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SBS ‘비밀의 문’ 포스터 촬영 현장이에요. 예쁜 한복을 입어서 기분이 업(UP)!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지담이로 인사드릴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정 나오는 '비밀의 문' 꼭 봐야겠다”, “김유정 갈수록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올렸다.
특유의 무게감과 깊이 있는 연기력, 대중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영조가 탄생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비밀의 문'은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 김창완, 이원종, 서준영 등 의심할 여지 없는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9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
존재 자체로도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한석규의 영조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이제훈의 사도세자 이선을 중심으로 ‘비밀의 문’을 빛낼 색(色)다른 두 여인 김유정(서지담)과 박은빈(혜경궁 홍씨),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조선 제일의 검객 김민종(나철주)과 사도세자와 끊임없이 대립하는 노론의 영수 김창완(김택역) 등 극의 주축이 되는...
김유정은 '비밀의 문'에서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나 현실은 16세 천방지축 소녀인 여주인공 서지담 역을 맡게 된다.
서지담은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추리소설 작가로, 이선(이제훈)의 특별수사대에 발탁되어 추리소설가로서의 능력을 발휘, 의궤살인사건 해결의 핵심 인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김창완, 김유정 등...
김유정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김유정은 '비밀의 문'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지난 26일 대본연습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은 극중에서 가상의 인물 서지담 역을 맡아 혜경궁 홍씨와 대립하게 된다. 김유정 외에도 한석규, 이제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김유정, 이제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