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상회담 직후 서명한 공동선언문에서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향후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23일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와 남북정상회담 분위기 조성...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비무장지대(DMZ) 관광 문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 발표 이후 27~29일 DMZ 관광 문의가 직전 주 같은 기간보다 2.3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모진 여행사는 "최근 남북관계의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려는 외국인...
남북정상회담이 긍정적 성과를 내자 시장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 작업 가능성이 언급됐고, 이에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린 흐름이다. 이 회사는 국방연구원 등과 함께 지뢰 제거 로봇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성건설의 주가도 28.26% 올랐다. 일성건설은 과거 통일교 재단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DMZ세계평화공원 건설 관련...
아울러 “비무장 지대는 실질적인 평화의 지대가 될 것”이라면서 “서해 평화수역을 만들어 우발적을 충돌 방지하고 남북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도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의 상황을 만들고 통큰 합의에 동의한 김 위원장의 용기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기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수시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족의...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를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한다. 남북 간 상품 및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시장’을 매개로 남북한 주민의 생활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도 있다.
특히 극동 시베리아와 몽골 고비사막의 청정에너지(풍력·천연가스)를 주변국과 함께 사용하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에...
요즘 얘기 나오는 것 중 '비무장지대에 있는 모든 GP 초소 철거', '남북 상호 대표부 설치' 등 이런 내용이 합의가 된다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박형준 교수는 "사실 이런 논의가 처음이 아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때 '남북 기본 합의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지금 얘기된 게 다 들어있다"라며 "왜 이런 내용이 지켜지지...
조 위원은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조치로 비무장지대의 비무장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정 지역에 공격무기들을 배치하지 않는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의 개성 이북, 그리고 파주 이남 여기까지는 중무장한 무기들을 배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논의된다면 획기적인 긴장완화 조치라고 볼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남북 정상은 오찬...
북한이 이번 회담에서 얼마큼 실효적인 조치를 약속하느냐에 따라 65년 만에 ‘종전 선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안 나온다’를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비무장지대(DMZ)에서의 긴장 완화나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치 등이 평화 정착의 큰 범위 내에서 논의될 수는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공약에서 ‘단계적·포괄적인 접근으로 근원적인 비핵화’를 이끌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동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를 잇는 ‘H 경제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 의제에서 남북 경협은 빠졌지만 대북 제재를 받지 않는 분야도 상당히 많다”며 “미국 측이 대북 경제 교류의...
이를 위해 이번 회담에서 DMZ(비무장지대) 내 ‘중화기’와 GP(감시초소)를 철수하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북한이 우리 측보다 DMZ 내에 GP를 더 많이 배치했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는 DMZ 내 재래식 무기 군축을 10·4 남북 정상선언에 담으려 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 문 대통령은 판문점...
19일 오후 강원도 양양과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9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20일 오전 날이 밝자 강원 양양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헬기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전 5시 51분 산림청 2대, 군 4대, 소방 1대, 임차 1대 등 진화헬기 9대를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화인력 387명을...
청와대는 12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종전선언, 비무장지대(DMZ)의 진짜 DMZ화, 인천·개성·황해를 엮는 경제클러스터 설치, 정상회담 정례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본관 충무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마지막으로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를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생태·환경·관광의 ‘녹색(Green)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남북한 접경지역의 생태자원·관경자원·수자원을 활용한 남북평화협력지대 형성, DMZ 본연의 평화적 기능 복원, 동해권·황해권 벨트 구상과 연계한 접경지역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하기로 하고, 헬기를 타고 먼저 DMZ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기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헬기는 짙은 안개 때문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문 대통령은 예정에 없이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 중이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합류했다....
평화열차 DMZ를 타고 비무장지대(DMZ)에 다녀오는 도라산 안보 관광이다. 군사분계선에서 남과 북으로 2㎞, 총 4㎞ 폭으로 설정된 DMZ는 본래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다.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외국인은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투어는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 8분 용산역에서 출발해 민간인통제구역과 DMZ를 둘러보고 오후 5시 54분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유진로봇은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과 재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이 로봇은 원격조종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인명 탐색, 순찰, 위험물 탐지 및 제거에 나설 수 있다.
유진로봇은 과거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사업 및 우수제조 기술연구센터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했다. 또 정보통신부의...
한편 분단으로 인해 북한 및 비무장 지대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다.
만일 북한을 통해 대한민국의 철도망과 시베리아의 대륙철도가 하나로 이어지고, 시베리아 가스관이 대한민국에 연결된다면 어떨까. 지난 60여 년간 보존되어 온 비무장 지대의 미개발 관광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관광 자원화한다면 어떨까. 물류비용, 에너지 비용은...
또 상단부의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 성화봉은 특히 추운 겨울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이 유지되도록 제작됐다. 한화는 총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100일간 7500명의 성화 주자가...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형태를 통해 ‘하나 된 열정’이란 대회 슬로건을 표현했다.또 상단부의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 성화봉은 특히 추운 겨울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