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증가할 시점은 2021년 하반기”라면서 “2020년 상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이 가시화돼야 업체들의 투자 계획이 공격적으로 선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메모리 투자와 달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파운드리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삼성전자가 5nm 이하 EUV 공정 위주로 비메모리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밸류에이션 할증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될 때가 됐다”며 “지난해 퀄컴과 애플의 특허 소송 합의, 미ㆍ중 무역분쟁, TSMC의 미국 팹(Fab) 증설, 인텔의 미세공정 전환 지연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7nm 이하 미세공정 전환이 가능한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로 압축됐다”고 설명했다.
줄었지만, 올해 상반기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서 매출, 이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5G 관련 부분에 영업력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커스는 4차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 반도체와 아날로그 반도체를 국내에 공급ㆍ기술지원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투자 올해까지 26조 = 삼성은 정부가 지난해 선정 발표한 ‘3대 중점 육성 산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민간 투자를 주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확보에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올라선다는 로드맵을 담은...
삼성은 정부가 지난해 선정 발표한 ‘3대 중점 육성 산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민간 투자를 주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확보에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 협력업체, 스타트업, 학계 등을 지원하는 등 ‘동행’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유니셈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초격차 전략으로 반도체 부문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장비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비메모리 장비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고, 특히 평택3공장(P3) 착공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어 “삼성그룹은 아직 미확정된 승계ㆍ지배구조 문제와 2017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로 실질적인 투자 집행이 소강상태”라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기소중지 등 거취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올해부터 시작될 삼성전자의 30조 원 규모 평택 3라인 공장건설을 시작으로 비메모리 133조 원 투자 등 본격적인 투자가 집행될 것이고, 이에 대한 확실한...
두려울 것 없는 주가 수준서버 DRAM 수주 성공, 3Q20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3Q20 비메모리 테스트 부문 성장 본격화`21년 연결 영업이익 947억원, P/E 4.7배, P/B 0.9배 불과키움증권 박유악
한미약품MSD로의 기술수출은 긍정적후보물질 LAPS GLP/GCG를 MSD로 기술수출선급금 1000만 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번 후보물질은...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모바일 부문에서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출하 확대는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17조3000억원(전년 대비 +16%)을 예상한다”면서 “특히 하반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
이재용 부회장은 메모리 분야 글로벌 1위 DNA를 바탕으로 ‘2030 비메모리 분야 1위’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또한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디자인하우스(설계 서비스 기업)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부를 신설해 사업...
10대 혁신성장 분야는 △자율·전기차 △에너지(수소 등) △지능형 로봇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드론·해양구조물 △스마트시티·홈 △비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팜 등이다.
국표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4차산업 분야에서 10여년 이상의 기술 전문성을 쌓고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6명을 선발, 이날 국제표준 컨설턴트로...
대덕전자는 이번 투자를 비메모리 반도체 플립칩 내장 기판(FC-BGA)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다. FC-BGA는 PCB 앞면에 칩, 뒷면에 범프를 붙인 표면실장형 패키지기판으로, 전기 및 열적 특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PCB분야 중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며, 주로 중앙처리장치(CPU) 패키지기판으로 활용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5G, AI(인공지능)...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9.7조 원은 컨센서스(9.2조 원) 대비 0.5조 원 높다”며 “부문별 추정치는 반도체 6.0조 원(메모리 5.6조 원, 비메모리 0.4조 원), 디스플레이 0.7조 원, CE 0.7조 원, IM 2.3조 원, Harman BEP(Breakeven Point)이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실적 상향 조정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대덕전자는 신규 비메모리 반도체 FCBGA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900억 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초고사양 패키징 기판 공급사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인터지스는 정치인 테마주로 엮여 30.05% 올랐다. 인터지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가 사외이사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전날 대덕전자는 신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3.83% 규모다. 회사 측은 “신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신설”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EDGC(-16.35%), JW중외제약2우(-15.89%) 등은 15% 이상 하락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전날 대덕전자는 신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83%에 해당한다.
이날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FCBGA 투자, 진입은 견조한 패키징기판 산업의 반증으로, 고부가 기판산업에 진입해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현재 대덕전자...
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의 OLED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액은 작년 2110억 원, 올해 3250억 원, 내년 47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최근 중국 고객의 중소형 OLED 라인 가동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2153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98억 원을 웃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