 감사 회사는 당기 사업연도 개시일 이후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비상장이면서 당기 초도 감사회사는 이 기간이...
정도의 경기 침체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게 할 것이며, 이는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을 순식간에 높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2005년에 설립된 아이티센 그룹의 지배회사다. 연결 대상 자회사로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상장 자회사와 한국금거래소 등 비상장 자회사를 두고 있다.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외감규정·포상규정 개정 추진 자산 범위 상향에 맞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기준 등도 조정
상장사 수준의 회계규제를 적용받는 대형비상장회사의 기준을 기존 자산 1000억 원 이상에서 5000억 원 이상으로 조정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부감사법) 시행령과 하위규정 개정안...
정부는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거시경제 안정관리를 위한 금융시장 안정 방안으로 ISA 비과세 혜택 부여 대상 금융상품에 회사채와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내 중소·중견기업 주식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자·배당소득과 합산 후 200만 원까지만 비과세고, 200만 원 초과분부터 9% 분리 과세를 적용한다. 세제지원, 국공채 발행 조절 등으로 채권...
금융위는 이해관계자가 적은 소규모 비상장기업의 경우, 연결재무제표 작성 범위에 외부감사법 적용대상인 종속기업만 포함하도록 조정키로 했다. 금융위는 올 12월 31일부터 시행하고, 시행일이 속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효력은 207년 12월 31일이 속하는 회계연도까지 있다.
아울러 금융업 회사 고객 예수금의 현금흐름표 상 분류도 영업활동으로...
비상장주식은 정보가 투명하게 공시되는 경우가 드물어 투자자가 불법업체의 거짓 정보를 검증하기 어렵다. 또 장외에서 제한적으로 거래돼 환금성에 제약이 있고 업체가 잠적할 경우엔 민사소송을 통해 구제받기도 어렵다.
금감원은 “거래 이전에 거래 상대방이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상장 예정, 주간사 선정 등 확인되지 않은 홍보...
앞서 머스크는 10월 말 440억 달러를 주고 트위터를 인수한 비상장 회사로 전환했다.
이처럼 트위터를 인수한 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머스크가 투자자를 물색하는 이유는 트위터의 재정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위터 인수 후 머스크가 대규모 정리 해고를 강행하자, 여론을 의식한 광고주들이 광고를 중단해 트위터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란...
제출하지 않았는데, C사의 주주가 신문 광고로 ‘회사의 상장회사 합병 및 해외 투자 유치가 확정됐다’며 보유 주식 매도를 위해 청약을 권고했다. 현재 청약 절차는 중단됐다.
금감원은 “비상장회사가 신주 발행, 기존 주식 매수를 권한다면 사전에 공시 의무가 부여된다”며 “다트를 통해 신고서가 조회되지 않으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자본총액의 2배를 초과하는 부채액을 보유해서는 안 되고, 자회사의 지분을 상장 자회사는 30% 이상, 비상장 자회사는 50%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계열사가 아닌 국내 회사의 주식을 발행주식 총수의 5%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때문에 국내 계열사에 대해 지분을 추가 취득 또는 처분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러한...
회계법인 고용하고 준비금 증명 보고서 공개감사보고서와 달리 재무상황 설명에 제한적비상장사라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도 없어
세계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인수 번복 사태 이후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선은 회의적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상자산 지갑...
대형 비상장사는 상장회사와 같은 수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 주기적 지정제 적용, 3년 연속 동일감사인 선임 등 높은 회계 관련 규제를 받는데 이 범위를 축소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비상장사의 연결재무제표 작성 범위도 현행 모든 종속기업에서 외부감사법 적용 대상 종속기업으로 축소한다.
중소기업의 회계부담을 던다는...
기존에는 총수 일가 보유지분이 30%(비상장사는 20%) 이상인 회사만 규제 대상이었지만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라 △총수 일가 보유지분이 2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사 △해당 회사가 지분 50% 초과 보유한 자회사가 규제 대상이다.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 소속회사가 규제 대상 회사에 대해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 △상당한 이익이 될 사업기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유망기업 발굴 및 K-OTC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 등을 위해 8일 '2022 K-OTC I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C IR Day'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월드제약 △엠텍비젼 △와이즈에이아이 등 K-OTC 기업 3개사가 참가했다.
K-OTC시장은 비상장주식의 거래를 위해 '자본시장과...
지난해 말 지주회사의 자회사 의무 지분율, 자회사가 보유해야하는 손자회사의 지분율이 각각 10%포인트(p) 상향하는 공정거래법이 개정 시행됐다. 보유 지분율은 상장자의 경우 20%에서 30%, 비상장사는 40%에서 50%로 확대됐다.
경총은 또 감사위원 분리 선임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 같은 국내 유일의 과도한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완화‧폐지할...
또한 회사는 내년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SDI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텔레콤 △한화솔루션 등을 제시한다.
업종별 연간 전망과 더불어 전기차 충전, 애그테크, 소비 양극화, 로봇, 자율주행, 비상장기업 등의 유망 테마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 현황과 전망, 관련주 분석도 공유한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와 비상장금융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를 획득했다.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에 해당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 A 등급을 받은 환경 부문이 한 단계 상승한 A+를 받은 것이 전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수십억 원 상당의 계열사 B 회사의 비상장주식을 0원으로 평가한 뒤 그 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해 증여세 19억 원을 포탈했다.
지 대표와 A 씨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비용을 부풀리거나 수익을 숨겨 마련한 대명종합건설의 자금 171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이들은 대명종합건설의 계열사 C 회사에 사업자금을 지원했는데, 이 회사에 지분 85%를...
2019년 200여 개의 해외 비상장 종속회사를 지닌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외부감사인 지정 이후 즉각적으로 전담팀을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종속법인 감사팀 및 글로벌 전문가팀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삼성전자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감사품질 향상을...
눈에 띄는 점은 규제대상 회사의 계열회사 간 거래 중 91.1%(28조 원)가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다. 수의계약 비중은 비상장사(95.7%)가 상장사(8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공정위는 "여전히 총수일가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 규제대상 회사 간 거래 중 91.1%가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지고, 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