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은 이날 산업부의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의 리소스를 쏟아붓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직접 매주 추진실적을 점검해 나가면서 수출전선 활성화에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월 수출이 금융위기 이후 6년5개월 만에 최대 낙폭(-18.5% 하락)을 기록한 만큼 하루빨리 수출부진을 타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선 정부는 이란, 쿠바 등 신규 시장...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5건의 지카 바이러스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3건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2건은 확진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지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감시 체계를 가동, 의료기관이 의심환자 진료 시 신고하도록 의무를...
교통사고 비상통보시스템이란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가 자동으로 상황을 감지해 사고처리를 담당하는 구난센터에 정보를 전송하는 자동차 내부 센서 및 단말기 체계를 말하며, 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지로 부터 최종적 의료기관 수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긴급구난체계의 일부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비상통보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한 충격 정도 등의...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전국 보건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시내 68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며, 나머지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19서울건강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25개 자치구보건소 홈페이지...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근무 뿐 아니라, 교통ㆍ의료ㆍ사업장안전 등 국민들의 안전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쪽방촌,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9월21~25일)을...
보건복지부가 추석 연휴에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가운데 국민에게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23일 당부했다.
전국 540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연휴 기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대다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27~28일에도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늦은...
연휴기간 중 당직‧응급의료기관 215개소와 약국 398개소 등 613곳이 문을 열어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시 생활환경과를 청소상황실로 운영해 청소민원에 신속 대처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풍수해를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사건․사고 및 화재 등 재난상황 대비 다중이용시설, 쪽방 등 취약계층에 소방특별조사를, 주요 기반시설 및 시설물 일제...
복지부는 28일 메르스 후속조치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 중심으로 재편해 메르스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며 "국민안전처 범정부메르스지원대책본부는 사실상 해산하도록 하고 비상대응 연락체계를 유지하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시 감염환자 전달체계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응급실은 병을 고치는 장소가 아니라 전파하는 장소가 됐다. 입원실 역시 바이러스의 숙주가 됐다. 환자들의 의료 쇼핑이 사태를 악화시켰는데 이를 개선할 시스템이 없다. 병원 이력을 환자 개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은 공공의료 후진국의 형태다. 당국의 불투명한 정보 공개와 늦장 대응은 결정적으로 사태를...
안 원장은 “지난 6월 4일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됐고, 11일부터 일반외래와 입원진료를 중단하고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국가적 진료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로 움직이는 상황실 내에 기획반-의료반-행정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의료반은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등 연관진료과 40여명이 중심이 된...
29일 의협은 “의료인, 의료기관의 피해 보상이 지연될 경우, 상당수 의료기관의 도산하거나 폐업하게 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최전선이 붕괴된다”며 “국가 비상사태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것은 보건의료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피해 보상 방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논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을...
진료체계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메르스 사태를 맞은 병원들의 근심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고 원만한 의료공급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원 정상화에 새누리당과 국회가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건의했다.
이 날 병원협회는 메르스 국내 유입에 따른 병원계 대응현황과 병원계가 처한 현실 등 현장의...
그러면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해 △메르스 피해 복구와 정상화 조치를 담은 메르스특별법(가칭) △추가경정 예산을 포함한 서민경제 지원방안 △감염병 관리기구와 전문병원 설립, 국가방역망 체계의 재구축 등 보건의료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하자고 했다.
문 대표는 특히 ‘메르스·가뭄 맞춤형 추경’ 편성을 제안하면서 “추경은 예비비와 재해대책비...
또 A씨가 병원에서 근접 접촉하거나 한 의료진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으로 이동돼 격리 치료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24시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총리실, 국방부, 복지부 등을 중심으로 군 의료인력, 행정인력까지 포괄해 특단의 예비 인력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황 총리는 “오늘부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겠다”면서 “메르스 대응에 관계된 모든 분들은 비장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느라고 매일매일 어렵고, 굉장히 긴장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서 방역조치를 잘 잡아줘야 현장 공무원이라든가 지자체라든가 또 역학조사관, 의료인 전부가 혼란 없이 체계적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빨리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시가 정부의 의료기관 공개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체계를 총력 가동한다.
시는 7일 오후 3시 '서울시 메르스 대책' 기자설명회를 열고 "정부의 의료기관 공개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논의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시민, 의료진 등...
노원구는 보건소 생활건강과 내에 의료진을 포함한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 때까지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메르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은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한 면도 없지 않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광주 U-대회', '실크로드 경주 2015' 등 국제행사들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9.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여야가 공히 인식하고, 신종 감염병 환자 진료 등을 위한 공공병원 설립 및 격리 대상자 수용을 위한 자원 확보 방안 등 후속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2016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