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AMD가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가량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AMD는 1분기 매출이 53억500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5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1년 전 58억9000만 달러보다는 9...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수석은 “연초 나스닥 중심의 상승장에서 성장성이 좋은 종목에 집중한 결과”라며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은 메모리 반도체 대비 공급자 재고가 적어 시황 개선이 빠른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29.07%) △TIGER 코스닥150IT ETF(26.33%) △KBSTAR IT플러스 ETF(23.27...
KB자산운용은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44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36.6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의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마이크로투나노는 기술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등 기존 사업을 안정화시킨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D램 EDS용 및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개발을 통한 신규 매출 창출 가능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연초 이후 엔비디아 등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 주가가 시장 성과를 크게 상회하며 추가적인 비중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비메모리 업종 주가가 먼저 움직인 것으로, 메모리 업종 주가는 현시점부터 비중을 늘려가기에 여전히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비메모리 반도체 프로브 카드 개발과 중국 시장 본격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술력 외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최근 4년간(2019~2022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2.4%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30.6% 증가한 414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변 연구원은 “마이크론 주가 강세는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이니 만큼 반도체 내 비메모리에서 메모리로의 관심 확대 가능성을 암시해 준다”며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측면에서는 2차전지 테마지수 대비해서도 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연구·개발(R&D)을 지속하다 보면 메모리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비메모리, 파운드리 같은 경우도 첨단공정을 7nm(나노미터) 이하로 할 수 있는 기업은 삼성과 TSMC밖에 없으므로 계속해서 투자와 R&D를 하다 보면 두드러질 수 있다”고 했다.
반도체 하반기부터 업황 턴어라운드
한편, 반도체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업황 불황에 대해 연구원들은 긍정적인...
견조한 재무제표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엘비세미콘
어려워도 성장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업체
하반기 IT 수요 개선 기대
2023년 증설 효과 온기 반영
박성순 한국IR협의회
◇지노믹트리
콥데이 후기
23년은 주요 파이프라인 얼리텍-C(대장암)의 조기진단 임상시험 결과와 얼리텍-B(방광암)의 미국 LDT 서비스 본격화되는 시점
현재 대장암 및 방광암...
이 연구원은 "반도체 영업손실은 3조7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메모리는 빗그로스 부진, ASP(평균판매단가) 하락에 재고평가손실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되고, 비메모리도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과 브랜드 제품 수익성 악화로 실적이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그는 “리노공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부진을 겪을 것”이라면서도 “산업 내 기술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향후 3nm 이하의 파운드리 공정과 6G 통신 기술의 도입이 리노공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다....
박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 BGA)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업체로 전환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 대덕전자를 인쇄회로기판(PCB)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메모리 패키지(반도체 PCB) 매출 감소로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대비 부진하나 FC BGA의 신규...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65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미달했다”면서 “4분기도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TV 및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요 감소로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메모리 미세화 진입에 따른 캐파 축소와 비메모리 가동율 하락에 따른 반도체 소재 매출액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보자
반도체 패키지, 2023년 상반까지 다운 사이클(매출 약화) 구간
FC BGA, 비메모리 시장 확대로 차세대 성장 주체 부각
FC BGA 매출은 2023년 3841억 원, 2025년 6054억 원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엠씨넥스
자동차에서 봄바람(春風)..
2023년 매출(5.5% yoy)과 영업이익(275% yoy)은 증가로 전환
구동계는 시장의 성장 속에 삼성전자내 점유율 증가...
원으로 반도체 장비 섹터 내 두드러진 실적 성장세
IDM 업체들의 DDR5 전환이 동사가 높은 지배력을 확보 중인 번인소터 장비 시장이 직접적인 전방산업이었기 때문
향후 DDR5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 비메모리 핸들러 수주가 추가 투자 포인트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
◇ 엘앤씨바이오
지난해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예상치 웃돌아
중국 시장 대응 위한 인허가...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초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비메모리 반도체로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국내 AI 반도체 대표 스타트업은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이 있다. 특히, 리벨리온은 국내 최초로 챗GPT, BERT 등의 언어모델까지 지원하는 AI 반도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